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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20일째 건조주의보

◀ANC▶\n\n이르게 찾아온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n\n오늘 아침 부산은 -5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는데요.\n\n강추위는 내일 낮부터 한풀 꺾이겠고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겠습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VCR▶\n\n오늘도 한겨울 옷차림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n------------------------------\n부산의 아침 기온 -4.9도, 체감온도는 -8도 안팎으로 춥습니다.\n\n낮에 기온이 오르더라도 3도에 머물며 이맘때 기온을 6도 가량 크게 밑돌겠고요.\n\n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n------------------------------\n현재 눈구름이 발달한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n\n경남서부내륙에도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n\n그밖에 부산을 비롯한 동쪽 지역은 연일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합니다.\n\n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된 만큼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 내륙으로는 추위가 더 심해서 현재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n\n낮 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여전히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n\n한낮에 부산과 양산 3도, 울산 1도, 합천과 창원 2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n------------------------------\n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n\n매서운 추위는 내일 낮부터 한 풀 꺾이겠지만 주말에 다시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0-12-16

부산 영하 6도 최강한파 거리두기 강화에 ′썰렁′

◀ANC▶\n\n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첫날, 때마침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왔습니다.\n\n이른아침 출근길은 한산했고 재택근무가 늘어난 사무실은 썰렁하기까지 했습니다.\n\n현지호 기자입니다.\n\n ◀VCR▶\n\n(SYNC) 시냇물 소리\n\n개울가에 고드름이 맺혔습니다. 올 겨울 첫 영하권. 계곡물은 살얼음으로 변했습니다.\n\n두툼한 롱패딩에 목도리와 모자. 중무장한 시민들의 바쁜 출근길입니다.\n\n거리두기 2.5단계 첫날,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왔습니다.\n\n여느 때보다 눈에 띄게 한산합니다.\n\n◀INT▶시민\n\"부산에서는 보통 코트만 입고 다니는데 원래 롱패딩 싫어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추워서) 마음이 바뀌었어요.\"\n\n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갔습니다.\n\n현재 시각이 오전 8시가 조금 안됐는데요. 이곳 산책로에는 출근시간 전에도 운동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강추위 탓에 좀처럼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n\n사무실도 썰렁하긴 마찬가지. 권고사항이긴 하지만 일터마다 재택근무자가 늘고 있습니다.\n\n거리두기 2.5단계는 1/3 재택근무가 권고사항입니다.\n\n특히 최근 자가격리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재택근무까지 늘려야하는 일선구청은 출근 직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n\n◀SYN▶부산 모 구청관계자\n\"(자가격리) 점검 부서라든지 보건소에 파견을 나간 직원들이 많아서요. 그렇게 재택근무를 해버리면 (업무가) 안돌아가요. 민원응대도 해야하고..\"\n\n뚝 떨어진 기온과 건조한 대기는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매우 쉬운 환경입니다.\n\n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기 이어질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n\n때문에 이번 주가 3차 대유행의 최대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n\nMBC NEWS 현지호입니다.\n◀END▶

현지호 | 2020-12-15

오늘 아침 영하권 추위.. 체감 -4.5도

◀ANC▶\n\n오늘 아침 부산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n\n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은데요.\n\n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 이번 주 내내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VCR▶\n\n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n------------------------------\n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밀려와 중부 지방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n\n부산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n\n특히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5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n\n오늘은 한낮에도 3도에 머무는데다 영하권의 추위가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n------------------------------\n위성 영상입니다.\n\n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부산과 울산, 경남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n\n하늘은 차차 맑아지겠고 부산을 비롯한 동쪽 지역으로는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은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n\n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고 있고요.\n\n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8도에서 많게는 12도 가량 낮겠습니다.\n\n부산 3도, 그 밖의 지역들은 2도에 그치겠습니다.\n------------------------------\n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n\n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요.\n\n남해안은 천문조의 영향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습니다.\n------------------------------\n내일 아침은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n\n이번 주는 한겨울 마냥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n\n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0-12-14

주말까지 심한 추위 없어.. 건조주의보

◀ANC▶\n\n오늘 부산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n\n건조주의보는 2주가 넘도록 계속되고 있는데요.\n\n주말에도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다음 주에는 한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VCR▶\n\n온화한 서풍이 불어 오늘도 크게 춥지 않습니다.\n------------------------------\n부산의 아침 기온은 6.5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고요.\n\n예년 이맘때 기온과 비교하면 3~4도 가량 높습니다.\n\n한낮에는 14도까지 오르겠고 주말에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n------------------------------\n부산을 비롯한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합니다.\n\n2주가 넘도록 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만큼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n\n한편 중부 지방은 추위가 주춤한 대신 공기가 탁합니다.\n\n부산은 오늘 대기질 \′보통\′ 단계로 양호하겠지만 서쪽 대부분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n------------------------------\n위성 영상입니다.\n\n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습니다.\n\n오늘은 제주도로만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n\n한낮 기온은 부산과 양산 14도, 거제와 남해 12도, 울산 13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n------------------------------\n휴일인 일요일까지 온화한 겨울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n\n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n------------------------------\n지난 1일부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n\n현재 부산의 나눔 온도는 11.7도, 전국은 19.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n\n내년 1월까지 부산의 모금 목표액은 92억 4천만원으로 모금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도 1도씩 올라갑니다.\n\n여러분의 나눔으로 희망의 빛이 닿는 곳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0-12-11

오늘 큰 추위 없어..일요일까지 온화

◀ANC▶\n\n오늘 아침 부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크게 춥지 않습니다.\n\n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온화하겠고 일요일까지 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n\n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n\n◀VCR▶\n\n어제보다 추위가 한결 누그러졌습니다.\n------------------------------\n오늘 아침 부산은 5.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n\n낮 기온은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n\n부산을 비롯한 동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n\n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n------------------------------\n지난 새벽 서울에 올겨울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n\n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요.\n\n중부 곳곳으로는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n\n오늘 부산은 낮 동안 구름이 많이 끼겠고 대기질은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n------------------------------\n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n\n오늘 아침은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1~2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8도 가량 높은데요.\n\n낮 기온은 부산 13도, 양산 12도, 진주와 거제 10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n------------------------------\n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n------------------------------\n일요일까지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n\n하지만 다음 주에는 부산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n\n날씨였습니다.\n\n◀END▶

정민경 |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