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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슈 인사이드

도시철도 공사구간 지하화 문제가 불거지면서입찰업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신공항 문제가 지방선거 핵심공약으로 떠오르자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습니다.이슈인사이드 서준석 기잡니다. ◀VCR▶고가화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해온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느닷없이 지하화 공사를 들고 나온한진중공업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졌습니다.교통공사는 일괄수주방식인 만큼 지하화 방식도검토한다는 입장인데,다른 업체들은 명백한불공정 행위라며 소송도 불사할 태셉니다.게다가 한 여권 시장후보의지하화 추진 발언까지 불거지면서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말까지나오고 있습니다==========================================에코델타시티 사업성을 둘러싼 공방이치열합니다.1년간의 분석을 통해 에코델타시티 사업을적자사업으로 결론내린 시민단체들은사업 재검토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INT▶ 윤일성 교수/부산대그러나 부산시는환경훼손에 대한 문제제기면 몰라도예측만으로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는 것은설득력이 떨어진다며 맞서는 등첨예한 공방전이 벌였습니다====================================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까지 신공항 유치문제가핵심공약으로 떠오르자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습니다.부산시 관계자는한참 용역이 진행중인 상황에서신공항 문제가 또다시 선거판 이슈로 등장하면TK지역 등 경쟁 도시 후보들은 가만히 있겠냐며신중한 자세를 아쉬워 했습니다.또 일각에선신공항 문제가 지방선거용이 아니라며,후보들은 지난 30년간 나락으로 떨어진지역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비전부터 제시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MBC뉴스 서준석입니다.

서준석 | 2014-03-05

[R]날씨: 맑고 밤부터 기온 크게 떨어져

부산은 오늘 맑고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내일 아침엔 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오늘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현재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경북동해안에도 때때로 비나 눈이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부산 등 경남동해안까지 영향을 주지는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부산은 오늘 맑은 가운데건조한 바람의 영향으로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아침기온 4.7도 기록했고,한낮엔 12도까지 올라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하지만 내일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돼아침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특히 금요일엔 최저 영하 2도까지 내려가니까겨울옷 정리는 당분간 미루시는 게 좋겠습니다.아침 추위는 다음주 초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동풍의 영향을 받는 중부 동해안에는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경남지역 대체로 맑겠고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파도도 점차 높아져 최고 3-4m 높게 일겠으니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오늘 도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낮 기온은 11도로 부산과 비슷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3-05

[R]삼성전자A/S센터 폐업..노조 반발

부산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 협력업체가돌연 폐업을 결정하면서30.40대 가장들이 실직으로 내몰리게 됐습니다직원들은, 8개월전 부산에서 처음으로삼성전자서비스센터 노조를 결성한 것과관련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VCR▶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협력업체에서가전제품 수리일을 하고 있는 이동석 씨.이 씨는 지난주, 해운대센터가 열흘 뒤폐업한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습니다.20년 째 일해온 직장이 하루 아침에사라지고, 일자리도 잃게 된 겁니다. ◀INT▶\"힘들게 일해왔는데.. 왜 이런 결정을\"이 지역 주민들도가전제품 수리에 당장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해운대 지역 전체를 관할하고 있는이곳 해운대 센터는 오는 3월 8일 문을닫습니다. 서비스업체측은 적자를 견디지 못 해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노조의 주장은 다릅니다.지난해 7월 해운대 센터에부산 최초로 노조가 결성된 이후,본사에서 일감을 빼갔다는 겁니다.월급은 반토막,서비스센터도 적자가 났습니다.삼성전자서비스 본사가 적자 구조를 만들고폐업을 유도한 의혹이 있다는 겁니다 ◀INT▶\"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삼성전자서비스 측은 폐업 결정은협력업체가 내린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또 직원들의 노조 활동으로일이 제 때 처리되지 않아 업무지원을 했을 뿐,일감 빼내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