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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해운대 대심도 노선과 겹치는
동서고가도로 사상분기점에서 진양나들목,
7km구간 폐쇄가 확정된 가운데,
도로 철거와 공원화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부산진구는 해당 구간 주변에는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일조권,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일부 시민단체는 철거 대신
녹지로 개발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주장하며,
오는 30일 세미나 개최를 예고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동서고가로 폐쇄 구간 철거·공원화 의견 갈려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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