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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규모 오피스텔 건축 전국 1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지난해 부산의 오피스텔 건축 허가가,510개동 연 면적 39만 제곱미터로,경기도와 서울을 제치고,전국 1위로 나타났습니다.또 지난해 부산에서 착공 된 오피스텔도,482개동으로, 서울이나 경기도 보다두배 이상 많았습니다.이는 부산에서 주거용 원룸을 대체한오피스텔이 급증했고, 특히 부지가 협조해소규모 오피스텔이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으로풀이됩니다.

정세민 | 2014-02-11

옷 수선가게 화재, 재산피해 200만원

어제(10일) 밤 10시 반쯤동래구 명륜동 53살 최모씨의 옷 수선 가게에서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소방서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은 최씨가 가게를 비운 사이부엌에 있던 순간온수기가 과열되면서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4-02-11

[R]새누리당 도전자, 취약지 공략에 총력

네 이렇게 야권 단일화가화두로 떠오른 가운데,새누리당 부산시장 도전자들은취약지 공략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이어서 이만흥 기잡니다. ◀ＶＣＲ▶해운대가 지역구인 서병수 의원,동부산권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달리,서부산권은 취약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사상구와 사하구, 북구와 강서구를최우선 공략지로 택했습니다.지난 6일, 사상지역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시장이 되면 사상공업지역을제2의 센텀시티로 개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ＳＹＮ▶\"사상지역 살아나도록..\"권철현 전 대사는 서 의원과 정반댑니다.서부산권을 기반으로 하는 권 전 대사는,요즘 동부산권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그래서 찾은 곳이 기장군 고리원전입니다.비상사태 발생 때주민 안전 문제과 방호 대책을 챙겼습니다.◀ＳＹＮ▶\"30킬로 이내에 340만..\"북구과 강서구가 지역구인 박민식 의원은,원도심을 자주 찾습니다.일단 얼굴 알리기가 먼저라고 판단한 겁니다.지난 주말엔 충무동 새벽시장을 찾아,상인들과 눈 높이를 맞추며,젊은 일꾼임을 강조했습니다.◀ＳＹＮ▶\"재래시장이 살 수 있도록..\"선거 초반,여권 후보들은 인지도가 지지율로직결된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경선 前까지 최대한 자신을 알리고,이를 위해 가장 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한다는전략입니다.MBC뉴스 이만흥입니다.

이만흥 | 2014-02-11

폭설 도로통제, 교통사고 잇따라

이틀째 눈이 내리고 있는 부산지방은오늘 아침에도 도로 곳곳이 통제되면서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대청동 관측소 기준으로부산의 공식적설량은 0.2cm를 기록했지만기장군청의 비공식 적설량은 25cm를 넘어서면서이틀간 기장과 해운대 지역을 중심으로24곳의 도로가 통제됐습니다.현재도 황령산로와 달맞이로,기장 곰내재 입구와 정관산업로 등10개도로에 교통통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어젯밤 광안대로에서 3중추돌사고가 발생해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도시철도 4호선 지상구간 운행이5분 이상 지연되기도 했습니다.소방본부에는 낙상사고와 빙판길 교통사고구조요청이 20여건 넘게 접수됐습니다.기상청은 이번 눈은 오후늦게 그치겠고내일 새벽에도 조금씩눈발이 날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민성빈 | 2014-02-11

부산도 전기차 보조금 지급한다

부산시가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예산 17억원을 확보 해 올해부터 민간에구입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부산시는 올해 국비 11억원과 시비 6억원으로,전기자동차 74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기업체와 법인, 시민들에게 전기차 보조금을지원 할 방침입니다.이를 위해 이번달부터 석달간르노삼성차 등과 협의 해,부산시에 적합한 자동차 모델을선정할 예정입니다.

정세민 | 2014-02-11

반여 2,3동 불법 주정차 방지 대책 마련

해운대구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인반여 2,3동의 주차대책을 추진합니다해운대구는 반여 2파출소에서반여 3동 버스종점까지 좌회전 대기차선을부여하는 능률차선제를 도입하고불법 주차를 없애기 위해300면 규모의 유료 노상 주차장을만들기로 했습니다.또 반여 2동에만 시행중인지그재그식 일방통행로를반여 3동으로 확대하고이면도로에도 소방로 확보를 위해470면의 주거지전용 주차장을조성할 계획입니다.

민성빈 | 2014-02-11

국고보조금 횡령한 사회복지관 수사 착수

북부경찰서는수억 원의 국고 보조금과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모 사회복지관을 압수수색하고재단 이사장 A씨 등에 대해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A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북구에서 복지관을 운영하면서집기류 구매비를 부풀리거나서류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1억 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구청 감사에도 불구하고복지관의 비리가 적발되지 않았다며감사의 부실 여부나공무원들의 공모 등에 대해서도수사할 방침입니다

박준오 | 2014-02-11

이틀째 눈.. 기장 지역 일부 초.고교 휴업

이틀째 눈이 내리면서기장군의 일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오늘 하루 휴업했습니다.부산시 교육청은 월내초.대변초등학교등기장군 7개 초등학교가 오늘 휴업하고모전 초등학교는 등교시간을 10시로조정했습니다.기장고와 신정고도 오늘 하루 휴업했고,장안고와 장안제일고등은 정상 등교해수업이 진행중입니다.오늘 폭설로 대청중학교등 일부 중학교는오늘 열리는 졸업식 시간을 연기하기도했습니다.

정은주 | 2014-02-11

경찰관 상대 행패*욕설..잇따라 입건돼

사상경찰서는만취한 상태서 경찰서 지구대를 찾아가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35살 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전씨는 어젯밤(10일) 11시 20분쯤택시 기사와 다툼을 벌이다사상 학장지구대에서 귀가 조치된 뒤다시 지구대를 찾아가 이모 순경에게욕설을 하며 협박을 한 혐의입니다.또 사상경찰서는가스충전소 앞에서 택시 기사와 시비를 벌이다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55살 윤모씨를 불구속 입건했고술에 취해 음식점 영업을 방해한 뒤경찰관에게 모욕을 준 혐의로60살 장모씨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박준오 | 2014-02-11

[R]빙판길 스케치+광안대교 추돌 사고

부산도 밤새 눈이 내린 가운데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출근길 혼잡이 우려됩니다.밤 사이 광안대교에서는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바닥 곳곳이 얼어붙은 탓에시민들은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깁니다.특히 비탈길과 산복도로를 중심으로이렇게 눈이 쌓이고 얼어 붙으면서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도로 곳곳은 통제됐습니다.황령산로 일부구간과기장군 이곡고개, 개좌고개 등을 비롯해시내 도로 14곳에 교통이 통제됐습니다.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출근길 걱정을 더했습니다.◀ＳＹＮ▶눈이 내리는 가운데 밤사이광안대교에서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어젯밤 11시 반쯤수영구 광안동 광안대교 상판에서29살 배모씨의 승용차와 승합차,택시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이 사고로 배씨가 15미터 아래하판으로 떨어져 숨졌고,50살 김모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ＳＹＮ▶\"수신호하던 사람 충돌\"경찰은 눈이 계속 내릴 경우도로 통제구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외출시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당부했습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2-11

남외항 묘박지 사고위험 선박 강제 이동

부산해양경찰서는태풍이나 해일 등 천재지변과폭발, 선박 화재 등의 위험이 발생할 경우선박 이동조치를 강제로 취할 수 있는해양경비법 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은해경의 피난 명령을 어긴 선박에 대해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해경은 남외항 묘박지에 정박하는 선박이 많아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단속 권한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2014-02-11

북구*영도지역 등 6개 노선 심야버스 신설

이달 말부터 6개 노선 심야버스가신설됩니다.부산시는 오늘 교통개선위원회를 열어그동안 심야버스가 없던북구와 영도권역을 비롯해강서와 정관지역 등에 심야 6개 노선을오는 22일부터 운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북구권역 15번 버스는금곡 주공에서 남포동까지 운행하며영도권역 30번 버스는 태종대와 송도해수욕장,정관권역 1008번와 1001번 버스는정관면사무소에서 동래역과 서면역 방면으로각각 자정 전후까지 운행할 예정입니다.

민성빈 | 2014-02-11

[R]날씨: 당분간 영하권 추위

밤사이 눈은 그쳤지만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졌습니다.당분간 아침 영하권 추위가이어질 전망입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ＶＣＲ▶어제 하루 종일 내리던 비는이제 모두 그쳤습니다.하지만 아침기온이 영하 1도 안팎까지 내려가눈이 녹은 길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오늘 출근길은 서둘러 준비하시고운전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여,최고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오늘 오후 늦게, 부산 동쪽 해안에는동풍의 영향으로 다시 약한 눈이나 비가내릴 가능성이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내일도 아침기온이 영하 1도,모레는 0도로 당분간 아침 영하권 추위가이어지며 도로가 얼어붙겠습니다.주말에는 맑은 가운데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여전히 동해안을 중심으로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경남에서는 울산 등 동해안에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부산과 그 밖의 지역은 맑다가역시 동해안 쪽에 오후 늦게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물결이 최고 4-5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도쿄는 구름 조금 끼겠고낮 기온 6도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2-11

부산 종합건설업체 절반 "관급수주 한 건도 못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에 따르면,지난해 부산지역 550개 종합건설업체 중,51%인 280개 업체가 단 한건의 관급공사도수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부산에서 발주된 관급 공사를단독 수주한 현장의 경우,다른 지역의 업체가 약 70%,수주액 2천610억원을 차지한 반면지역업체가 단독 수주한 곳은 30%,524억원에 그쳤습니다.

정세민 | 2014-02-11

부산시국회의, 25일 ′국민파업′ 참여 선언

부산지역 진보개혁 성향의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산시국회의가,민주노총에서 제안한 \′국민총파업\′에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부산 시국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이번 정권이 내세운 경제민주화는 사라졌고,그 자리에 공기업 개혁과의료서비스산업 성장이라는 말로 포장된민영화가 들어섰다며,민영화의 재앙을 막기 위해,민주노총이 제안한 오는 25일 국민파업에참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수완 | 2014-02-11

경부고속도로 입구에 도시 숲 조성 추진

경부고속도로 입구에 도시 숲이 조성됩니다.금정구는 부산을 출입하는주요관문인 구서동 경부고속도로 입구에중앙분리화단 형태의도시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습니다.금정구는 오는 6월까지 5억원의 예산을 들여경부고속도로 입구와 변영로 경계의200미터 구간 350제곱미터 용지에교목 40여 그루와 관목 2천여본을 심고표지석과 장식물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민성빈 | 201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