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하며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롯데는 어제(18)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서던 8회 초, 1점 홈런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뒤 수비 실책으로 역전을 내줬고
8회 손호영의 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초 대거 3점을 내주며 결국 3대5로
졌습니다.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롯데는
9경기를 남겨놓고 5위와는 3경기 반 차,
6위와도 2경기 차로 벌어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