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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5~20mm 비...내일부터 기온↑

◀ 리포트 ▶ 오늘도 하늘이 흐린 가운데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늦은 오후 울산부터 비가 시작되겠고,부산은 저녁부터 비가 올텐데요. 내일 오후까지 5~20mm 가량의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내일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돌풍과 함께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동쪽 지역은 서쪽에 비해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부산은 현재 기온 12.8도로어제보다 조금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18도로초여름만큼 기온이 오르는 서울보다7도나 낮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온 경남도 어제보다1~5도 가량 낮습니다. 거제 12.5도, 남해 11.8도를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양산 21도, 울산 16도,남해 19도, 진주 20도로어제보다는 1~3도 가량 높겠지만요. 예년 수준을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부산앞바다를 비롯한 남해와 동해상에풍랑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모레까지 너울성 파도도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기온은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부터 남은 한 주는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4-23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낮에도 선선

◀ 앵 커 ▶이번 주 초반까지는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오늘 부산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 머물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지난 주말에 이어오늘도 하늘이 흐립니다.양이 많지는 않겠지만,부산은 아침까지 약하게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모레까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이번 주 초반까지 동쪽 지역은날이 선선하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14.4도를 가리키고 있고요.낮 최고기온은 18도로서쪽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고 나면,주 후반 다시 낮 기온이20도를 넘어서겠습니다.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오전까지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호남은 오후까지도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14.4도, 울산 13.1도로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합니다.낮 최고기온 부산 18도, 양산과 남해 19도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동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오전 중 부산 앞바다에도풍랑특보가 내려지겠고요.내일까지 돌풍과 함께바다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내일과 모레 또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부산은 내일 저녁에 비가 시작되겠고요.비가 내리는 동안 날이 선선하겠지만,주 후반 기온이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끝▶  

기상캐스터 | 2024-04-22

국비 삭감에도 올해 영화제 더 키운다

◀ 앵 커 ▶부산국제영화제의올해 국비 지원이지난해의 절반을 밑도는 수준으로대대적인 삭감이 현실화 되면서행사 규모 축소 등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하지만 사상 처음으로 이사장 등 임원 공모를 통해지난해의 혼란 사태를 털어내면서,올해는 영화제를 더 키우고조직 정비와 함께 자생력을 다진다는 구상입니다.남휘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건전 재정′을 내세운정부의 대대적인 국비 지원 축소로지난해 12억원을 넘었던 부산국제영화제의 국비 지원금은올해 5억원 수준으로 절반 넘게 삭감됐습니다.임원 선출 논란으로 촉발된파행사태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지난해 영화제를 치뤘던 만큼,이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새로 진용을 갖춘 올해 이전과의 차별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악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박광수/ BIFF 이사장]"부산을 통해서 아시아 영화 전체를 정리하려는 경향들이 생기게 된 거고 그래서 해외 게스트들은 주로 부산으로 다 모여듭니다. 이런 형태로 계속 우리가 갈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에 있어서 어떤 새로운 영화제로 그 방향을 잡아나가야 되겠다"지난해 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행사 예산은112억원 규모.올해 영화제를새로운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우선 행사 규모를 이보다 더 키우고 다양화 하기로 했습니다.부족한 예산은 비용 집행의 효율화와 함께기업 후원 확대 등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는 겁니다.[강승아 / BIFF 부집행위원장]"고강도의 긴축 재정을 통해서 약간의 여유자금이 있었고 올해는 체질 개선과 수입원의 다각화 노력으로 121억원 규모의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이와 함께영화제 운영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진단 용역 결과가오는 6월 나오는데 맞춰조직 정비 등 혁신 작업에도나선다는 계획입니다.[박도신 / BIFF 부집행위원장]"원래 부산영화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 아시아 영화의 프로모션과 신인 발굴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해서 굉장히 성공을 거뒀었는데 다시 그 목표로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갖은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오는 10월 펼치는 영화의 바다에어떤 모습을 담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끝 ▶  

남휘력 |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