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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까지 5~30mm 가끔 비...오전까지 강풍주의보

◀ 앵 커 ▶오늘 부산은 낮까지 5~30mm 가량의 비가 가끔 오겠습니다.오전까지 강풍주의보는 계속되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일은 반짝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도 우산을 챙겨나오셔야겠습니다.많은 양은 아니지만,낮까지 5~30mm 가량의 비가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장마 기간 동안 정체전선은남북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비를 뿌리는데요.내일은 잠시 장마가 주춤하겠지만,모레부터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부산과 울산, 경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강풍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오전까지 순간적으로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바람과 함께 안개도 짙게 끼어있어서안전 사고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현재 주된 비구름은 경북과경남 서부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부산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오늘도 전국 곳곳에 비가 오다늦은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지난 밤 경남 곳곳에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현재 기온은 부산 24.2도,양산과 울산 25도로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거제 27도,양산 31도, 남해 29도로어제보다 1~6도 가량 높겠습니다.부산앞바다를 비롯한 남해와 동해상에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내일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기온이 높게 오르겠습니다.모레부터는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서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기상캐스터 | 2024-07-03

강풍 동반 호우에 낙석·지붕 탈락 우려 신고 잇따라

부산에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로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어제(2) 오후 2시쯤사하구 당리동의 한 아파트에서뒷산에서 떨어진 바위가 외벽을 덮쳐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아파트 벽면 일부가 훼손됐습니다.또, 같은 날 밤 9시 20분 쯤엔사상구 감전동의 한 공장 지붕 패널이 강한 바람에 뜯겨질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실시했습니다.부산은 어제(2)부터 오늘(3) 밤사이 최대 초속 13.6m의 강풍과 함께35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류제민 | 2024-07-03

부산 내일 새벽~아침 시간당 최대 30mm ′폭우′

오늘 하루 33mm의 비가 내린 부산은지금은 잠시,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내일(3)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에서 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부산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해안가를 중심으로 순간 초속 20m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류제민 | 2024-07-02

메이드 인 부산영화 2편, 부천영화제 장편 경쟁작 선정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에서 기획 개발되고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화 ′원정빌라′와 ′천국′ 등 두 작품이 오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경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부천국제영화제의 투자매칭 프로그램인 ′나프 잇 프로젝트′에는부산아시아영화학교 졸업생들의 공동 프로듀싱 작품인 ′저주받은 자′가 공식 선정됐습니다.  

서준석 | 2024-07-02

2024 부산비엔날레, 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8월 17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이어지는 "2024 부산비엔날레"에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시해설은 일반 해설, 어린이를 위한 쉬운 말 해설, 수어 해설 등 3개 분야이며, 오는 16일까지 지원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해설사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부산비엔날레 기간 동안 전시장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서준석 | 2024-07-02

내일 아침까지 30~80mm 비...오후 강풍예비특보

◀ 리포트 ▶현재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동서로 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충청 이남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부산에 빗줄기는 약해졌지만,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양산과 울산은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오전 중에는 수도권에서도 비가 오겠습니다.비는 내일 아침까지30~80mm 정도로 예상됩니다.남쪽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오늘 아침까지,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시간당 30~5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오겠고요.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비와 함께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해안 대부분 지역에오늘 오후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은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으로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시설물 점검 잘해주셔야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22.1도, 양산 23.8도로어제와 비슷하고요.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양산과 남해 28도, 울산 26도로어제보다 1~5도 가량 낮겠습니다.오늘 오후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점차 풍랑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너울성 파도와 함께바다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내일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비가 오락가락하며다음 주까지 장마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7-02

부국영,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 어워즈 후보 접수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어워즈와 글로벌 OTT 어워즈의 부문별 후보 접수가 오늘(7월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됩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OTT 콘텐츠를 대상으로 11개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으로 운영됩니다.  

서준석 | 2024-07-01

영진위,독립영화 창작자-배급자 매칭 참여작 모집

영화진흥위원회는 독립영화 창작자와 유통·배급 관계자를 연결하는 ′독립영화 매칭 워크숍 ′퍼스트링크′ 행사에 참여할 작품을 오는 19일까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모집합니다.특히, 올해는 연출자 경력 제한 없이 모든 창작자의 신작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30편 안팎의 작품을 선정해 배급사 일대일 만남을 추진합니다. 

서준석 | 2024-07-01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야간관광 행사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이달부터 10월까지 ′2024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합니다.이 행사는스토리텔러와 함께 국제시장 등 원도심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인 ′나이트 미션 투어′ 등 9개 야간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앞으로 130여차례 진행할 예정입니다.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부산관광 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등을 통해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재형 | 2024-07-01

오늘도 후텁지근...늦은 밤부터 다시 장맛비

◀ 리포트 ▶7월의 첫날인 오늘 아침은장맛비가 잠시 그쳤습니다.지금은 정체전선이 제주남쪽해상으로물러난 모습인데요.오늘 오후 다시 북상하기 시작하겠고요.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부산과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은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오늘 밤에 시작된 비는모레 아침까지 오락가락할텐데요.예상되는 비의 양은 30~80mm,부산과 경남 남해안 많은 곳은최대 120mm 이상이 되겠습니다.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장마철 비 피해 없도록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현재 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부산 영도는 가시거리는300m 미만으로 좁혀져있습니다.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경남과 전남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비가 잠시 소강 상태에 들면서오늘도 덥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현재 기온 부산 22도, 양산 23도로어제와 비슷하고요.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양산 32도, 울산 30도로어제보다 1~6도 가량 높겠고요.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1도 안팎으로후텁지근하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정체전선이 오르락 내리락하며이번 주 내내 비를 뿌리겠고요.주 후반으로 갈수록기온은 더 높게 오를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7-01

장마 이제 시작인데..폭우·돌풍에 피해 잇따라

◀ 앵 커 ▶부산에서도 어제 80mm 가량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잠시 소강상태인 장맛비는다음주 또 이어질 걸로 보여비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이승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물차 한 대가도로 중앙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서 있습니다.어제 저녁 6시 10분쯤부산 사상구 낙동강변 도로를 달리던 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겁니다.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는빗물이 들이닥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강풍피해도 잇따랐습니다.[이승엽 기자]"밤사이 부산지역에 몰아친 폭우와 강풍으로이처럼 공사장 안전 가림막이 뿌리째 뽑혀쓰러지기도 했습니다"북구 금곡동에서는 9백여세대의 전력공급이오늘 새벽 4시 40분부터 2시간 넘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부산에서는폭우와 강풍 피해 60여건이 접수됐습니다.주택과 도로침수, 하수구 역류 피해등이가장 많았습니다.[신정민 / 남구 대연동]"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숨 막힐 정도로 세게 많이 불었던 것 같아서..월요일날 또 다른데 이동할 데가 있어서 (추가 비 예보가) 아무래도 좀 걱정이 되기는 해요"부산에 발효됐던 호우특보와 강풍특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이지만,기상청은 다음주에 또 많은 비가 예보돼있는 만큼, 비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MBC뉴스 이승엽입니다.◀ 끝 ▶  

이승엽 | 2024-06-30

부산시, ′국제OTT시상식′ 개최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와 글로벌 OTT 어워즈′가 오는 10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개최됩니다.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OTT부문 우수 콘텐츠 선정과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경쟁 부문 11개등 15개 작품이시상 대상입니다. 

이승엽 | 2024-06-30

부산 7개 공설 해수욕장 내일 개장

해운대, 송정, 광안리 등 부산지역 7개 공설 해수욕장이 내일(1) 공식 개장해 피서객을 맞이합니다.이에 따라피서객 안전을 위한 민간 수상구조대원 백여명이 투입되고, 야간 입수·불꽃 놀이 등을 단속할 야간 단속반도 배치됩니다.개장 기간 주말에는 광안리 백사장 앞 해변로가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운영되며, 송정해수욕장 서핑 구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0m로 확대 운영됩니다. 

이승엽 | 2024-06-30

부산에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신고 잇따라

어제(29)부터 부산지역에 80mm 넘게 내린 비와 강풍으로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30)까지 기상으로 인한 피해신고는 50여건으로, 주택·마트 등의 침수피해와, 하수구·맨홀 역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특히 사상구에서는 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인근 도로 통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고, 북구에서는 돌풍으로 인해 900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2시간 가량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했습니다.​ 

이승엽 | 2024-06-30

기상 악화로 김해공항 항공기 100여편 차질

기상 악화로 부산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에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2시 15분대만 타오위안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 등 김해공항발 국제선과 국내선 57편이 결항됐고, 46편은 지연돼 승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해공항은 부산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만큼 결항이 더 생길 것으로 보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유나A | 2024-06-29

장마 시작.."비와도 즐거운 주말"

◀ 앵 커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부산에도 낮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장마는 시작됐지만 바다에선 서핑 대회가 열려, 서퍼들이 파도를 즐겼고,시민들은 비를 피해 축제 행사장을 찾아여유로운 주말을 즐겼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앵 커 ▶긴장된 표정에 바다로 향하는 서퍼들,힘차게 파도를 타보려하지만 파도가 마음처럼 따라와주질 않습니다. 멋진 포즈로 보드에 서보고 싶지만, 번번이 아쉬움만 남습니다. [이왕근 / 대회 참가자]"다같이 모든 서퍼들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파도가 올라올 줄 알았는데 좀 작아서 아쉬웠던 경기가 됐습니다"귀여운 초등부 서퍼들도야무지게 준비운동을 하고 바다로 뛰어듭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파도를 탔지만 바다로 풍덩,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봅니다.[이준우·강제인 / 대회 참가자]"타고 싶은 거 다 타고 열심히 하고 왔어요. 파도가 너무 작아서 타기가 너무 어려웠어요"부산에도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만축제장엔 주말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쌀을 주제로 한 영화축제장엔 각종 공연과 체험 부스가 인기...체험에 나선 아이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해보고, 함께하는 아빠도 즐겁기만 합니다. [강유준·강성진 / 해운대구 우동]"장마철에 갈 데도 딱히 많이 없는데, 점심 때도 되고 해서 솥밥 체험이 있다고 해서 아이들 체험도 시켜줄 겸 하게 됐습니다"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간 가운데부산은 내일 오후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은 다음주 내내 장마가 이어지면서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끝 ▶    

김유나A |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