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만큼 춥습니다.
현재 기온 -1도까지 떨어져있는데요.
내일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새해 첫날인 모레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2022년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검은 토끼의 해를 앞두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의 기온은 -1.6도로
어제만큼 춥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날인 일요일,
반짝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10도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맑은 하늘 덕분에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겠는데요.
부산 해운대를 기준으로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내일 오후 5시 21분,
새해 첫 해돋이 시각은
모레 아침 7시 32분경입니다.
한파는 없지만,
아침과 저녁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이니까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양산 등지로는
건조주의보가 엿새째 계속되고 있고요.
건조한 날씨 속
출근길 어제만큼 춥습니다.
현재 기온 부산 -1도,
양산 -2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남해와 합천 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다가
주 중반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으로
현재 부산의 나눔 온도는
59.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 없는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나눔 온도 전해드렸습니다.
◀끝▶
날씨: 오늘 맑고 영하권 추위... 한파 없는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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