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선거법 개정...부산 지역구 ′인구미달′ 3곳


◀ANC▶

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가
이번달 말로 다가오면서,
부산 정치권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부산의 경우는,
지역구 의석이 최대 4석까지 줄어들 수 있어,
해당 지역구 현역의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조재형 기잡니다.

◀VCR▶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공직 선거법 개정안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됩니다.

다음 달 본회의 상정 뒤 의결을 앞두고 있지만,
통과여부는 여전히 미지숩니다.

(C.G)----------
개정 선거법은,
전체 의원 정수는 유지하되,
지역구는 28석 줄이고
비례대표는 그만큼 늘리는게 골잡니다.
-----------------

이에 따라 부산에선
지역구 의석수가 2석에서 최대 4석까지
줄어 들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전국의 \′인구미달\′ 지역구는 26곳.

(C.G)----------
이 중 부산은 남구 갑과 을, 사하구갑
이렇게 3곳이 포함됐습니다.
---------------

이와 별개로
\′중*영도\′와 \′서*동\′ 지역구의 통합이나 조정,

해운대와 기장군의 재통합 가능성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S/U)) 특히 남구의 통합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걸로 점쳐지고 있는데,
해당 지역 현역 의원들도 통합이
각자에게 크게 불리하지 않단 셈법에
반발이 크지 않은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선거법 개정과 관련한 정당간 여론전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INT▶
"선거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돼야..."






반면 선거법 개정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은
내일 서면에서 황교안 당대표가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SYN▶
"정치적 유불리를 벗어나서 논의를 해야..."



한편, 현역 의원들의 반발을 감안 해
지역구 의석수를 조정하는 대안도
거론되고 있어 변수는 여전히 많은 상황입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END▶

조재형

보도기획팀장 / 시청2 / 인구기획

Tel. 051-760-1111 | E-mail. cj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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