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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늦은 오후부터 비...올봄 들어 가장 따뜻


◀앵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 20도까지 올라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텐데요.



내일 오후까지 5~30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비가 내리며 울산, 경남 내륙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이 갈수록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봄들어 가장 따뜻하겠는데요.



현재 부산의 기온은

14도를 웃돌며 무척 온화하고요.



한낮 기온은 부산이 20도,

서울은 무려 24도까지 오르며

부쩍 공기가 더 따뜻해진 걸 느낄 수 있겠습니다.


오늘 비로 건조함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여전히 중서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는데요.



부산과 울산, 경남은

대기질 \′보통\′ 단계가 예상되지만

비가 그친 뒤 어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부산 14도,

양산 13도, 거제 15도로

어제보다 3~6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부산과 울산 20도,

진주와 거제 19도까지 오르며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가 되면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요.



주 후반 고온 현상이 꺾이며

기온은 예년 수준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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