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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찬바람 강해져...9일째 건조주의보


◀앵커▶



오늘 부산은 크게 춥지 않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며

내일부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편 9일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계묘년 새해 첫 출근길,

부산에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현재 기온 1.3도로

영상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7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고요.



내일은 기온이 -2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오늘로 9일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가능성이 큽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은 1도,

울산과 창원 0도 안팎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과 양산 7도,

거제와 남해 6도로

어제보다 2~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고요.



모레까지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과 모레는 부쩍 날이 더 춥겠고요.



주 중반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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