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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여권 후보 강세, 권철현 여권 1위

부산MBC가 실시한차기 부산시장선거 여론조사에서,새누리당 시장 후보인 서병수 의원과권철현 전 대사 모두,무소속 오거돈 전 장관을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새누리당 권철현 전 대사가무소속 오거돈 전 장관과 양자 대결 할 경우,권 전 대사 40.8%, 오 전 장관 34.5%로권 전 대사가 오차 범위를 넘어 앞섰으며,새누리당 서병수 의원과오거돈 전 장관의 양자대결에서는,서 의원 37.9%, 오 전 장관 35.9%로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당 김영춘 전 의원이 포함된 3자 대결에선서 의원 35.1%, 오 전 장관 28.3%,김영춘 전 의원 10.3%로 서 의원이 앞섰고,권철현 전 대사가 여권의 주자로 나설 경우에도권 전대사 37.9%, 오 전 장관 25.6%,김 전 의원 9.7%로,권 전 대사와 오 전 장관의 지지율 격차가12% p이상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어 새누리당 내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권 전 대사가 22.3%로 1위, 서 의원이 13.8%,박민식 의원이 7.8%로 나타났으며,야권의 경우, 오 전 장관이 40.5%,김영춘 전 의원이 7.4%,이해성 전 청와대 수석이 7.2%로조사됐습니다.이번 조사는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지난 6일부터 사흘간만 19세이상 부산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14.1%,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 입니다.

황재실 |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