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출카페 개인정보로 불법대부업.. 89명 검거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여섯달 동안
불법사금융 단속을 벌여
불법 대부조직 일당과 중개업자 등
5명을 구속하고 80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대출 카페를 운영하며
가입자 개인정보를 빼내 6천 800여 명에게
연 최대 만 3천%의 초고금리를 적용하거나
무등록 대부업체를 중개하는 등
7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채무자와 가족들을 협박해
불법 추심도 일삼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송광모

시청1 / 인구 · 이슈기획

Tel. 051-760-1111 | E-mail. kmo@busanmbc.co.kr

Tel. 051-760-1111
E-mail. kmo@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