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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일대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빈발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2020년부터 3년 동안 전국에 걸쳐
음주운전 사망, 중상 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한 결과
전국 316곳 가운데 부산지역이 21곳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부산진구가 8곳으로 부산에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부전동과 전포동 등 서면 일대가
6곳으로 음주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음으로 해운대구와 사하구, 중구지역이
각각 3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회
부산 음주사고 다발지역, 서면 일대 가장 많아
남휘력
뉴스편집부장
E-mail. whiryok@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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