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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8회 지방선거

"4년 더" vs "여당 원팀"... 동래구·연제구

◀ 앵 커 ▶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를 만나보는
마지막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야당 현역 구청장들과
여당 단수공천 후보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동래구와 연제구청장 선거 후보들을
만났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1994년 민선 1, 2기 이후
단 한 번도 현직 구청장이 재선을 해본 적이
없는 지역인 동래구.

치열한 경선을 뚫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택받은 김우룡
현 구청장은 자신감 있게 출사표를 냈습니다.

현직 구청장의 이점을 활용해
그동안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온 동래구
신청사 건립과 반려동물 보건소 설립 등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옵니다.

[김우룡 / 더불어민주당 동래구청장 후보]
"동래 구정은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인 경험이라든지 또 구정의 경험이 없을 때는 그 피해는 오롯이 우리 구민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김 후보의 경쟁자로 국민의힘에선
정치 신인, 장준용 동래체육회장이
낙점됐습니다.

동래구체육회를 이끈 경험,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희곤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천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장준용 /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후보]
"김희곤 국회의원과 박형준 시장 후보, 그리고 저, 만약에 우리 국민의힘이 하나가 된다면 충분하게 동래를 발전시키는 데는 어느 때보다도 더 잘 될 거라고 저는 감히 생각해 봅니다."

국민의힘 단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오성 후보는 구의원과 시의원 등을
지내며 지역을 잘 아는 후보라고 강조합니다.

금강공원과 온천장 개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권오성 / 무소속 동래구청장 후보]
"구의원, 시의원 그리고 국회의원 비서, 보좌관 이런 여러 폭넓은 경험이 우리 동래구를 이끌어 나가는데 다른 후보자보다는 월등히 나을 것이라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지리적, 행정적 중심인 연제구.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구청장인 이성문 후보가
출사표를 냈습니다.

4년 간 닦아온 기반을 십분 활용하면서
미취학 아동 병원비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문 / 더불어민주당 연제구청장 후보]
"어떤 정치 구도나 심지어 제가 정치적인 색이 약하다는 얘기를 들을지언정 저는 정치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 일을 해왔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제가 전국의 어느 (기초)단체장보다 더 젊습니다."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맞대결 상대는 4년 전 무소속으로
고배를 마셨던, 주석수 후보가
단수 공천됐습니다.

산후조리비 100%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구
이주환 국회의원과 박형준 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원팀으로 원활한 재정 확보를
자신했습니다.

[주석수 / 국민의힘 연제구청장 후보]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을 뒷받침해서 저희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그런 점에서는 과감히 우리 예산과 국비, 시비, 구비 같이 합심해서 큰 성과물로 이루어낼 계획입니다."

현역 구청장의 수성이냐, 지역구 국회의원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단수 공천 후보들의 패기냐.

동래구 23만 2천여 명, 연제구 18만 천여 명
유권자들에게는 선택의 시간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 끝 ▶
류제민
부산시청 2진 / 탐사 / 스포츠 / 복지*인권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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