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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병*의원 집단 휴진 사태, 대화 ′시급′

어제하루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다행히큰 피해는 없었습니다만.24일 2차 집단휴진이 예정돼 있습니다.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배치된 전공의들까지휴진에 참가해 규모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임선응기자입니다. ◀VCR▶굳게 잠긴 병원 문.보건소 관계자들이즉시 업무를 재개하라고 통보합니다.전국적인 집단 휴진의 명분은정부의 불합리한 의료 정책..대기업 투자 허용 등으로 인해 의료계가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는 겁니다.부산 지역에서도 전체 동네 의원 가운데절반이 조금 넘는 천 150여곳이이번 휴진에 참여했습니다.부산대병원과 동아대병원 등일부 대학병원 전공의들도 진료를 쉬었는데,필수 인력은 평소대로 근무하면서사실상 의료 공백은 없었습니다.하지만 오전 시간, 휴진 병*의원이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SYN▶\"우선 하는 걸로 돼있는데 정확하진 않아..\"부산시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INT▶\"영업 정지 등 검토..\"정부와 의료계가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오는 24일 예정된 2차 집단 휴진엔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배치된 전공의들까지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이 시급합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3-11

[R]스마트경제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1월 한달 동안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 중 1위가,노트북 컴퓨터 관련으로 나타났습니다.스마트 경제 이만흥기잡니다. ◀VCR▶신학기를 앞두고,학생들의 노트북 컴퓨터 구매 수요가 늘면서,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중노트북에 관한 문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지난1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7만 6천여건으로, 이 중 노트북 관련 상담은전달보다 48%나 증가했습니다.상담 내용은,\′물품 표시와 광고에 대한 불만\′이가장 많았고\′청약 철회\′ 상담이 다음을 차지했습니다++++++++++++++++++++++++++++++++++++++++국내에서 시판중인\′파노라마 선루프\′ 차량 65만대에구조적인 제작 결함이 있다고국토교통부가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국토부는 지난해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한국산차와 수입차 업체들을 대상으로충격 시험을 실시한 결과,단 한 개 차종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고밝혔습니다.파노라마 선루프는 2m 높이에서 쇠구슬을떨어 뜨렸을 때, 충격을 견디도록 돼 있지만,55개 전체 차종에서 선루프가모두 산산조각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내 소비자들이해외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 할 경우,반품이나 환불시 관세 환급이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컨슈머 리서치가,해외구매 대행업체 11곳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8곳은 관세 환급 안내가 전혀 없었고,나머지 3곳도\′반품 환불시 관세환급이 불가\′한 것으로조사됐습니다.이는 제품 반품과 환불이 수출로 분류가 돼,복잡한 서류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다,사실상 관세사에 의해서만환급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3-11

[R]출소 뒤 절도, 반복되는 범죄

절도나 강도죄로 복역을 한 뒤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구속되는 일이잇따르고 있습니다.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교정정책의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돕니다. ◀VCR▶경찰에 붙잡힌 36살 배모씨는시내 편의점에서 인근 노래방 업주를 사칭해문화상품권을 빌린 뒤 달아났습니다.비슷한 수법으로 편의점과 식당을 돌며22차례에 걸쳐 천 600만원 상당을 훔쳤습니다.절도죄로 징역 2년을 복역하고 출소해2달만에 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진 겁니다 ◀INT▶\"매우 지능적...\"복면을 쓰고 식당과 사무실 등을 돌며22차례나 절도행각을 벌인 28살 김모씨도강도상해죄로 3년 6개월의 형을 살고 출소한 지10개월 만에 또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배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지난해 절도범들의 재범율은 23.5%,오히려 교도소에서 새로운 수법을 배워범행에 나서기도 하면서복역과 절도, 구속의 악순환 고리가거듭되고 있습니다.때문에 처벌에 무게를 둔 교정정책에 대해재사회화를 위한 직업교육과 알선 등사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교정교육 다변화해야\"더불어 전과자의 취업 등을 꺼리며적응을 막는 사회적 분위기도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3-11

[R]원룸 관리 종합대책 필요 ...

1인가구의 대표적인 주거형태죠.부산지역 원룸주택의 수요와 공급이 지역별로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어떤 곳은 빈 방이 넘치고, 어떤 곳은 반대로방 구하는 사람이 넘칩니다.정세민기자입니다. ◀VCR▶10년 전 부산 최초의원룸 건설열풍이 불었던 대연동 일댑니다.골목골목 마다 앞 뒤 양 옆이,대부분 원룸으로 가득차면서,지금은 세입자를 찾는 광고물이 넘쳐납니다.반면 양산신도시 일대는,부산대병원과 산업단지 종사자 등,배후수요가 넘쳐나지만,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이 지역은 규제가 까다로워,원룸을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주차규제가 강화되고 공급원가도 올라가서\"지역별 불균형을 넘어, 원룸은 시기적으로도수요와 공급이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1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그 동안 부산시가 원룸을 비롯한소형주택에 대해, 단기적인 공급규제와완화정책을 되풀이 해왔습니다. ◀INT▶\" 지금은 넘쳐나지만 2-3년 뒤에는 또 부족\"결국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는,가격 불안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지역별로 시기별로심한 공급불균형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보다 종합적인 원룸관리대책이필요해 보입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3-11

[R]예선이 결선? 아무도 모른다

여당의 시장선거 경선이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이번 경선은 현직시장이 빠진 상태에서 3파전으로치러질 전망인데, 벌써부터 경선방식을 놓고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새누리당의 시장경선관전포인트를 취재했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여당의 부산시장 경선레이스에 막이 올랐습니다현직 시장이 빠져,12년만에 무주공산이 된 부산을,새누리당은 경선 과열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경선방식 선정부터 기싸움이 치열합니다.부산시장 선거 사상 처음으로,순회경선 도입이 확정적인 가운데,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개표할지,순회를 마친 뒤 동시개표를 할건지,후보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INT▶\"관심유도가 목적이기 때문에,즉시공개가 맞다\"또 서부산이냐, 동부산이냐에 따라각기 입지가 다른 후보들은,자신의 지지도가 높은 지역이,첫번째 순회지역이 돼야한다고 주장합니다.원외 인사라 당내 입지가 좁은권철현 전 대사는, 여론조사 비율을높힐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선거인단 30%는 여론조사로 다시 논의해야..\"하지만, 서병수 의원은,기존의 경선 룰을 지켜야한다며,원칙대로가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경선룰논쟁 끝없어..당헌당규 그대로 따라야\"이번주안에 경선 방식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며,여당의 시장후보 경선은,권 전 대사의 경선 완주 여부와,순회경선의 동시개표 여부가 관전 포인틉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3-11

[R]병*의원 집단 휴진 사태, 대화 ′시급′

부산 지역 병*의원도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며오늘(10)일 하루 집단 휴진했습니다.오는 24일엔 대규모 집단휴진이 예정돼있는데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은 평행선입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굳게 잠긴 병원 문.보건소 관계자들이즉시 업무를 재개하라고 통보합니다.전국적인 집단 휴진의 명분은정부의 불합리한 의료 정책..대기업 투자 허용 등으로 인해 의료계가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는 겁니다.부산 지역에서도 전체 동네 의원 가운데절반이 조금 넘는 천 150여곳이이번 휴진에 참여했습니다.부산대병원과 동아대병원 등일부 대학병원 전공의들도 진료를 쉬었는데,필수 인력은 평소대로 근무하면서사실상 의료 공백은 없었습니다.하지만 오전 시간, 휴진 병*의원이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혼선이 빚어졌습니다.◀SYN▶\"우선 하는 걸로 돼있는데 정확하진 않아..\"부산시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INT▶\"영업 정지 등 검토..\"정부와 의료계가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오는 24일 예정된 2차 집단 휴진엔응급실과 중환자실에 배치된 전공의들까지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이 시급합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3-10

[R]KBC소식

본사의 자매사인 일본 KBC,후쿠오카 큐슈 아사히 방송이보내온 소식입니다.정유진 아나운섭니다. ◀VCR▶1)일본을 대표하는 히나인형 생산지로 유명한야메시에서 인형을 즐길 수 있는\′야메 본보리 축제\′가 지난주 개막됐습니다.히나인형축제는여자 어린이의 성장을 축하하는 전통축제로야메시 중심부인 후쿠시마 지역 상점가가게 마다 다양한 히나인형과 초롱불이 장식돼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에게각양각색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노래 부르는 어린이 이펙트 3~4초 --축제 첫날에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들이\′오 히나사마\′ 차림으로 행진에 나서눈길을 끌기도 했는데한달간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2)일본에서도 최근 마약 사범이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키타큐슈시 모지세관이지난해 후쿠오카 공항을 통한 필로폰 압수량이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지난 한해 동안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여오다적발된 필로폰 압수량은 12Kg으로금액으로 100억원,역대 최고치에 이르는 양입니다.세관측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일반인들이밀수범들로 부터 일정액의 사례를 받고마약 반입을 해주다 단속되는 일이종종 있다며, 똑같이 처벌받게 되는 만큼철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KBC소식이었습니다.

|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