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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날씨: 차츰 갬

오늘은 어제 아침보다 5도나 높은6도에서 출발했습니다.낮에는 13도까지 올라봄날처럼 포근하겠습니다.정지혜 기상캐스터입니다. ◀VCR▶온화한 서풍의 영향으로비교적 포근한 아침을 맞았습니다.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복사냉각 현상이 약해져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덕분에 부산의 아침기온 5.9도로어제 아침보다 5도나 높았습니다.낮 기온도 13도까지 올라가어제보다는 2도 가량 높겠습니다.부산은 설 연휴까지 낮 기온 13도 안팎으로예년기온을 크게 웃돌며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다만 이번 연휴엔 비 소식이 잦아서고향 오가실 때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연휴 첫날인 목요일엔 새벽에 비가 오겠고,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도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날이 개겠고일부 중부지방에는 아침에 약한 비나 눈이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미세먼지 전국이 \′보통\′)경남지역, 부산 등 해안을 중심으로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대기도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에서 3m로동해남부 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다가내일은 낮아지겠습니다.오늘 후쿠오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낮 기온은 14도 예상됩니다.날씨였습니다.

| 2014-01-28

[R]′오거돈′ 신당 합류 여부 다음달 가시화

차기 부산시장 선거에 관심사 중 하나가,무소속 오거돈 前 해수부 장관의거취 문젭니다.야권 판세를 뒤흔들 사안인데,안철수 의원이 최근\"오 前 장관을 만나겠다\"고 밝히자,오 前 장관도 \"만나 얘기를 들어보겠다\"고답했습니다.조수완기잡니다. ◀VCR▶안철수 신당 창당준비위가,다음달 중순 출범 할 예정인데,안철수측이 최소한 이때까진차기 부산시장 후보를 구체화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부산을 찾은 안철수 의원이,오거돈 前 해수부 장관을 거론했습니다.◀SYN▶(\"오거돈 총장 좋은 분, 조만간 만나 이야기\")오 前 장관을 신당의 부산시장 후보로유력하게 염두해 두고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신당 창당 준비위의 출범 시기가 임박한 만큼,설 직후 안 의원과 오 前 장관의 접촉이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실제로 안 의원은,설 이후 부산을 자주 찾겠다고 강조했는데,오거돈 前 장관도, 제안이 오면,안 의원과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어떤 내용을 갖고 있는지 일단 만나 보겠다\")시민 대표로 나서길 원하는 오 前 장관은,통큰 연대, 그리고 분권과 자치에 대한안 의원의 생각을 들어 본 뒤에,결론을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마음이 바쁜 쪽은 안철수측입니다.오거돈 前 장관은 \′결심을 서두르지 않겠다\′이렇게 말했습니다.어쨋든 양측의 입장 정리가,다음달엔 가시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 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 201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