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밤사이 부산지역 도로 일부 결빙.. 출근길 주의

밤 사이 부산지역 도로 곳곳이 얼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쌓였습니다.\n\n부산경찰청은 황령산 봉수대 입구 도로 50미터 구간이 얼어 오늘 아침 5시부터 주변 교통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n또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 부근에서 눈이 내리면서 제설 차량을 투입해 도로 결빙 예방작업을 하고 있습니다.\n\n경찰은 한파로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며 출근길 차량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윤파란 | 2020-12-30

오늘부터 세밑 한파..강풍주의보

◀ＡＮＣ▶\n\n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n\n오늘 부산도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데다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n\n한낮에도 -1도에 머물러 종일 춥겠고 새해 초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 ◀ＶＣＲ▶\n\n한 해가 저물어갈 무렵이면 날이 급격히 추워지는데요.\n------------------------------\n오늘부터 세밑 한파가 찾아와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n\n부산은 현재 기온 -1.1도, 한낮에도 -1도선에 머물겠습니다.\n\n기온이 낮은데다 새벽부터 강풍특보가 내려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n\n1월 초까지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n------------------------------\n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n\n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어제 내린 비나 진눈깨비가 언 곳이 있습니다.\n\n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n\n부산의 하늘은 차차 맑아지고 있지만 경남서부내륙은 오늘 낮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n\n강한 눈구름이 유입되는 서해안으로는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n------------------------------\n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온화했던 요 며칠과 달리 오늘 아침은 부산과 울산, 경남 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n\n낮 기온도 일제히 영하를 가리키겠습니다.\n\n부산과 양산 -1도, 울산과 거제-2도로 어제 낮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n------------------------------\n해상에도 거센 바람과 함께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n\n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5m의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n------------------------------\n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n\n아침 기온이 무려 -7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요.\n\n새해가 시작되는 모레 아침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0-12-30

금정산,태종대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낙동강 하구와 금정산, 태종대 등 20곳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신청을 위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n\n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정하는 곳으로 국내에는 제주도와 무등산 등 4곳이 지정돼 있습니다.\n\n유네스코는 내년 9월까지 각국에서 후보지 신청을 받아 2022년 7월 검증위원들을 파견해 현장실사한 뒤 2023년 4월 공식인증을 내줄 전망입니다.

황재실 | 2020-12-29

저녁에 비나 눈..내일부터 ′영하권′ 한파 시작

오늘(29) 부산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 저녁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n\n예상 강수량은 5mm로 오늘밤 자정쯤 그칠 것으로 보이고 일부 산지에는 눈으로 내려 쌓일 가능성도 있습니다.\n\n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어제보다 2도 높은 6.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15도로 예상됩니다.\n\n부산에는 내일 새벽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져있어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6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n\n바다에는 남해동부 동해남부 전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있어 파도도 최대 5미터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n\n내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n\n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로 떨어지는 등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n\n모레(31)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정점을 찍겠고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최저 기온영하 4도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n\n이번 한파는 연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유나 | 2020-12-29

부산 모레 한파..내일은 비

부산지방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15도로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n\n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9) 오전까진 예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오후부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내일 저녁부터 5mm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n\n모레(30)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n◀ＥＮＤ▶

류제민 | 2020-12-28

부산지역 아침까지 짙은 안개.. 내일 5mm 비

월요일인 오늘(28) 부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n\n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어제(27)와 비슷했고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n\n오늘 아침까진 부산에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n\n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초미세먼지가 오후 들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n\n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9) 오전까진 예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오후부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n\n특히 모레(30)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n\n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n\n또, 내일 저녁부턴 비가 내리기 시작해 자정까지 5mm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n\n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내일까지 최대 2.5m로 일다 모레부턴 전해상에 최대 초속30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대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n\n◀ＥＮＤ▶

류제민 | 2020-12-28

부산시 2021년도 일력(日曆) 배부 이벤트

부산시가 오늘(28일)부터 나흘동안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2021년도 일력 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n\n부산시는 공식 SNS계정의 \′2021년 신춘문예\′ 이벤트 게시물에 20자 안팎의 댓글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200명을 선정해 일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n\n부산시가 제작한 2021년 일력에는 부산시민 365명의 사연과 삽화가 일자별로 수록돼 있습니다.

민성빈 | 2020-12-28

내년 2월까지 구덕문화공원에 ′지역 예술 전시회′

구덕문화공원에 야외미술관이 조성됩니다.\n\n서구청은 내년 1월, 서구 서대신동 구덕문화공원에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공간을 설치해 그 다음 달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n\n이번 행사는 부산시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 미술\′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서구미술인협회 대표작가 등 35명의 지역작가가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합니다.\n\n서구청은 \"구덕산과 꽃마을 등 서구 지역의 문화·역사적 요소가 작품에 반영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n◀ＥＮＤ▶

현지호 | 2020-12-27

날씨: 내일 낮까지 반짝추위, 낮기온 8도

◀ＡＮＣ▶\n\n크리스마스인 오늘은 찬바람 덕분에 미세먼지가 해소됐습니다.\n\n다만 어제에 비해 날이 추워졌는데요.\n\n주말인 내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서 다음 주 초반까지 온화할 전망입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ＶＣＲ▶\n\n성탄절인 오늘은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n------------------------------\n오늘 부산은 0.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 가량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n\n그래도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말끔히 밀어내서요.\n\n대기질은 \′좋음\′으로 공기는 청정하겠습니다.\n------------------------------\n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역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있고요.\n\n경남서부내륙은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n\n한편 부산은 길게 이어지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n\n울산을 비롯한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북쪽의 찬 공기가 추위를 몰고 왔습니다.\n\n오늘 아침은 경남 대부분 지역들도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n\n낮 기온도 부산 8도, 그밖의 지역들은 7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4~6도 가량 낮겠습니다.\n------------------------------\n오늘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n------------------------------\n추위가 오래가진 않겠습니다.\n\n주말인 내일 낮부터기온이 차츰 오르겠고요.\n\n다음 주 초반까지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n------------------------------\n한달 가량 이 이어지고 있습니다.\n\n지금까지 부산에는 약 33억원의 모금액이 모여서 나눔 온도 3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n\n코로나 19를 비롯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랍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0-12-25

국립 부산과학관 신임관장 공모

국립 부산과학관이 신임 관장을 내년 1월 8일까지 공개모집합니다.\n\n과학기술 분야에 식견이 풍부한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임기는 3년입니다.\n\n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거점 과학관인 국립 부산과학관은 지난 2015년 12월 개관했습니다.

황재실 | 2020-12-24

해운대 신시가지 ′그린시티′ 최우수 공모작 선정

해운대 신시가지 도시 브랜드 공모에서 \′해운대 그린시티\′가 최우수 공모작으로 선정됐습니다.\n\n해운대구는 신시가지 브랜드 명칭 공모에 접수된 천600건을 심사해 \′해운대 그린시티\′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n\n해운대 신시가지는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1980년대 만들어진 부산의 첫 계획도시로 최근 노후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와 해운대구가 용역에 착수한 상탭니다.

황재실 | 2020-12-24

날씨: 구름 후 맑음, 낮기온 13도

성탄절을 하루 앞둔 목요일 오늘(24) 부산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n\n아침 최저기온은 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어제(23)보다 4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n\n현재 부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n\n오늘 밤부터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에 바람이 최대 초속 12m로 점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대 2.5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n\n◀ＥＮＤ▶

류제민 | 2020-12-24

초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터 찬바람

◀ＡＮＣ▶\n\n이틀째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n\n오늘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며 차츰 대기질 상황이 나아지겠는데요.\n\n성탄절인 내일은 반짝 추웠다가 주말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ＶＣＲ▶\n\n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은 전국에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n------------------------------\n찬바람이 약해지니 초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n\n아침부터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n\n그런데 여기에 중서부 지역에 머물던 미세먼지까지 북서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n\n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n------------------------------\n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오늘 낮까지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n\n아침 기온 부산은 7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높고요.\n\n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n\n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져서요.\n\n성탄절인 내일은 아침기온이 0도로 오늘 아침보다 7도 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n------------------------------\n새벽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n\n낮부터 구름이 걷히겠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깨끗한 하늘 보긴 어렵겠고요.\n\n경남내륙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n------------------------------\n오늘 아침 경남 내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으로 온화합니다.\n\n낮 기온은 부산 13도, 양산 12도, 울산과 창원 11도로 어제보다 1~4도 가량 높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요.\n\n내일 새벽 동해남부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걸로 보입니다.\n------------------------------\n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고요.\n\n크리스마스인 내일은 반짝 추웠다가 주말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n\n일요일 오후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0-12-24

영화 ′변호인′ 촬영지 올해 끝으로 폐쇄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 잘 알려진 흰여울문화마을 안내센터가 올해로 문을 닫습니다.\n\n영도구는 5년 동안 무상임대해 흰여울마을 안내센터로 활용하던 주택에 대해 집주인과 계약기간 연장을 하지 못하면서 올해를 끝으로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n빈 집으로 남아있던 이곳은 개조를 통해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영도구는 흰여울마을 안내센터로 활용할 다른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n◀ＥＮＤ▶

류제민 | 2020-12-23

추위 대신 미세먼지..건조주의보

◀ＡＮＣ▶\n\n오늘은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n\n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온화하겠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ＶＣＲ▶\n\n날이 온화한 대신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다시 말썽입니다.\n------------------------------\n현재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2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n\n오후에는 미세먼지 상황이 한결 나아지겠지만 낮 동안에도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n------------------------------\n오늘도 맑은 하늘로 시작했지만 낮에 초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뿌연 곳이 있겠습니다.\n\n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n\n건조주의보는 계속되겠습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은 크게 춥지 않습니다.\n\n부산 2도, 양산 -1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습니다.\n\n낮 기온은 부산과 울산 11도, 합천과 진주 10도, 창원 9도로 어제보다 1~4도 가량 높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n------------------------------\n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n\n일요일에 오랜만에 비가 내리겠고요.\n\n크리스마스날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반짝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0-12-23

모레까지 큰 추위 없어..건조주의보

◀ＡＮＣ▶\n\n오늘은 어제보다 추위가 덜합니다.\n\n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10도로 예상됩니다.\n\n모레까지 심한 추위는 없다고 하는데요.\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ＶＣＲ▶\n\n추위가 한결 누그러졌습니다.\n------------------------------\n오늘 아침 부산은 0.3도로 영상권으로 올라섰습니다.\n\n찬바람이 약해지며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n\n한낮에 10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n------------------------------\n추위의 기세가 약해진 대신 서풍을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n\n주로 서쪽 지역의 공기가 많이 탁해지겠지만 영남지역에서도 낮 동안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n------------------------------\n현재 곳곳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n\n오늘 낮까지 중서부 지방에서는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n\n경남북서내륙에서도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n\n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은 공기가 한결 부드럽습니다.\n\n대부분 지역이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n\n낮 기온도 부산과 진주 10도, 양산과 거제 9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m에서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n------------------------------\n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며 여전히 대기가 건조합니다.\n\n계속해서 불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n\n모레까지 크게 춥지는 않겠고요.\n\n크리스마스날 아침에는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지며 반짝 추워지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ＥＮＤ▶

정민경 |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