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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풍주의보 발효..밤사이 비바람 피해 주의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n\n기상청은 내일(5) 오전까지 시간당 순간 풍속 70km 이상의 거센 바람이 불겠고 많은 양의 비도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n\n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며 돌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n\n부산시는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윤파란 | 2021-05-04

저녁부터 30~80mm 비.. 오늘밤 강풍예비특보

◀ＡＮＣ▶\n\n오늘 부산은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오겠습니다.\n\n내일 새벽까지 30~8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어린이날인 내일은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 ◀ＶＣＲ▶\n\n오늘 저녁부터 요란한 비가 오겠습니다.\n------------------------------\n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30~8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n\n봄비치고는 양이 많은데다 부산과 울산,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늘 밤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요.\n\n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n\n어린이날이자 절기 \′입하\′인 내일은 새벽에 비가 그친 뒤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n------------------------------\n현재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n\n차차 흐려져 비는 오전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n------------------------------\n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포근합니다.\n\n현재 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n\n오늘은 하늘도 흐려지는데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어서 낮에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n\n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양산과 울산 22도, 창원 21도로 어제보다 1~5도 가량 낮겠습니다.\n------------------------------\n현재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4m까지 높게 일겠고요.\n\n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n------------------------------\n어린이날인 내일은 비가 그친 뒤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n\n한낮 기온 23도로 따뜻하겠고요.\n\n이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1-05-04

부산 수륙양용 투어버스 사업자 선정.. 내년 운행

부산시가 수륙양용 투어버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준종합건설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운행에 들어갑니다.\n\n사업자는 미국 카미社에서 수륙양용버스를 들여와 2025년부터는 부산에 제조공장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n\n수륙양용 투어버스는 육상 17km, 해상 6km 코스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광안리 일대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윤파란 | 2021-05-03

박형준 시장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하겠다"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속미술품으로 \′이건희 미술관\′ 건립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이 미술관을 부산에 유치하자는 의견을 밝혔습니다.\n\n박 시장은 어제(2), 자신의 SNS에 올린 \′이건희 미술관, 부산에 오면 빛나는 명소가 됩니다\′라는 글에서 \"문화의 서울 집중도가 극심하다\"며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위한 고인의 유지를 살리려면 수도권이 아닌 남부권에 짓는게 온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n\n또, \"유족 의견을 중시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을 만들겠다\"며 미술관 부산 유치에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n\n◀ＥＮＤ▶

현지호 | 2021-05-03

오늘 맑고 큰 일교차..내일 저녁부터 비

◀ＡＮＣ▶\n\n오늘 부산은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n\n아침엔 서늘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n\n내일은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ＶＣＲ▶\n\n딱 5월 초순의 봄 날씨로 오늘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n------------------------------\n아침 기온은 부산이 11도로 서늘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n\n따스한 봄 햇살에 한낮엔 2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n------------------------------\n현재 내륙엔 안개가 끼어있지만 전국의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습니다.\n\n오늘 부산은 공기질 \′좋음\′ 수준으로 종일 쾌청하겠고요.\n\n수도권 등 서쪽 지역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n------------------------------\n아침엔 여전히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n\n경남 내륙은 5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고요.\n\n부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들은 현재 10도를 조금씩 밑돌고 있습니다.\n\n낮에는 기온이 어제보다 1~6도 가량 올라 포근하겠습니다.\n\n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남해 20도, 양산 23도, 합천 24도가 예상됩니다.\n------------------------------\n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n------------------------------\n내일은 저녁부터 비가 내려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n\n어린이날인 수요일은 아침부터 하늘이 개겠고요.\n\n낮 기온도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1-05-03

부산현대미술관 생태환경전 ′미술과 환경′ 개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미술과 환경을 주제로 생태환경 전시회가 진행됩니다.\n\n부산현대미술관은 내일(4)부터 9월 22일까지 약 4달간, 을숙도 현대미술관 1전시실과 야외에서 \′지속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n\n이번 전시는 국내외 작가 60여명이 친환경 실천 방안에 따라 만든 작품 90여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n\n◀ＥＮＤ▶

현지호 | 2021-05-03

"어르신 고충 상담" 노인회관에 상담센터 개소

65세 이상 어르신을 상대로 고충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n\n부산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고충을 상담해주는 \′경로효친 상담센터\′가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노인회관 4층에 문을 열었다고 설명했습니다.\n\n상담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전화와 온라인, 내방 상담을 지원하며 65세 이상 부산시민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n\n◀ＥＮＤ▶

현지호 | 2021-05-02

김해공항에서도 ′무착륙 국제 관광′ 문 열어

◀ＡＮＣ▶\n\n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해공항 주말 국제선 노선이 1년 만에 운항을 개시했습니다.\n\n비록 목적지에 내리지 않는 \′무착륙 비행\′이지만 승객들은 면세품 쇼핑도 하면서 여행 기분을 한껏 즐겼습니다.\n\n송광모 기잡니다.\n\n ◀ＶＣＲ▶\n\n하얀 구름 사이로 일본의 한 마을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n\n부산을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현 상공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오는 1시간 반짜리 비행.\n\n비록 목적지에 내리지는 못해 승객들은 창밖을 내다보며 아쉬움을 달랩니다.\n\n ◀ＩＮＴ▶\n김동현 / 부산 영도구\n\"작년 4월에 스페인을 가려고 했었는데 못가게 되어서 아쉬운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이런 날에는 집에 있으면 지루한데 이렇게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n\n김해공항을 출발하는 이른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시작된 첫 날.\n\n승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고..\n\n◀ＳＹＮ▶ 승무원\n\"33번 A좌석 손님 (당첨됐습니다.) 선물 전달하는 승무원님 여기 좀 도와주세요.\"\n\n해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면세쇼핑도 승객들에겐 큰 즐거움입니다.\n\n◀ＳＹＮ▶ 승무원\n\"실례하겠습니다. 결제 도와드리겠습니다.\"\n\n코로나19로 승객들은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했고 기내식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n\n하지만 탑승률은 85%에 달해 공항 상인들도 모처럼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n\n김해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 비행이 가능해지면서 이 공항 면세점도 1년 만에 주말 영업을 시작했습니다.\n\n ◀ＩＮＴ▶\n김규진 / 김해공항 A면세점 매니저\n\"다시 좀 살아나는 것 같은 느낌? 이렇게 북적북적했던게 1년 만이다 보니까요. 조금 활기를 띤거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n\n1년 내내 적자에 허덕이던 지역항공사도 희망을 가져봅니다.\n\n ◀ＩＮＴ▶\n박진우 / 에어부산 홍보과장\n\"기존에 지역민들이 인천까지 가야만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면세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n\n오늘(1) 하루 김해공항의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객은 1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n\n한국공항공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김해공항 무착륙 비행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n\nMBC뉴스 송광모입니다.\n\n◀ＥＮＤ▶

송광모 | 2021-05-01

부산MBC ′제150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부산시의회 정책 연구용역의 부실 시행을 지적한 부산MBC 송광모 기자가 오늘(30) 서울 방송회관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n\n송 기자는 부산시의회 정책연구 보고서의 표절과 부실 실태를 심층보도로 고발하고 조례 제정을 통한 시의회의 대대적인 개선책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n◀ＥＮＤ▶

이두원 | 2021-04-30

부산MBC ′제150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부산시의회 정책 연구용역의 부실 시행을 지적한 부산MBC 송광모 기자가 오늘(30) 서울 방송회관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n\n송 기자는 부산시의회 정책연구 보고서의 표절과 부실 실태를 심층보도로 고발하고 조례 제정을 통한 시의회의 대대적인 개선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n◀ＥＮＤ▶

이두원 | 2021-04-30

버스전용차로 퇴근길 단속시간 1시간 단축

퇴근길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이 1시간 줄어들 예정입니다.\n\n부산시는 현행 오후 5시 반부터 8시 반까지 3시간인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오는 6월 1일부터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씩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n\n이는 BRT 확산에 따른 조치로 지난 1998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된 이후 단속시간이 바뀌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n◀ＥＮＤ▶

현지호 | 2021-04-30

날씨: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

금요일인 오늘(30) 부산은 오후에도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가 내리겠습니다.\n\n비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겠고 예상강우량은 5~20mm입니다.\n\n오늘 낮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n\n기상청은 내일 비가 내린 뒤 모레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n\n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에도 부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모두 최고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n◀ＥＮＤ▶

이두원 | 2021-04-30

제22회 부산문화대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제22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어제(29) 오후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렸습니다.\n\n올해 부산문화대상 4개 부문 수상자로는 해양 부문 최금식 선보유니텍 회장, 봉사 부문 김만률 부산노인복지진흥회 회장, 경영 부문 조용국 명진TSR 회장, 문화예술 부문은 이현주 부산시문화재위원이 선정됐습니다.\n\n올해 부산문화대상은 시민 등의 추천을 받은 25명의 개인과 단체가 경합을 벌였으며 예산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 4명이 확정됐습니다.\n\n◀ＥＮＤ▶

송광모 | 2021-04-30

오전까지 강풍.. 내일 새벽부터 비

◀ＡＮＣ▶\n\n오늘 부산은 점차 하늘이 맑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n\n다만 오전까지 강풍주의보가 이어지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n\n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약한 비가 오다 그치다 하겠는데요.\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 ◀ＶＣＲ▶\n\n4월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n------------------------------\n지난 새벽 사이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기도 했는데요.\n\n이젠 서서히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n\n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은 15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n\n낮부터는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며 바람도 잦아들겠고요.\n\n한낮 기온은 22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n------------------------------\n현재 중부 지방은 흐리고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n\n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습니다.\n\n밤에 경남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엔 부산에도 비가 오겠고요.\n\n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 기온은 11~1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n\n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거제 22도, 남해 21도, 양산 23도로 어제보다 1~5도 가량 낮겠습니다.\n------------------------------\n현재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n\n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요.\n\n오늘까지 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n------------------------------\n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n\n이틀간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가 되겠고요.\n\n기온이 조금 내려가면서 오늘보다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n------------------------------\n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오르며 다시 포근해지겠고요.\n\n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또 전국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1-04-30

날씨: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소나기

부산지역은 오늘(29) 대체로 흐리다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n\n아침 최저기온은 1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n\n기상청은 부산 지역에는 오후 한 때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남 양산에는 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n\n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기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최고 1.5m, 먼바다는 2m로 일겠습니다.\n\n◀ＥＮＤ▶

송광모 | 2021-04-29

부산 꽃가루 농도 4~5월 중순 가장 심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꽃가루 발생 특성을 조사한 결과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가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n\n시간대별로는, 아침 7시 일조량 증가로 꽃가루 발생이 많아지기 시작해 식물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하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n꽃가루 발생 분포는 봄철엔 소나무과 77%, 가을철엔 환삼덩굴이 40%로 가장 많았습니다.\n\n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중 꽃가루 조사 결과를 시기와 지역별로 정리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