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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음성판정.. 긴장 못푸는 부산.양산

부산에서 신고된 철새와 양계농장의 집단폐사는모두 조류인플루엔자가 아닌 것으로판정됐습니다.부산과 양산은 계속 안전지역으로 남게 되면서진정 국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그러나 긴장을 풀기에는 아직 이른 듯 합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강서구 양계농장의 닭 500마리 집단폐사는조류 인플루엔자와 무관한 것으로밝혀졌습니다.검역당국의 2차례에 걸친 AI 정밀검사에서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이 농장에서 발생한 집단 폐사의 원인을호흡기 질병과 대장균의 복합 감염으로최종 결론 내렸습니다.◀SYN▶\"AI는 소화기계, 강서건은 호흡기계로 달라\"지난달 부산지역에서 발견된야생조류 폐사체 19마리도 음성판정을 받았고추가 신고도 없는 상탭니다.이번 AI 파동이 부산과 양산은 비켜가는 것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대목입니다그러나 부산시와 양산시는 긴장을풀지 못하고 있습니다기장군 지역에는 차량소독 등을 위한6곳의 초소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인근 경남 밀양에서 고병원성 확진판정을받은 만큼 AI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방역 수준을 강화해 계속 유지하겠다는 겁니다 ◀INT▶\"이동제한조치는 해제, 방역과 예찰은 지속\"한편 닭과 오리 농장주들의 경우소비감소에 이동제한조치로 인한출하지연 등 2중고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어이번 AI의 여파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전망입니다.MBC 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2-06

[R]′W 아파트′ 분양 성공 할까?

올해 동부산권 아파트 분양 시장의잣대로 인식되고 있는 용호동 W 아파트가,다음달 분양에 들어갑니다.시공사가 교체 됐는데,이게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정세민기자입니다. ◀VCR▶높이 69층! 천 400여 세대 !광안대교를 조망하는,초고층 아파트단지로 관심을 모은 \′W\′아파트.올해 동부산권 분양시장의 신호탄인이 아파트의 성공 여부에,지역 건설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시공사였던 대우건설이 시행사인 IS동서측과분양가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결국 IS동서가 시공과 시행을모두 맡기로 했습니다.첫번째 관건은 시공 능력.IS동서는 이미 초고층 시공 경험이 많은데다,오히려 대기업에 지급 할 엄청난 로얄티를,자재 비용으로 투입 해, 고객에게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거라 주장합니다. ◀INT▶\"대기업 빠진 부분 입주자에게 헤택 되도록 \"남은 변수는 대기업의 브랜드가 사라져,이게 분양 실적에 미칠 영향입니다. ◀INT▶\"모델하우스 방문해 사전 확인 \"다음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데,\′W 아파트\′의 분양 실적을 지켜 본 뒤,건설업계가 동부산권에서 올해 사업 계획을새로 짠다는 말까지 나올 정돕니다.모처럼 초고층 대규모아파트 단지의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W\′는시공사 교체라는 변수가,분양시장에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