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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아침, 저녁에 비

오늘은 아침과 저녁에 비가 내리겠고종일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현재 부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빗줄기가 약하기도 하지만제법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강우량이 거의 기록되지 않고 있습니다.오늘 비는 낮에 그쳤다가저녁에 다시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잊지말고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강우량은 5mm 미만으로 적지만강한 바람을 동반하겠고요,체감기온을 떨어뜨리겠습니다.부산의 아침기온은 8.2도 기록했고,낮기온도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내일부터 주말까지 맑은 날씨 유지하겠고,비는 다음주 화요일쯤 내리겠습니다.기온이 점차 높아져 일요일엔 19도까지 올라지난 주말처럼 무척 포근하겠고, 화요일비가 내린 뒤에도 꽃샘추위는 없겠습니다.오늘 전국에 봄비 치곤제법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비의 양은 적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일부 내륙엔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또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경남지역, 비 덕분에 미세먼지는\′보통\′ 수준으로 다시 낮아졌습니다.강풍에 시설물이 날아가지 않게 주의하세요.파도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최고 3-4m까지 높아지며 풍랑특보가발효될 예정이니 항해.조업하실 때 조심하세요.날씨였습니다.

| 2014-03-20

[R]재개발 활성화..용적률 높인다

부산시가 침체된 재개발 사업을 활성화 하기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재개발 유인책을 내놓는 대신공적관리를 강화해서 사업이 제대로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보도에 서준석 기잡니다. ◀VCR▶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지만 사업성이없어 오랫동안 방치됐던 부산지역 재개발구역.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사업이도시정비 활성화 대책으로 탄력을 받게됐습니다.◀SYN▶ 조성호 /부산시 건축정책관부산시의 용적률 조정안은 모든 구역에걸쳐 평균 용적률을 10% 상향조정 했습니다이렇게 되면,국민주택규모 아파트의 경우천가구를 기준으로 40가구를 추가 공급할 수있게 됩니다또 일반아파트에는 금지된 지상주차장 건설도허용되고,사업초기 불법자금의 차입을차단하기 위한 재정지원도 이뤄집니다유인책과 함께 사업시행 전과정의 정보를주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등관리감독은 강화됩니다◀INT▶ 정정규/부산시 도시정비담당관재개발 지역에서 해제된 곳에 대한 지원책도제시됐습니다.주택조합이 결성돼 정비사업을 시작하면도로나 기반시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부산시는 이달중 \′부산시 정비기본계획변경\′을 고시하고 즉시 바뀐 용적률을적용하기로 했습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3-20

[R]사건파일

한 주간 사건사고의 이면을들여다 보는 사건파일 순섭니다.오늘은, 종업원의 가게 물건 절도사건과폭행 당하는 구급대원들의 뒷 이야기를취재했습니다.민성빈기자입니다. ◀VCR▶구급활동에 나섰다가 감사의 인사는 커녕,오히려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는소방대원들이 늘고 있습니다.대부분 술을 마시고 사고를 당한 남성들이화풀이를 소방대원들에게 하는 것으로,소방본부가 엄정대응 방침을 밝혔지만정작 법원에서 엄벌을 받는 경우는 드물어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INT▶\"대부분이 벌금 100~200만 원 정도로..\"술에 취하면 심신 미약상태로 간주해죄를 경감해주는 국내법의 특성 때문인데,지나치게 술에 관대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목소리가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습니다.======================================CCTV가 보편화되면서가계돈에 손을 대는 종업원과범행장면을 잡으려는 주인의 머릿싸움이치열합니다.종업원들이 매장 내 CCTV가 가짜인 걸 알아채고마음껏 계산대를 뒤지거나아예 CCTV를 꺼버리고 돈을 훔치자주인들은 몰카나 진짜CCTV 설치로맞대응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주로 몇 년씩 일했던 종업원들이어서범인을 잡았다는 성취감보다배신감과 허탈함만 더 크게 느낀다는후문입니다.======================================오늘로 예정됐던 이성한 경찰청장의부산경찰청 초도순시가정부의 규제개혁장관회의로 무기한 연기되면서부산경찰이 남모를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최근 고부 살해사건과 현금수송차 도난 사건 등굵직한 사건을 잇따라 해결한좋은 분위기 속에서본청장의 격려를 받을 수 있던절호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입니다.부산경찰은 방문일정이 가급적 빨리다시 잡히기를 바라지만\′무기한\′이라는 말에조바심만 커지고 있습니다.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