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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오늘도 황사...내일 오후부터 비

◀ 앵 커 ▶오늘도 남아있는 황사의 영향으로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가리키고 있습니다.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먼지가 해소되겠고,초여름 더위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도 부산은 황사로미세먼지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중부 지방은 대기질 ′보통′ 단계를대부분 회복했지만,남부 지방은 남해와 동해상에남아있는 황사가 바람을 타고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는287마이크로그램으로 여전히′매우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고요.내일 비가 내리며 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낮엔 초여름만큼 기온이 높게 오르겠습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이 13.5도로시작했고요.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올라서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토요일인 내일은 비가 내리며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오늘도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습니다.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텐데요.낮 동안에도 황사로 인해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최고 1.5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오후부터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남해안과 제주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부산은 모레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며이른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4-19

오늘도 황사...미세먼지 ′매우 나쁨′

◀ 앵 커 ▶봄의 불청객 황사로오늘도 대기질이 좋지 않습니다.부산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로공기가 무척 탁하겠고,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오르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도 오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부산은현재 미세먼지 농도 2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며′매우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부산과 울산, 경남은 내일 오전에도공기가 다소 탁할 것으로 예상되고요.내일 오후가 되서야 전국의 대기질이′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오늘과 내일은 기온이 높게 올라낮에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현재 기온은 부산 13.4도로어제와 비슷하고요.낮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올라서예년 수준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내일도맑은 하늘 아래 오늘보다 기온이더 높게 오르겠습니다.전국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지만,황사로 인해 하늘이 뿌옇게 보이겠고요.오후에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산지로는한때 소나기 구름이 지나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13도, 울산과 거제 10도로온화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울산 22도,창원 24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고요.내륙인 합천은 27도, 진주 26도로초여름처럼 날이 덥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이른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부산은 토요일 오후부터비가 오기 시작해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4-18

양산에 맨발걷기 열풍 확산

◀ 앵 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어씽(earthing), 즉 맨발걷기 열풍이좀처럼 식지 않으며, 오히려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이런 가운데 자치단체도 이같은 시민들의 맨발걷기 참여를, 지원하고 있는데요.양산시의 대표적인 황산공원에황톳길이 조성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리포트 ▶양산이 자랑하는 황산공원 황톳길입니다.오후 2시 !한 낮의 햋살이 제법 따가운 시간인데도짝을 이뤄 맨발걷기에 나서는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노란색의 유채꽃이 바람결에 일렁이며,걷기에 나선 시민들의 마음까지 달뜨게 합니다. ′황산 맨발로′로 이름 지어진 길이 1.4Km 의 황톳길은, 고창산 황토가 깔려 있습니다.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4달만에 제 모습을 갖추자마자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온 방문객들의 발길로 붐빕니다.[오문주/부산만덕동]"여기 황토가 너무 부드럽고 너무 좋아요 얼마 전에 할 때는 좀 이렇게 아프더만은 오늘같은 날 해가 반짝하니까 비타민 D 좋고 눈에 피로 확 가고 또 잠도 잘오고 여러 가지로 다 좋아요." [유선영/양산 시민]"맨발로 이렇게 흙을 밟을 수 있는 데가 많이 없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양산시에서 양산 주민들 또 주변에 있는 부산시민들까지 위해서 이걸 무료로 개방을 해서 주차도 편리하고 또 다른 볼 수 있는 꽃들이나 이런 것도 관리를 너무 잘해서 ....."특이한 점은 양산시가 전체적인 조성 전에200m 규모의 소규모 황톳길을 조성해 시범운영하며 이용객들의 의견청취를 통해 위치선정과 황토의 비율 등을 결정했습니다.  [이석희/양산시 하천과장]저희가 올 해 3월 한달 동안 고창산 황토를 가져와서 1.4Km 폭 1.5m의 황토길을 조성했는데 지금 엄청나게 지금 많은 시민으로 인해 가지고 더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양산시는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 황산공원외에 디자인공원과 양산천 등다른 지역에도 황토와 마사토 솔방울등을 도입한,각기 다른 형태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끝 ▶    

정세민 | 2024-04-17

차츰 맑고 따뜻해져...황사 유입

◀ 앵 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올라어제보다 따뜻하겠지만,황사가 몰려와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지금은 공기가 깨끗하지만,차츰 황사가 몰려오겠습니다.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남동진하고 있습니다.부산은 하루 평균 대기질은′보통′ 수준으로 비교적 양호하겠지만,낮 한때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수 있겠고요.내일도 전국의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날은 어제보다 따뜻하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15도로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올라어제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내일과 모레도 낮 동안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오전까지 남부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 곳이 있는 만큼출근길 교통 안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는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요.울산과 밀양도 낮 한때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한편 부산은 구름 많다가오후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15도,경남도 15도 안팎을 가리키며 포근합니다.낮 최고기온 부산 23도,울산 24도, 양산 25도로어제보다 3~9도 가량 높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내일과 모레도 예년보다 따뜻하겠고요.주말에 또 한 차례 비가 오면서기온이 조금 내려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