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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독감 확산, 타미플루 품귀현상

A형 독감 확산으로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가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정부가 비축분까지 풀었다고 하는데시중 약국에선 어찌된 일인지약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해운대구의 한 약국.최근 A형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처방을받으러 오는 환자가 많지만재고가 없어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SYN▶\"어떤 분은 3군데 약국을 돌아다니다 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주부터 천 300만명분의정부 비축분을 시중에 풀고 있고독감 환자 수가 지난 해의 60%에 불과해약품 부족 현상은 없을 거라고 해명했습니다.◀SYN▶\"공급량 부족이라기 보단 유통과정에 문제...\"정부가 비축분 일부를 풀었다고 하지만시중 약국에서의 품귀 현상은제대로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문제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는초기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에 처방이돼야약효가 있다는 점입니다. ◀INT▶\"48시간 넘으면 약효가 없다고 봐야...\"유아나,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약품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못할 경우위험할 수도 있습니다.한편에선, 독감 환자가 아닌 일반 감기환자조차타미플루 처방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품귀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전문가들은 A형 독감 환자가 아닌 경우타미플루 복용이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 올 수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2-12

[R]새누리당 도전자, 취약지 공략에 총력

한편 새누리당 후보들은 각개전투중입니다.누가 여권의 시장후보가 될지, 아직 누구도장담하지 못하는 가운데, 각 후보별로 취약지공략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이만흥기자입니다. ◀VCR▶해운대가 지역구인 서병수 의원,동부산권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달리,서부산권은 취약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사상구와 사하구, 북구와 강서구를최우선 공략지로 택했습니다.지난 6일, 사상지역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시장이 되면 사상공업지역을제2의 센텀시티로 개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SYN▶\"사상지역 살아나도록..\"권철현 전 대사는 서 의원과 정반댑니다.서부산권을 기반으로 하는 권 전 대사는,요즘 동부산권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그래서 찾은 곳이 기장군 고리원전입니다.비상사태 발생 때주민 안전 문제과 방호 대책을 챙겼습니다.◀SYN▶\"30킬로 이내에 340만..\"북구과 강서구가 지역구인 박민식 의원은,원도심을 자주 찾습니다.일단 얼굴 알리기가 먼저라고 판단한 겁니다.지난 주말엔 충무동 새벽시장을 찾아,상인들과 눈 높이를 맞추며,젊은 일꾼임을 강조했습니다.◀SYN▶\"재래시장이 살 수 있도록..\"선거 초반,여권 후보들은 인지도가 지지율로직결된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경선 前까지 최대한 자신을 알리고,이를 위해 가장 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한다는전략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2-12

[R]독감 확산, 타미플루 품귀현상

A형 독감 확산으로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가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정부가 비축분까지 풀었다고 하는데시중 약국에선 어찌된 일인지약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해운대구의 한 약국.최근 A형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처방을받으러 오는 환자가 많지만재고가 없어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SYN▶\"어떤 분은 3군데 약국을 돌아다니다 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주부터 천 300만명분의정부 비축분을 시중에 풀고 있고독감 환자 수가 지난 해의 60%에 불과해약품 부족 현상은 없을 거라고 해명했습니다.◀SYN▶\"공급량 부족이라기 보단 유통과정에 문제...\"정부가 비축분 일부를 풀었다고 하지만시중 약국에서의 품귀 현상은제대로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문제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는초기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에 처방이돼야약효가 있다는 점입니다. ◀INT▶\"48시간 넘으면 약효가 없다고 봐야...\"유아나,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약품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못할 경우위험할 수도 있습니다.한편에선, 독감 환자가 아닌 일반 감기환자조차타미플루 처방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품귀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전문가들은 A형 독감 환자가 아닌 경우타미플루 복용이 오히려 부작용을 불러 올 수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2-12

[R]경선앞으로! 배수진 치는 유력후보들

여당의 부산시장 후보들.설 명절 지나고 교통 정리가 되나 했는데,오히려 백가쟁명 양상입니다.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지못하면서,유력 후보들이 갖은 구설과 논란에시달리고 있는데,경선을 앞두고 마음 바쁜 이들의 전략은\′배수진\′ 입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최근 정부 입각설 때문에 곤욕을 치른서병수 의원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친박 중진인 서 의원의 입각설은처음은 아니지만,이번에는 조기 낙마한해수부 장관의 후임이라는,그럴싸한 \′설\′이 회자됐기 때문입니다.출판기념회를 열었을 뿐,시장선거 출마선언이나 의원직 사퇴 등\′행동\′에는 보수적이었던 만큼,출마 의지를 공식화한 이번 기자회견이서 의원에게는 결과적으로배수진이 된 셈입니다.◀SYN▶\"입각안할 것이고 시장선거에 매진할 것\"최근 부산MBC 여론조사에서여당 시장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한권철현 전 주일대사는일찌감치 시장선거에 올인했습니다.임기가 2년이나 남은세종재단 이사장직을 던지고,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를 꾀했습니다.이 또한 배수진을 친 겁니다.◀SYN▶\"왜 재단이사장직을 그만뒀겠나.\"부산시장 도전을사실상 마지막 정치 행보로 잡은서 의원과 권 전 대사.여기에 박민식 의원까지,이들의 경선 레이스는이제부터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2-12

[R]대출사기*인터넷 범죄, 시작은 개인정보 유출

불법으로 사들인 개인 정보를 이용해저지른 각종 범죄들이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경찰이 대량의 개인정보가 거래되는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경찰에 붙잡힌 56살 홍모씨 부부는불법대출로 6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전체 금액의 40%를 수수료를 떼고대출해주는 수법을 썼습니다무작위 대출영업의 수단은인터넷을 통해 사들인 4만여명의 개인정보..당사자들은 자신의 정보가 거래되고 있다는사실에 깜짝 놀랍니다◀SYN▶\"충격이 굉장히 컸어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4만4천건의 개인정보를 사들여선물 투자 광고에 활용한 42살 김모씨..400여명의 개인정보로 온라인 게임불법 계정 천 200여개를 만든 41살 안모씨도검거됐습니다.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대량의 개인정보가유통되는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INT▶\"중국 해커들의 소행으로 보인다.\"한편, 개인정보가 많이 담긴 경품응모함절도 사건도 발생했습니다누군가의 의뢰를 받고지난 8일 특정 대형마트의 부산지역 지점 만을골라 5곳에서 경품응모함 8통을 훔친50대 남성 2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경찰은 경품 응모함 속에 있는개인정보를 노린 범죄로 보고주범인 의뢰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박준오 | 20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