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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설 연휴 포근해

새벽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오늘부터 설 연휴 내내예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엔또 비가 내리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설을 하루 앞둔 오늘 새벽,부산 곳곳에서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많이 기록된 곳이 가덕도 2.5mm로강우량은 상당히 적지만건조함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려주었습니다.또 흐린 하늘로 복사냉각 현상이 약해져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아침기온이 9.4도로 어제 아침보다5도나 높았습니다.이제 차츰 구름이 걷히겠고요,낮에는 15도까지 올라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설날인 내일은 구름이 거의 끼지 않겠고요,아침에 3도로 떨어져 상대적으로 춥지만낮에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일교차가 크다는 점에 유의하세요.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엔비가 내리기 때문에 귀갓길 운전 조심하세요.비가 오더라도 낮 기온은 15-16도로온화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이번 연휴가 끝난 다음주 초부터는다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점차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날이 개겠습니.경남지역은, 북서내륙에 낮에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그 밖의 지역은 흐리나 오후에 개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로동해남부 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오늘 도쿄에도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한낮엔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1-30

[R]설 연휴 시작, 이 시각 교통상황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차를 타고 고향길에 오르시는 분들\′명절 귀성 전쟁\′..걱정 되실텐데요.지금 교통상황 어떤지, 또 언제 가장 막힐지,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임선응 기자! ◀VCR▶네, 부산을 오가는 주요 고속도로는어제 늦은 오후부터 저녁 때까지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던 반면,밤시간 소통은 원활했습니다.오늘 새벽 6시쯤부터 지금까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은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창원분기점에서 창원1터널서측까지 7km 가량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 정체 구간이 많지는 않지만시간이 지날수록 밀리는 곳이 계속해서 늘어나밤까지 혼잡을 빚을 전망입니다.한국도로공사는 특히 저녁 시간,퇴근 차량과 겹치면서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설 당일인 내일은고향에서 일찍 돌아오는 차량과성묘에 나서는 차량이 뒤엉켜통행량이 연휴 최대치인75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에서 부산으로 왔다부산에서 서울로 돌아가는열차 승차권은 대부분 동이 났지만,입석표는 현장에서 발매하고 있습니다.한편, 오늘 서울 상행,다음달 1일과 2일 부산 하행인,역귀성 열차는 상대적으로 좌석이 여유로운상탭니다.지금까지 서부산 톨게이트에서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1-30

[R]스마트폰 앱으로 설 명절도 스마트하게!

고향가는길은 언제나 즐겁지만꽉막힌 고속도로를 생각하면 또 답답해집니다.정체구간을 미리 알려줄 스마트폰의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서명절연휴에 이용해볼만한 다양한 앱을소개합니다.김기태기자입니다. ◀VCR▶막히는 귀성길은 명절 연휴가장 큰 스트레스입니다.시시각각 바뀌는 도로사정 때문에빠른 길이라고 들어섰다가도길에서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입니다.때문에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보여주는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고속도로 정보앱을 활용하면CCTV 영상으로 현장 상황을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정체 구간을피할 수 있습니다 ◀INT▶\"앱 이용 방법... \"대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는헷갈리는 친인척간 호칭을 알려주는스마트폰 앱도 유용합니다.자신과 상대의 관계를 설정하면호칭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차례상을 준비하는 집에서는\′홍동백서\′ \′어동육서\′를 그림으로 설명하는무료 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또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늘고 있는 요즘해외에서 아프거나 길을 잃었을 때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무료 앱도내려받기 수가 증가하는 등이제는 전통 명절에도 스마트기기가빼놓을 수 없는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