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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관련 공공기관 워크샵

부산이전을 완료한 영상관련 공공기관들의새해 첫 워크샵이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오늘 오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게임물관리위원회등 3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은이 자리에서 관객 2억명 시대에 걸맞은한국영화에 대한 지원전략등에 대해논의했습니다

정은주 | 2014-01-16

부산시, 설명절 과대포장 선물세트 집중단속

부산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대형유통매장에서 취급하는 설 선물세트에 대한과대포장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단속대상은 포장공간비율을초과한 \′제과류\′와 포장횟수를 위반한 \′주류\′,또 포장공간을 과도하게 사용한\′완구\′와 \′잡화류\′ 등입니다.시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단속에서 적발된과대포장 위반업체에 대해서는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서준석 | 2014-01-16

술 마시고 귀가하던 40대 2층서 추락사

오늘(16일) 오전 8시 반 쯤동래구 명장동 47살 전모씨의 집 앞에전씨의 44살 동생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경찰에 신고했습니다.경찰은 숨진 전씨의 동생이어젯밤 형의 2층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귀가한다며 나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 2014-01-16

[R]′피의자 바꿔치기′ 경찰 간부 구속

자식이 저지른 일을 자신이 한 것처럼해달라는 부탁에, \′피의자 바꿔치기\′를해 준 경찰이 구속됐습니다.부모의 비뚤어진 사랑과경찰의 어리석은 판단이 낳은 일입니다.윤파란 기자입니다. ◀ＶＣＲ▶지난해 5월쯤, 음란물 관련 수사를 하던부산 기장경찰서의 최 모 경위.부모 명의를 도용해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로중*고교생 10여명을 조사했습니다.경찰에 불려온 부모들은범행을 자신이 한 일처럼 꾸며달라고 부탁했고최 경위는 피의자를 10대 아이들에서부모로 둔갑시켰습니다.◀ＳＹＮ▶\"학생들 장래를 생각해서 바꿔준 거죠..\"검찰 수사에서 한 부모의 자백으로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최 경위는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구속됐습니다.최 경위는 뒷돈을 받은 일은 없으며\′자신도 고등학생 아들을 둔 처지라부탁을 거절하지 못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알려졌습니다.경찰은 최 경위를 대기발령 시키고검찰 수사와 함께 징계 절차를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 2014-01-16

[R]부산외대 이전..우암동-남산동 ′희비′

부산외대가 남구 우암동에서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하게 되면서두 지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남산동은 원룸과 상가가 들어서면서활기를 띄고 있는 반면,우암동은 정반대로 울상입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오는 3월 문을 열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자취나 하숙집을 구하려는학생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가운데원룸 신축 건물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ＩＮＴ▶\"바빠요, 방 보러 오는 학생들이 많아요\"상인들 역시 손님 맞이로 바빠지긴 마찬가지.인구 유입으로 상권중심의 대학가가형성될 것이란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이곳 남산동 캠퍼스 인근은새롭게 문을 연 상가들이 많이 생겨나면서이전을 앞두고 크게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3.3제곱미터당 500만원에 그쳤던주변 집값도 최근엔 700만원대까지 뛰는 등당장 이전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하지만 기존 부산외대가 있던남구 우암동 일대는 벌써부터 침체된 분위기가연출되고 있습니다.학생들이 빠져나간 원룸은 신규 입주자를구하지 못해 울상입니다.또 점포를 내놓거나 문을 닫은 가게들도속출하고 있습니다.◀ＳＹＮ▶\"다 내놨어, 여기도 저기도..손님이 없다니까\"부산외대는 다음달 14일쯤이면남산동 이전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어서두 지역의 명암은 앞으로 더욱 극명하게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1-16

[R]북항 부두 운영사 ′통합 가속화′

물동량 감소로 운영난에 직면하자,북항 신선대부두와 우암부두 운영사가통합을 결정했습니다.감만부두에 이어 두번짼데,북항 컨테이너 부두가 재편되고 있습니다.이두원 기잡니다. ◀ＶＣＲ▶부산 북항 우암부두.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예년보다 한산합니다.2011년 컨테이너 64만개, 2012년 57만개,지난해에는 52만개를 처리해해마다 물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신항에 물량을 계속 빼앗기다 보니까\"급기야 신선대와 우암부두 운영사가통합을 결정했습니다.통합을 결정한 배경엔,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절박함에다,부두 임대료 감면과 성과 연동제 임대료라는정부의 당근이 크게 작용했습니다.우암부두의 인력과 물량이신선대 부두로 옮겨가고,우암부두는 이제 컨테이너 부두가 아닌일반부두로 전환됩니다. ◀ＩＮＴ▶\"최대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노력\"이로써 북항의 기존 8개 부두 운영사는,넉달사이 4개로 줄어,부두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감만부두에 이은 신선대와 우암부두의통합은 북항 다른 부두 운영사들의 통합 추진에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이두원 | 2014-01-16

해양환경공, 방사능 감시센터 본격 운영

부산에 해양 방사성 물질을 조사*감시하는연구조직이 본격 가동됩니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영도구 해양환경개발교육연구원에\′해양 방사성물질 감시센터\′를 설립하고,20억 원을 투입해 방사성물질 분석장비를갖추기로 했습니다.감시센터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자력안전위원회와 별개로전국 32개 해역에서해수와 퇴적물의 방사성물질을조사하게 됩니다.

이두원 | 2014-01-16

[R]잇따르는 미혼모 영아 유기*살해 사건, 대책은?

10대 미혼모가모텔에서 출산한 아기를 살해한 사건이또 일어났습니다.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현실은 열악합니다.임선응 기잡니다. ◀ＶＣＲ▶새벽시간, 한 10대 여성이남성과 함께 모텔로 올라갑니다.같은 날 오후 이 모텔 주차장 천막 위에서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배가 아프니 약을 사다 달라며같이 있던 남성을 내보낸 뒤,객실 화장실에서 홀로 아기를 낳고창밖으로 던진 겁니다.10대 미혼모가자신이 갓 낳은 아기를 살해하거나유기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해 9월에도 한 여중생이,집에서 출산한 영아를아파트 아래로 떨어뜨려 숨지게 했습니다.영아 유기.살해에 이른 미혼모 대부분이임신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못 했습니다. ◀ＩＮＴ▶\"비밀로 하는 이유는..\"최소한의 의료 상담도 받지 못한 채갑자기 출산을 하게 되는 어린 미혼모들은,극단적 행동을 할 우려가 높다고전문가들은 말합니다. ◀ＩＮＴ▶\"전화로 상담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사회적 관심과 지원책이 필요하지만현실은 열악합니다.미혼모 출산을 돕는 복지시설은부산에 단 두 곳.수용인원은 57명밖에 되질 않습니다.자립을 지원하는 시설 역시 두 곳..수용인원은 20명입니다.매달 국가가미혼모 1명에게 지원하는 금액도,생활비와 병원비, 아기 분유값 등을모두 포함해 20만 원 수준입니다.정책적 보완이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윱니다.MBC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1-16

날씨: 맑고 낮기온 8도

부산지방은 오늘(1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대체로 맑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영하 1.6도를 기록했고낮 최고 기온은 8도로 예상돼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기상청은 부산지역에 어제부터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며화재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당부했습니다.바다의 물결은동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김유나 | 2014-01-15

[R]공무원에 면죄부? ‘책임감리제’ 개선 필요

남.북항대교 연결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해부산시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경찰발표가있었는데요공사,관리 감독권을 민간에 맡기는\′책임감리제\′ 때문이라고 합니다이 제도가 면죄부를 주는 수단이 되는 것은아닌지..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보완책이필요해 보입니다김기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4명의 목숨을 앗아간남북항대교 연결도로 붕괴사고,경찰 조사에서 무리한 공사 정황이 드러났지만부산시에서는 처벌이나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없습니다공무원의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감리 권한을 모두 민간업체에 맡기도록 한\′책임감리제\′ 때문입니다.하지만 감리권이 없다보니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사고책임도 지지 않아안전관리가 더 허술해지고 있다는지적을 받고 있습니다.이번에도 구조물 부실로 인한 붕괴를사고직후 부산시는 외부 충격 때문이라며엉터리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ＩＮＴ▶\"감리단은 시공사 눈치봐.. 안전은 뒷전\"서울시는 지난해 방화대교 붕괴 사고 이후공무원을 안전책임자로 현장에 투입해공사를 중단시킬 권한까지 주고 있으며안전관리 부실업체에 대해서는 입찰 참여를제한하는 등 제도를 보완했습니다.재발방치대책보다 공사강행에만 급급한부산시와 대조적입니다 ◀ＩＮＴ▶\"해당구간 안전조치 후 공사 재개하겠다\"부패 방지를 위해 마련된 책임감리제가사고발생시 부산시의 면책권만주고 있다는 지적이 늘면서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김기태입니다.

| 2014-01-15

부산 5대 전략산업에 신규인력 1만1천명 필요

올해 해양과 융합부품소재 등부산지역 5대 전략산업에만명이 넘는 신규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조사됐습니다\′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부산 5대 전략산업 기업 747개사를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올 한해 채용 할신규 인력만 모두 만 천 907명에 이를 것으로집계됐습니다.업종별로는 융합부품소재산업이 5천 304명,바이오헬스산업 2천627명, 해양산업 622명,창조문화산업 396명의 순이었습니다.

정세민 | 2014-01-15

부산-거제간 시내버스 22일 개통

거가대교를 통과하는 부산-거제간시내버스가 오는 22일 개통됩니다.부산-거제간 시내버스는부산 하단역에서 옥포를 거쳐거제 연초까지 운행되며요금은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시내구간은 천 700원,거가대교를 건너는 시외구간은4천 200원입니다.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0시 반에출발하며, 차량 10대가 25분의 배차간격을유지할 예정입니다.부산-거제간 시내버스 개통으로두 도시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민성빈 | 2014-01-15

빈집털이*장물취득 일가족 검거

연제경찰서는 시내 주택가를 돌며상습적으로 빈집털이를 한 혐의로34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장물업자 56살 박모 씨 등 8명을불구속 입건했습니다.김씨는 지난해 3일 오후 1시 쯤경남 창원시 상남동 32살 이모씨의 집에방범창을 뜯고 들어가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3차례에 걸쳐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조사결과 박씨 등 장물업자들은절도범 김씨의 어머니와 이모, 애인 등모두 지인들로 밝혀졌습니다.

김유나 | 2014-01-15

박영관 부산교육포럼 공동대표,교육감출마

박영관 부산교육포럼 공동대표가 오늘(15)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박 대표는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현재의 부산 교육은 불통과 갈등,실적과 점수만이 지배하고 있다며학교 혁신, 부산교육의 신뢰회복등7대 혁신 과제를 풀어나가는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전교조 부산지부장과 민주공원 관장등을 지낸박대표는 지난 선거에서임혜경 교육감에게 2만여표차로 뒤져낙선했습니다

정은주 | 2014-01-15

부산시의회, 2014년 첫 임시회 개회

부산시의회가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2014년 의사일정에 들어갔습니다.오늘(15) 임시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임혜경 교육감이 출석 해,새해 주요 시정과 업무를 보고했습니다.또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선 김름이 의원은3월부터 시작 될 초등 무상 돌봄서비스와지역 아동센터의 돌봄서비스가 중복 지원되는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오는 27일까지 13일간 이어지는 임시회에서는도시관리계획 결정안 등조례안과 동의안 10건이각 상임위에서 처리 될 예정입니다.

황재실 | 2014-01-15

3대 수산과제, 차기 시장후보에 요구

지역 수산인들이 참여하고 있는부산수산정책포럼이 신년 인사회에서,차기 부산시장 후보들에게3대 수산업 과제를 제시 했습니다.롯데호델에 모인 지역 수산인들은,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와,자갈치 글로벌 수산 명소화,해양관광 복합형 어항 조성 사업 등 3가지를차기 부산시장이 이행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오늘(15) 신년인사회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차기 부산시장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두원 |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