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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창업휴학제′ 도입

부산대가 올 1학기부터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휴학제\′를도입합니다.학교측은 일반 휴학 3년과 별도로학생이 창업을 하고자 할 경우2년 이내에 창업휴학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부산대의 이같은 결정은 정부가 추진 중인\′대학 창업 교육 5개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이번 안은 학칙 개정 절차를 거쳐오는 3월 부터 시행됩니다.

정은주 | 2014-01-29

[R]바다숲 조성, ′물고기가 돌아왔다′

물고기가 집을 짓고 알을 낳는 바닷속 해초가자연환경훼손으로 많이 훼손되고 있습니다.바다속에 숲과 목장을 만들어서 어자원을회복시키는 프로젝트가 지금 가시적인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이두원기자입니다. ◀ＶＣＲ▶경북 포항 현내리 앞바다.바다 아래 갯녹음 현상이 심각합니다.지구 온난화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이 현상으로, 해초는 모두 사라졌습니다.간간이 보이는 불가사리만이 이 곳에생물이 살았음을 짐작케 합니다.-------------------------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앞바다.인공어초 구조물이 설치됩니다.여섯달 동안, 서서히 해초가 자라납니다.열달 이후, 조피볼락이 이 곳의터줏대감이 됐습니다.해초 숲은 자리돔의 휴식처가 됩니다.인공어초로 바다숲을 조성하면기존보다 저서생물의 종 다양성이 2배가까이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ＩＮＴ▶\"생물의 에너지원, 휴식처, 산란처가 된다\"올해 바다숲 조성사업비로 328억 원,이른바 \′물고기 아파트\′를 짓는연안바다목장 사업에 120억 원이 투입됩니다.부산은 올해 이곳 이기대 앞바다66만 제곱미터 해역에서 본격적인 바다숲조성사업이 시행됩니다.부산 연안의 20% 면적에 걸쳐갯녹음 현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수산자원 개체수 증대를 목표로 잡고 추진\"시간이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는 우리 바다.바다숲과 목장이 조성으로, 메마른 바다에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1-29

부성고등학교,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단독채택

부산 부성고등학교가전국 천 794개 고등학교 중유일하게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단독 정식 교재로 채택했습니다.부성고는 지난 27일 학교 운영위원회를 열어위원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10명 전원이 찬성 의사를 표명해교학사 교재를 교과서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전주 상산고 등 전국 20여 개 고교가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했다가 철회했고서울디지텍고는 교학사 교과서를복수로 채택했었습니다.

박준오 | 2014-01-29

[R]이슈 인사이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율 높은 대통령에편승해 보려는 박심논쟁이 뜨겁습니다.오페라하우스 건립문제가 네티즌간 공방으로번졌습니다.이슈인사이드 조재형 기잡니다. ◀ＶＣＲ▶청와대가,\′공천 불개입\′ 원칙을 천명했지만,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간의 \′박심논쟁\′이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먼저 포문을 연건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서병수의원이 자서전에 마치 대통령으로부터시장선거 도전을 내락받은 것처럼 표현하자,박의원이 대통령을 팔지마라며일침을 가한 겁니다.당내경선이 예정된 4월까지는지지율높은 대통령에 편승해보려는이 \′박심논쟁\′은 더하면 더했지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전통사찰의 증개축 규제를 완화하자는관련법 시행령 개정으로 범어사 재개발이가능해지자 규제완화를 추진했던 부산시가반색하고 있습니다◀ＩＮＴ▶ 부산시그러나 환경단체들은 이같은 규제완화가사찰수익 극대화에 이용되어서는 안되며철저한 감시활동을 펴나가겠다는 입장이어서범어사 재개발의 방향이 어떤식으로결정되느냐에 따라 갈등 재현의 가능성도없지 않습니다.=======================================북항재개발 지역 오페라하우스 건립을둘러싼 찬반양론이 전국 이슈화되면서부산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인터넷에 게재된무리한 사업이라는 내용의 기사에수천개의 댓글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혈세낭비라는 지적에서부터부산에 오페라하우스는 사치라는 자학적 댓글,해운대는 되고 원도심은 왜 안되냐는지역간 갈등 조장 글까지 난무했습니다부산시 안팎에선 여론수렴과정을거쳐야 한다는 지적은 맞지만자극적인 댓글 논쟁으로 인해부산의 이미지만 나빠지고 있다며난감해 했습니다.MBC뉴스 조재형입니다.

조재형 | 2014-01-29

부산시, 초량동 168계단에 모노레일 승강기 설치 추진

원도심 지역인 동구 초량동 168계단에모노레일 승강기 설치가 추진됩니다.부산시의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올 연말 설치되는 모노레일 승강기는총 20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초량동 168계단 옆 폭 8미터, 길이 70미터구간에 도입됩니다.부산시는 모노레일식 승강기가노약자와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지역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준석 | 2014-01-29

날씨: 오후부터 구름, 내일 새벽 한차례 비

부산 지역은 오늘(29일)기압골의 영향권에 들면서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어제(28일)와 비슷한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추석연휴 첫날인 내일(30일) 새벽에는한 차례 비가 내리겠으며예상되는 비의 양은5에서 10밀리미터 정돕니다.올해 설 연휴기간은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아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최고 2.5미터의 파도가 일겠습니다.

박준오 | 2014-01-29

전통시장 상인들 메가마트 얌체영업 규탄 집회

동래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지난 26일 메가마트의 의무휴일 위반 영업을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동래지역 전통시장 상인 50여명은오늘(29일) 메가마트 동래점 인근에서집회를 갖고과태료 3천만원의 처벌로는위반행위 재발을 막을 수 없다며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상인들은 메가마트측이 매장 바로 앞에서집회를 하지 못하도록한달 내내 유령집회신고를 내는 바람에6차선 도로 건너편에서집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성빈 | 2014-01-29

원룸 2층 화재..1명 부상, 천만원 피해

어젯밤(28일) 10시 40분쯤부산진구 부전동28살 임모씨의 원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40제곱미터 크기의 집 내부가 타면서소방서 추산 천 만원 상당의재산피해가 났습니다.또 3층에 살던 65살 김모씨가 연기를 들이마셔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안 방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리면서불길이 치솟았다는 임씨의 진술을 토대로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박준오 | 2014-01-29

[R]날씨: 낮기온 14도, 포근해

오늘도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무척 포근하겠습니다.밤에는 흐려져 내일 새벽엔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과 설 연휴 날씨,정지혜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도예년기온을 크게 웃도는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온화한 서풍이 불고 있는데요,낮에는 남풍, 남서풍이 불면서습도가 높아지겠습니다.저녁엔 흐려져서 내일 새벽5~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 아침 귀성길은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보이니까 운전 조심하세요.오늘은 낮에 14도까지 오르고요,연휴 첫날인 내일은 15도,모레는 13도, 일요일 15도로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다만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까귀갓길에도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오늘 전국이 맑다가 오후에 서쪽에서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려지겠습니다.제주와 전남에는 밤 늦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미세먼지 전국이 \′보통\′)경남지역, 부산 등 해안을 중심으로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는데요,대기가 건조해 화재조심하셔야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로동해남부 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오늘 도쿄는 맑겠고, 낮 기온 11도로부산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1-29

탄소배출권 대상 업체 7월쯤 선정

한국거래소가탄소배출권거래소 운영자로확정 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7월쯤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하기로 했습니다,기획재정부는배출권 거래제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내년부터 시행 될 배출권 거래제의 대상 기업을500여개 수준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6월에 배출권 발행 총량과,업종별 할당량을 결정하고,10월에는 업체별로 배출권을할당하기로 했습니다.

이만흥 | 2014-01-29

[R]포근한 연휴. 비소식도..

요며칠 이어진 포근한 날씨가설 연휴에도 이어진다고 합니다.내일 새벽과 주말엔 비가 내리기 때문에고향 오가시는 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ＶＣＲ▶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설 대목장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골목마다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해장을 보러 온 손님들로 빽빽하고,시장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져경찰들은 교통정리에 바쁩니다.◀ＩＮＴ▶주부\"포근하니까 시장에 나오기 좋고흥정하면서 사기도 좋다.과일이랑 많이 샀다.\"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데요,대목인 설을 앞둔 상인들에겐누구보다도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ＩＮＴ▶상인\"내일 비가 온다는데 조금 걱정이 된다.일찍 그쳐서 시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설 연휴에도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이어지지만 비 소식이 잦습니다.부산은 오늘밤 흐려져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내일 아침 일찍 그치기 때문에장 보시기에는 어려움 없겠습니다.또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비가 내리기 때문에귀갓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연휴 내내 최고기온 14도 안팎으로예년보다 6-7도나 높아 포근하겠습니다.기상캐스터 정지혜입니다.

| 2014-01-29

설 앞두고 부산도 5만원권 신권 품귀

세뱃 돈용으로 신권을 찾는 고객들이 몰려,부산에서도 만원권과 5만원권 신권이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부산은행은 1인당 5만원권은 10장 정도,만원권은 20장 정도로 신권 교환 한도를제한하고 있고, NH농협은행도올해 신권의 공급 규모가 30% 가량 줄어,신권 교환을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이는 지난해 5만원권의 환수율이 49%에 그쳐,올해 한국은행이 신권 발행 규모를지난해보다 줄였기 때문입니다.

이만흥 | 2014-01-29

부발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조건 충족"

부산발전연구원이 최근 3개월동안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기존 국립공원과 비교 가능한 4개 항목 가운데3개 항목에서 최상위 수준을 보여지정조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습니다.금정산 자연생태계에는천 470종의 생물종이 살고 있어국립공원 평균보다 330종 가량 많고문화재도 91개로 월등히 많았으며탐방객수도 450만명으로북한산에 이어 2위 수준인 것으로조사됐습니다.

민성빈 | 2014-01-29

올해 첫 외국적 크루즈선 29일 부산항 입항

올해 첫 크루즈선인바하마 선적 \′엠비 보이저\′호가승객 등 651명을 태우고 내일29 오전부산항에 입항합니다만 5천톤급 크루즈선 \′엠비 보이즈호\′는홍콩을 출발해 상하이와 인천, 목포를 거쳐부산을 방문하며 내일 저녁 7시 일본을 거쳐다시 홍콩으로 돌아갑니다.부산시는 올해 크루즈선을 이용한부산 방문객이 35만명에 이를 것으로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준석 | 2014-01-29

올해 첫 크루즈선 부산항 입항

올해 첫 크루즈선인바하마 선적 \′엠비 보이저\′호가승객 등 651명을 태우고 오늘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만 5천톤급 크루즈선 \′엠비 보이즈호\′는홍콩을 출발해 상하이와 인천, 목포를 거쳐부산을 방문하며 내일 저녁 7시 일본을 거쳐다시 홍콩으로 돌아갑니다.부산시는 올해 크루즈선을 이용한부산 방문객이 35만명에 이를 것으로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준석 | 2014-01-29

양산시 설 연휴 양계농가 비상 방역대책 마련

양산시가설 연휴를 앞두고 양계농가에 대한비상 방역대책을 마련했습니다.양산시는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석계 공원묘지 부근 등상북면 일대 양계농가 주변 4곳에방역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에 대한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또 매일 한 차례 이상 농가 자체 소독을권유하고 차량 4대를 이용해인근 도로를 소독하는 한편,귀성차량이 축산농가를 방문하지 않도록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민성빈 | 20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