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대형 상어류의 출현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는
강원·경북 지역에서 혼획된 대형 상어 11마리의 위를 분석한 결과 방어와 오징어류 등 난류성 어종이 확인됐다며, 수온 상승으로 동해안에서 난류성 어종이 증가하면서 상어가 먹이를 쫓아 연안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올해 어업인들이 조업하던 중 혼획된 상어는
14마리로, 지난해 신고가 7,8월에 집중된 만큼
올해도 여름철 출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