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부산 밤사이 화재 잇달아...80대 노부부 사망

오늘(25) 새벽 2시 10분쯤

금정구 장전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고,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거실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방에서 잠자던 노부부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24) 9시 50분쯤에는

동래구 안락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등 2명이 연기를 마신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유나B

부산진 / 연제 / 금정 / 동래 / 법조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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