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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염주의보, 한낮 29도...내일 새벽부터 또 비


◀ 앵 커 ▶
부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고,
내일은 새벽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 리포트 ▶
오늘은 맑은 하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남부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부산 동부와 중부 지역, 울산과 양산 등지로는
날이 많이 덥겠습니다.

뜨거운 볕에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과 중부 서해안, 제주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특히 해안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져있는 만큼
교통 안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부산의 하늘은 맑겠지만,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늦은 오후 수도권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경남서부내륙지역도
오후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온 부산 23.2도, 울산 22.4도로
비교적 선선합니다.

낮 최고기온 부산 29도,
양산과 울산 33도, 거제 29도, 합천 34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부산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겠고요.

일요일부터 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끝 ▶

 

 

기상캐스터

E-mail. rainbow7480@naver.com


E-mail. rainbow74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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