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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점차 흐려져 저녁에 비

오늘은 점차 흐려져저녁에 비가 내리겠는데요,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오늘은 저녁에 비가 내리니까요,출근길에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지금은 구름 거의 없는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는데요,점차 구름 끼다 흐려지겠습니다.비는 오후 6시 무렵에 시작돼밤 늦게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요,5mm 정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아침기온은 4.2도에서 출발했고낮에는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까지는 일교차가 크지 않지만모레부터 주말까지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특히 모레 아침부터 0도 안팎까지기온이 뚝 떨어져 갑자기 추워지니까요,요즘 포근해져서 가볍게 준비했던옷차림보다는 보온에 신경쓰시는 게좋겠습니다.오늘 중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구름만 많이 끼겠고, 제주와 남부는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려져 비가 내리겠습니다.경남에선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입니다.낮 기온은 부산 창원 11도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로먼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오늘 도쿄, 구름 다소 끼겠고낮기온 11도로 부산과 비슷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3-04

[R]마음급한 새누리, 경선흥행 총력

부산시장 선거가양자 구도로 갈 공산이 커지면서,새누리당도 우세를 장담할수 없게 됐습니다.오늘(4)부터 공천 경쟁이 시작됐는데,전략 카드로 흥행을 위한 순회경선을꺼내들었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상향식 공천 방침을 확정한 부산 새누리당이,후보 가려내기를 시작했습니다.구의원과 시의원, 구청장 선거에 뛸새누리당 후보 출마 희망자들이,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한 겁니다.◀SYN▶\"후보자 신청 주의사항 등..\"야권의 무공천 방침으로,기초 선거에선 새누리당 후보들의 경쟁력이우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부산시장선거는 마음이 급하게 됐습니다.3자 구도가 양자 대결로 좁혀질 가능성이 커,이에 대응할 필승 전략카드 찾기에고심중입니다.지금으로선 경선 흥행을 위한순회경선 도입이 1순위입니다.부산을 서-너지역으로 나눠,순회연설과 투표, 개표를 실시하면서전시효과를 노리겠다는 겁니다. ◀INT▶\"우리로서는 시민들 관심끌기가 가장 큰 전략\"부산시장선거에서 순회경선이 도입되는 건이번이 처음입니다.야합이라고 비난했지만,속이 타는게 사실입니다.현직 시장이 빠진 무주공산 부산 시장선거에서,야권의 교통정리가 어떻게될지에 따라새누리당의 승산이 달라질 전망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3-04

[R]부산 기장군에 ′야구 명예의 전당′

\′야구의 도시\′ 부산에 오는 2016년까지\′야구 명예의 전당\′이 건립됩니다야구 테마파크도 조성될 예정이어서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야구 명예의 전당이 부산 기장군에들어섭니다.기장군이 제공한 부지에부산시가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한국야구위원회가 위탁 운영하는 내용의실시 협약이 체결됐습니다.명예의 전당은\′한국야구 100년, 프로야구 30년\′을 기념해건립됩니다.야구 강의실, 영상관, 해외 자료실 등이들어서 야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INT▶\"공인된 시설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명예의 전당 주변 19만여m2 땅에는야구 테마파크도 조성됩니다.명예의 전당이 들어설 예정 부지입니다.기장군은 이 주변에 \′꿈의 구장\′ 4면과리틀야구장 등 모두 6면의 야구장을 추가로건립할 계획입니다.야구 인프라가 집중된 만큼국내외 야구팀의 전지훈련도 유치해야구의 메카로 만들어 갈 전망입니다.야구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온부산 지역 560여개의 사회인 야구단도반기고 있습니다. ◀INT▶\"지금은 광주 대구보다 못 한데.. 반가워\"부산시와 기장군은 내년 10월 착공,오는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준비에 돌입했습니다.MBC news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3-04

[R]북항재개발 지하차도 ′예타 부실′ 논란

북항재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할 걸로 예상되자,충장로 지하차도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이미 예산 분담 문제로 건설에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 해 드린바 있는데,알고 봤더니 예비타당성 조사부터잘못됐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VCR▶북항재개발 인근중앙동과 문현동을 잇는 충장로.북항재개발지역과 충장로의 교통량을분산하기 위해 2Km의 지하차도가 건설됩니다.당초 사업비만 1,051억원,하지만 최근,사업비가 3,039억원으로 3배나 뛰었습니다.급기야 정부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에예산을 나눠 부담하자고 요구했고,이러면서 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INT▶\"접속도로는 부산시가 하겠지만 분담은 안된다\"갑자기 사업비가2천억원이나 더 불어난 이유는 뭘까?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자룝니다.지하차도 공사비를 산정하면서,토지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의 자료를근거로 제시했습니다.바닷물이 스며드는 해안가 지대여서,공사비가 훨씬 많이 들지만,단순하게 일반 지하차도로 계산한 겁니다.◀SYN▶\"일반 지하차도로 생각한 듯 하다\"국비 사업인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 사업을,사업비가 늘어났다며,이제 와 부산시와 항만공사가일부 책임을 지라는 식입니다.충장로 지하차도 예산분담 문제가예비타당성 조사를 근거로 불거진 만큼,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보입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