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투데이

부산 병·의원 3.3% 내일 휴진 신고


의료계 집단휴진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시에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이
3.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병의원급 의료기관 등
전체 신고 대상 기관 2천 661개 중
87곳이 휴진을 신고했다"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강행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집단휴진 당일
부산의료원의 진료시간을
오후 7시까지 확대하는 한편
16개 구군 보건소 역시 연장 진료를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조민희

해운대 / 남 / 수영 /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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