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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날씨

오늘 오후 5~20mm 소나기..천둥, 번개 동반

◀ANC▶\n\n오늘 부산은 오후에\n5~2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n\n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n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는데요.\n\n내일도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n\n◀END▶\n ◀VCR▶\n\n나오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n------------------------------\n오늘 오후 부산과 울산, 경남 중동부 지역에\n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n\n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서\n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n\n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적지않겠고요.\n\n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n치는 곳도 있겠습니다.\n\n한편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n양산과 울산, 밀양 등지에서는\n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n------------------------------\n위성 영상입니다.\n\n출근길인 현재 전국에\n구름이 많이 끼어있고요.\n\n아침까지 경남 남해안으로는\n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n끼는 곳이 있겠습니다.\n\n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n양호하겠습니다.\n------------------------------\n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 기온 자체가 낮진 않지만,\n하늘이 흐려서 다소 서늘하게 느껴집니다.\n\n현재 부산이 14도를 가리키고 있고요.\n\n그 밖의 경남 지역들은\n1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n\n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울산21도,\n양산과 창원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n------------------------------\n현재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n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n\n내일은 먼바다를 중심으로\n풍랑특보가 내려질 걸로 보입니다.\n------------------------------\n내일과 모레는 새벽 한때\n비가 조금 오겠고요.\n\n5월이 시작되는 토요일 낮부터\n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n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1-04-29

점차 황사 유입.. 미세먼지 ′나쁨′

◀ANC▶\n\n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n\n다만 북서풍을 타고 점차 황사가 유입되겠는데요.\n\n부산은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 ◀VCR▶\n\n황사로 인해 오늘은 하늘이 뿌옇겠습니다.\n------------------------------\n그제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차츰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n\n지금은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n\n북서풍을 타고 모래 먼지가 남동진하면서 오늘 부산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n\n황사는 내일 오전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n------------------------------\n오늘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퍼지면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n\n부산은 아침 기온도 15도 가까이 올라있고요.\n\n한낮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n\n내일과 모레 역시 이맘때 기온을 웃돌며 따스하겠습니다.\n------------------------------\n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 오늘 아침 경남 대부분 지역은 10도를 웃돌며 온화합니다.\n\n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3~7도 가량 높겠습니다.\n\n부산 22도, 양산과 합천은 26도, 거제와 남해 23도로 어제보다 가벼운 옷차림하셔도 되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n\n모레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n------------------------------\n금요일인 모레는 새벽에 잠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n\n5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1-04-28

오후부터 5mm 미만 비..내일 황사

◀ANC▶\n\n오늘 부산은 대체로 흐리고\n오후부터 밤 사이\n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n\n비가 그친 뒤 내일은\n우리나라로 황사가 유입되며\n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n\n◀END▶\n ◀VCR▶\n\n오늘은 비가 내려\n건조함을 잠시나마 달래주겠습니다.\n------------------------------\n부산은 오후부터 밤까지\n5mm 미만의 비가 오겠는데요.\n\n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n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n계속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n------------------------------\n위성 영상입니다.\n\n아직까지는 하늘에\n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n\n차차 흐려져 오후에\n제주와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n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7도 등으로\n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n\n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창원 20도,\n양산 22도, 합천과 진주 21도로\n어제보다 1~4도 가량 높겠습니다.\n\n오늘도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n크게 벌어지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n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n\n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n------------------------------\n비구름 뒤로는 불청객 황사가 들어오겠습니다.\n\n내일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고요.\n\n4월의 마지막날인 금요일에도\n봄비가 내리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1-04-27

BIFF서 먼저 선보인 ′미나리′, 윤여정 연기 ′빛났다′

◀ANC▶\n\n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쾌거에 빛나는 영화 \′미나리\′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소개됐었죠.\n\n당시 우리나라 첫 기자회견도 윤여정 배우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였습니다.\n\n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에 윤여정 배우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n\n ◀VCR▶\n\n이민자의 삶을 그린 영화 \′미나리\′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상영됐습니다.\n\n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기자회견이 한국에서 열린 첫 행사였습니다.\n\n윤여정 배우의 \′솔직화법\′은 당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n\n◀SYN▶\n\"우리가 세간이 많아 캐스팅된 걸로 안다\"\n\n◀SYN▶\n\"고생했어요. 감독 소개해준 사람 원망했어요\"\n\n기자들의 원론적인 질문에 허를 찌르는 답변.\n\n◀SYN▶\n\"나한테 질문하면 위험하다. 사실만 말한다\"\n\n연기력에 대한 호평도 감독의 배려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습니다.\n\n◀SYN▶\n\"전형적인 연기하는걸 싫어한다..감독 덕분\"\n\n부산국제영화제는 단지 이민자들의 삶을 그린 것이 아닌 윤여정의 연기로 특별해진 이 영화를 초청할 수 밖에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n\n◀SYN▶\n\"윤여정의 연기로 특별해진 영화\"\n\n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에서 \′미나리\′ 속 윤여정을 조명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n\nMBC뉴스 이두원입니다.\n◀END▶

이두원 | 2021-04-26

맑고 완연한 봄 날씨.. 건조주의보 계속

◀ANC▶\n\n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n\n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습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 ◀VCR▶\n\n\n한 주의 시작인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n------------------------------\n다만 출근길인 지금은 어제보다 다소 서늘한데요.\n\n부산은 9.3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고요.\n\n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서 포근해지겠습니다.\n\n큰 일교차에 옷차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n------------------------------\n현재 전국의 하늘이 맑습니다.\n\n자외선이 강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셔야겠고요.\n\n공기질은 \′좋음\′ 수준으로 깨끗하겠습니다.\n------------------------------\n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 내륙은 5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고요.\n\n해안과 인접한 지역들은 10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습니다.\n\n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남해19도, 양산 20도, 진주 21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n------------------------------\n현재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요.\n\n오늘부터 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n------------------------------\n내일은 오후부터 밤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n\n금요일에 또 한 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n\n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1-04-26

옻칠 수중 전시, 꺼지지 않는 예술혼

◀ANC▶\n\n팔순을 넘긴 한 스님이 평생을 공부해 온 독창적인 옻칠과 나전의 기법으로 세계 최초의 수중전시를 시도했습니다.\n\n그 주인공인 불교계의 대표 예술가인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을 정세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n\n ◀VCR▶\n\n영남의 명산! 영축산의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양산 통도사 !\n\n신라시대 조성된 천년의 고찰에서 때 아닌 설치작업이 한창입니다.\n\n대형 크레인이 수조에 전시한 작품은 옻칠과 나전의 기법으로 재현한 반구대 암각화입니다.\n\n폭 4미터, 길이 7미터,\n\n탁본으로 본 뜬 암각화의 실제 모양을 옻칠과 삼베를 수십번 겹친 바탕 위에 나전과 염색 기법으로 재현했습니다.\n\n불교계의 큰 어른이자 옻칠과 도자기, 나전, 천연연색 등 여러 분야에서 독특하고 끊이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성파스님이 5년간의 준비 끝에 탄생시킨 산물입니다.\n\n반구대 암각화가 사라지는 그 날에도 영축산 산정 높이 새겨진 옻칠로 된 수중 암각화가 시간의 흔적, 세월의 무게를 뛰어넘으며 빛나게 하겠다는 것이 제작자의 의돕니다.\n\n ◀INT▶\n성파스님(양산 통도사 방장)\n\"옻칠은 백년이 지나도 안 변합니다\"\n\n물이 액자가 되고 화면이 되고 여름에는 개구리가 화폭 위로 뛰어놀고 가을이면 낙엽까지 운치를 더하는 세계 최초의 야외 수중전시입니다.\n\n풍화작용으로 점차 희미해지는 반구대 암각화라는 소재를 옻칠이라는 우리 고유의 기법으로 되살리고 수중전시라는 독창성까지 더해지면서 벌써부터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n\n ◀INT▶\n신용철관장(양산시립박물관_\n\"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방식이죠.....\"\n\n세월속에 점차 그 윤곽이 희미해지는 반구대 암각화가 팔순을 넘긴 한 노승의 지칠줄 모르는 예술혼으로 새롭게 세상의 조명을 받게 됐습니다.\n\nMBC뉴스 정세민입니다.\n\n◀END▶

정세민 | 2021-04-25

이른 더위 한풀 꺾여..흐리고 강한 바람

◀ANC▶\n\n때 이른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n\n오늘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 20도로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n\n다만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VCR▶\n\n두 달 가량이나 앞서갔던 계절이 이제 제자리를 찾겠습니다.\n------------------------------\n어제 부산은 한낮에 26.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n\n오늘은 흐리고 기온이 내려가는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다소 서늘하게도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n\n오늘 아침 기온은 16.1도로 포근하게 시작하고 있지만 낮기온 20도로 어제보다 6~7도 가량 낮겠습니다.\n------------------------------\n현재 전국의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n\n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n\n그 밖의 경남 지역에서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겠습니다.\n------------------------------\n어제 오후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지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n\n나흘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만큼 불씨 관리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n------------------------------\n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n\n경남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15도를 웃돌고 있는데요.\n\n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양산 20도, 남해와 합천 22도로 어제보다 1~8도 가량 낮겠습니다.\n------------------------------\n현재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n\n오늘 오후 풍랑특보는 그 밖의 해상으로도 확대되겠고요.\n\n동쪽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넘나들겠습니다.\n------------------------------\n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고요.\n\n다음 주 중반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