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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밤에 비... 주말 낮부터 맑아져


◀앵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흐리다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이 크게 춥진 않겠지만

낮 최고기온 1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주말인 내일 낮부터 하늘이 맑아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크게 쌀쌀하진 않지만,

어제보다는 공기가 차갑습니다.



밤에는 비 소식도 있는데요.



현재 기온은 부산 8.5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흐린 하늘 아래 낮 기온도

14도에 머물러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저녁 퇴근길 무렵부터

부산과 남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mm 안팎으로 적겠고요.



건조함을 해소해주진 못하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늘이 흐립니다.



제주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늦은 오후 남해안을 시작으로

부산은 저녁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 내륙으로 건조특보는 더

확대됐습니다.



건조주의보까진 아니지만

부산도 대기가 건조한데요.



전국적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긴 했지만,

오늘 아침도 4월 초순만큼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과 양산 8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양산과 합천 15도로

어제보다 1~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부터 맑아져서

휴일에도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중반에는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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