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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기획/탐사/심층] 소상공인 희망찾기

소상공인 희망찾기 - "체험점포 운영해 보세요"

◀앵커▶


소상공인 기획보도,
오늘은 다시 창업 얘기 해 볼까 합니다.

창업 전 교육이나 정보 관련 프로그램,
이 시간을 통해 몇 차례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창업전에 미리 내 가게를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예비 창업자분들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리포트▶


대학가 앞의 한 카펩니다.

지역작가들의 수공예작품판매부터
전시무료대관,

취업등 고민거리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면서

경쟁 치열한 대학가 일대에서
창업 3년만에 특색있는 카페로 자리잡았습니다.

회사원 출신인 카페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카페운영의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카페 분야밖에 몰랐는데,창업학교에서
수공예 하는 분등등 만나 아이디어 얻고..."






< 화면전환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입니다.

예비창업자 30여명은 앞으로 이곳에서
창업이론교육부터 체험점포 운영,
창업멘토링까지 총 20주 동안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과정의 백미는, 창업전 체험점포를
직접 운영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소상공인시장공단이 제공하는 공간에서
예비창업자들은 월세등 자기부담없이
석달동안 직접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방등 패션소품과 카페, 신발가게등이 입점한
이 곳은 쇼핑몰이 아닌 예비창업자들의
체험점포로

부산에서는 범일동과 센텀시티 두 곳에서
운영됩니다.



"월세 안내고 영업 혜택,시장반응도 경험"





최대 경쟁률 5대 1,
지난 2015년부터 부산에서만
예비창업자 250여명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거쳐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사관학교 졸업생이 창업을 할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자금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업자금 최대 2천, 직접대출 최대 1억"




창업 전 실제로 내 점포 운영해 보기,

준비된 창업,성공하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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