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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날씨

저녁까지 10~40mm 비...어제보다 쌀쌀

◀ 앵 커 ▶오늘 부산은 저녁까지10~4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6도에 머물겠고바람도 강하게 불어서어제보다 날이 쌀쌀하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나오실 때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밤 사이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부산 가덕도는 이미 50mm가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저녁까지 부산에 10~40mm 가량의비가 내리겠고요.남해안을 중심으로낮까지 돌풍과 함께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현재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비가 오고 있습니다.부산에는 시간당 5mm 안팎의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는데요.비구름이 확대되면서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봄비가 내리겠습니다.저녁이면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어제는 완연한 봄이더니,오늘은 비가 내리며고온 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현재 기온은 부산이 13.3도로아침 공기가 많이 차갑진 않은데요.바람이 불고 기온도 떨어져서낮에는 어제보다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한낮 기온 16도로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오늘 아침 경남도 어제 기온과 비슷합니다.창원과 거제 13도, 남해 12도로온화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다만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요.한낮에 부산 16도,양산 17도, 울산 14도에 머물러어제보다 3~9도 가량 낮겠습니다.남해동부먼바다에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오후가 되면 부산앞바다와 동해상으로도풍랑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내일 오후부터 차츰 하늘이 맑아지겠고요.기온은 다시 올라서주말과 휴일 날이 무척 포근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4-03

밤부터 20~60mm 비...4월 하순만큼 포근

◀ 리포트 ▶4월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해진 날씨에남부 지방의 벚꽃은 만개했습니다.오늘도 4월 하순만큼 포근하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12.3도로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고요.한낮에도 부산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하지만 남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내일은 낮 기온이 15도에 머물며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하늘은 차차 흐려져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부산은 내일까지20~60mm 가량의 비가 오겠고요.이번 비는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돌풍, 벼락과 함께 최대 80mm 이상의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남부와 제주는 비 소식이 있지만,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제주는 낮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요.밤에는 호남과 경남에서도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오지 않는 강원 영동 지방으로는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12도, 울산 8도로어제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하늘은 흐려져도,낮까지 날은 포근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거제 20도,양산과 합천 23도, 거제 21도로어제보다는 1~3도 가량 낮겠습니다.오늘 밤 서해상과 남해상에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다소 높게 일겠습니다.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청명인 목요일 다시 하늘이 맑아지겠고요.비가 내리는 내일 잠깐 날이 쌀쌀해졌다가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4-02

부산 벚꽃 절정... 이번 주가 ′마지막′

◀ 앵 커 ▶올해 부산지역 벚꽃은 3월 꽃샘추위와잦은 비 탓에, 지난해보다 다소 늦게 피었습니다.현재 절정에 달한 벚꽃은이번 주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점차 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류제민 기잡니다.◀ 리포트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도로 양쪽을 가득 메웠습니다.바람에 나뭇가지가 날리며떨어지는 벚꽃 눈이 장관을 연출합니다.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의 발길도끊이지 않습니다.[남주명 김라영 / 수영구 남천동]"워낙 벚꽃으로 유명한 길이니까 나왔는데 벚꽃이 활짝 피고 그래서 봄이 온 것 같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부산 지역 벚꽃 공식 관측 지점인대청동 기상관측소 벚나무는 지난달 25일꽃이 피었습니다.기상 관측 사상 가장 개화 시점이 빨랐던지난해보다는 엿새 느렸고,평년 개화 시점인 3월 28일보다는사흘 빨랐습니다.부산 최대 벚꽃 군락지인 수영구 남천동도 지난달 25일 벚꽃이 피기 시작해지난해보다 늦었고,만발 시기도 지난달 31일로,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더 늦었습니다.올해 3월 평균기온은 9.6도로 지난해 3월, 평균기온 12.3도보다 무려 3도 정도 낮았던 반면,지난 3월보다 강수량은 약 30mm가량 많아일조량이 적어졌습니다.[김아름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박사]"(작년에 비해) 꽃샘 추위로 인해서 날씨가 굉장히 들쑥날쑥하면서 개화에 필요한 온도 조건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요.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씨가 지속이 돼서 일조량이 작년보다 부족해서 (개화가 늦은 것으로 추측됩니다.)"기상청이 관측하는 전국 벚꽃 군락지 13곳 가운데 현재 꽃이 만발한 곳은, 부산 남천동과 경남 진해 여좌천, 두 곳뿐입니다.부산지역은 이번 주 한낮 최고기온이18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고,오늘(2)부터 사흘간은 비가 내릴 것으로예상돼, 절정에 달한 벚꽃이 이번 주부터점차 지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끝 ▶   

류제민 | 2024-04-02

부산 벚꽃 만개...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 앵 커 ▶지금 부산엔 벚꽃이 만발하면서지난 주말과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벚꽃을 보러 나온 나들이객들의 발길이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부산지역 벚꽃은 3월 꽃샘추위와잦은 비 탓에 지난해보다 다소 늦게 피었는데요.현재 절정에 달한 벚꽃은이번 주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점차 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취재기자 연결해 벚꽃 군락지 분위기알아보겠습니다.류제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저는 지금 부산 대표 벚꽃 군락지인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나와 있습니다.이곳은 벚꽃이 만발하면서,흐드러지게 핀 벚꽃이도로 양쪽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 리포트 ▶바람에 나뭇가지가 날리며떨어지는 벚꽃 눈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는데요.퇴근 후 가족,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의 발길도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부산 지역 벚꽃 공식 관측 지점인대청동 기상관측소 벚나무는 지난 달 25일꽃이 피었습니다.기상 관측 사상 가장 개화 시점이 빨랐던지난해보다는 엿새 느렸고,평년 개화 시점인 3월 28일보다는사흘 빨랐는데요.부산 최대 벚꽃 군락지인 이곳도,지난달 25일 벚꽃이 피기 시작해지난해보다 늦었고,만발 시기도 지난달 31일로,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더 늦었습니다.올해 3월 평균기온은 9.6도로 지난해 3월, 평균기온 12.3도보다 무려 3도 정도 낮았던 반면,지난 3월보다 강수량은 약 30mm가량 많아일조량이 적어졌기 때문으로,분석됩니다.기상청이 관측하는 전국 벚꽃 군락지 13곳 중현재 만발한 곳은 부산 남천동과 경남 진해 여좌천, 두 곳뿐입니다. 부산지역은 이번 주 한낮 최고기온이18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고,내일부터 사흘간은 비가 내릴 것으로예상돼, 절정에 달한 벚꽃이 이번 주부터점차 지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지금까지 수영구 남천동 벚꽃군락지에서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끝 ▶  

류제민 | 2024-04-01

오늘 맑고 큰 일교차...대기질 ′보통′

◀ 앵 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 20도까지 올라봄 기운이 더 짙어지겠고,대기질은 ′보통′ 단계로 무난하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4월의 첫날이 시작됐습니다.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를만끽하기 좋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9.9도로어제만큼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봄 햇살에 한낮에는 20도까지 올라5월 초순만큼 따뜻하겠고요.내일도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며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아침까지 진주 등 내륙에안개가 짙게 끼겠고요.대기질 ′보통~좋음′ 수준으로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다만 건조주의보가 내려진강원 영동 지역에서는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오늘 아침 크게 쌀쌀하지 않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9도, 양산 6도로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21도로어제보다 1~4도 가량 높겠습니다.큰 일교차에 대비해서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0.5~1m로잔잔하게 일겠습니다.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부산은 내일 밤부터꽤 많은 비가 오겠고요.목요일 오전까지 비가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끝▶    

기상캐스터 | 2024-04-01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 리포트 ▶ 하늘은 맑아졌지만,한반도로 황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돼이미 중부 지방의 공기가 탁해졌고요.차츰 모래 먼지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오늘 부산의 미세먼지 농도도′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출근길 남부 내륙에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오늘도 해안 지역은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서오후에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예상됩니다.한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비와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크고요.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에 5~10mm,내륙은 1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오늘도 일교차가 아주 크게 벌어지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9도, 양산 7도로어제보다 2~4도 가량 낮은데요.따스한 햇살에 낮엔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 17도, 울산 19도로어제보다 1~10도 가량 높겠습니다.현재 먼 바다를 중심으로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주말에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4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반에는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날이 따뜻하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