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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윤상직 산자부 장관 고리 원전 방문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지됐던신고리 1,2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오늘 신고리 원전 재가동 현장을 방문해가동상태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오늘 오전 신고리 원전을 방문했습니다.지난 2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신고리 2호기를 둘러보기 위해섭니다.신고리 1,2호기는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중단됐다7개월 만인 지난 2일부터 재가동에들어갔습니다.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사용을 앞두고전력공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하지만 비리 근절을 통한 신뢰 회복과원전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등은여전한 과제로 남았습니다.윤 장관은 올해를 비리 없고안전한 원전의 해로 만들자고 천명했습니다.고리1호기의 가동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운전허가기한인 2017년까지 가동여부에 대한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비리 재발 방지를 통한국민 신뢰 회복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INT▶\"원전사업자의 책임을 묻는 법 만들어...\"원전 운전의 안전관리와품질서류 전수조사 추가조치 등을철저히 시행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신고리 1,2호기는 각각 오는 7일과 12일최고 출력에 도달할 전망입니다.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 2014-01-04

[R]새해벽두, 지방선거 ′필승′다짐

부산지역 여야 정치권의 새해 목표는당연히 지방선거 승리겠죠.이번 정권의 중간평가로 인식되면서여야 모두 필승각오가 남다릅니다.지방선거 출정식 같았던 새누리와 민주당의신년인사회를 취재했습니다.황재실기자입니다. ◀VCR▶부산 새누리당 신년 인사회에는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총 출동했습니다.신년 메시지는 역시 지방선거 승리.발디딜 틈 조차 없을 만큼,신년인사회가 마치 지방선거 출정식 같습니다.새누리당의 입장은 공세보다 수성입니다.좌초위기에 빠진 대선공약이자칫 지방선거에서 발목을 잡지않을까...지역현안 해법에 당력을최대한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SYN▶(유재중)\"올해 당면한 최대과제 지방선거..꼭 필승할 것..\"◀SYN▶\"바꾸자 바꾸자 바꾸자\"새해벽두 민주당의 일성은 지역정권 교체.다섯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겨냥한 겁니다.선박금융과 신공항 등사실상 파기된 대선공약들을 거론하며,여당 텃밭인 부산에서,표로 이번 정권을 심판하자고목소리를 높였습니다.신당 출현으로 인한 야권분열 우려속에서도,지역정권 교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SYN▶(문재인 의원)\"민주당이 이기는 원년. 부산정권 교체의 원년이 되어야..\"텃밭을 사수해야하는 與도,아성을 깨야하는 野도,모두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이제 모든 지역의 정치 행보가,6월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MBC뉴스 황재실입니다.

황재실 | 2014-01-03

[R]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불편 ′잇따라′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일명 새 주소를 사용해야 하는데요.완전히 자리를 잡기까지는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임선응 기잡니다. ◀VCR▶우체부가 택배 상자에 적힌 지번 주소를도로명 주소로 바꿉니다.올 1월 1일부터 새 주소를 써야 하지만아직 옛 주소를 적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주소 변환 과정이 필요한 탓에이전보다 배송 시간이 더 들 수밖에 없습니다. ◀INT▶\"가급적 도로명 주소를 써주시기를..\"새해부터 도로명 주소,그러니까 새 주소의 사용이 본격화됐는데요.우리 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크고 작은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일부 택시는 네비게이션에도로명 주소가 입력되지 않는 상황.승객이 새 주소로 목적지를 이야기하면길 찾기에 애를 먹습니다. ◀INT▶\"물어보니까 다음주부터 입력된다고..\"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업체도매물 안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특히 노인분들이..\"실제로 민간부문의 도로명 주소 사용률은2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충분한 홍보 없이, 시행에만급급했던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옵니다.안전행정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주소 찾아\′를 배포하는 등사용률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안내 전화 1588-0061번,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새 주소 숙지를 당부햇습니다.MBC 뉴스 임선응입니다.

|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