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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고리2호기 찾은 산업부, '수명연장' 공식화

◀ 앵 커 ▶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부산 고리원전 2호기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고리2호기는 내년이면 수명이 끝나
가동연장을 위해 안전성 심사를 받고 있는데요.

산업부는, 이 고리2호기를
계속 운전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 했습니다.

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 포 트▶
고리원전 2호기는 내년 4월이면 가동 40년,
설계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발전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고리2호기를 계속 운전하기 위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수명을 연장하려면 안전성 심사를 거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고리2호기를 전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원전의 운영 연장은 새 정부의 방침이라며
고리2호기가 첫 사례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내년까지 진행되는 안전성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정부가 나서 수명연장을 공식화 한 것입니다.

[박일준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고리2호기가 가장 먼저 계속 운전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제가 오늘 여기 고리2호기를 방문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후핵연료 처분장에 대해선
국회 입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부지 안에 핵폐기물 저장소를 짓겠다는
정부 계획도 변함 없다는 뜻을
내비쳐 거센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박일준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맞춰서 그렇게(임시
저장시설)추진이 될 예정이고요.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법안이 국회에서 입법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또 최근 유럽연합 의회가 결정한 것처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도 원전을 포함하는 방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 끝 ▶
윤파란
부산시청 / 기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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