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보신탁′ 전세사기 15억 원 가로챈 3명 구속 기소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 1부는

담보신탁 제도를 악용해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원룸 실운영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남구와 금정구 원룸 건물 3개를 운영하며

신탁회사로부터 모두 104억 원의 대출을 받은 뒤

담보신탁한 원룸에 임차인을 이사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18명으로부터 보증금 8억 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임차인 몰래 해운대구 아파트 2개를 담보로

130억 원의 대출을 받고 모두 13명으로부터

전세 보증금 6억 5천200만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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