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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추위 누그러져...부산 건조주의보

◀ 앵 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현재 기온 -2도로어제보다 4도 가량 높은데요.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온화해지겠지만,대기가 매우 건조해서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금요일인 오늘 아침은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2.3도로어제보다 4도 가량 높습니다.낮 최고기온은 9도까지 올라서날이 온화해지겠고요.주말인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오늘도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습니다.대기가 건조해지면서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2도, 창원 -1도로어제보다는 추위가 조금 덜합니다.낮 최고기온은 부산과 양산 9도,울산과 거제 7도로어제보다 2~6도 가량 높겠습니다.오늘도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최고 4m로 높게 일겠고요.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당분간 동해안 지역에서는강한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다가오는 주말과 휴일대체로 맑은 가운데딱 이맘때 수준의 추위가 나타나겠고요.2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는흐린 날이 많겠지만기온은 높게 오를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기상캐스터 | 2024-01-26

아침까지 강추위, 낮부터 풀려...현재 -6도

◀ 앵 커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부산은 현재 기온 -6도 아래로 떨어졌는데요.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누그러져주 후반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이번 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부산은 현재 기온 -6.6도로어제만큼 춥습니다.그래도 오늘 낮부터는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낮 기온은 6도까지 올라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고요.내일 아침 기온은 -1도로평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오늘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다만 호남서해안과 제주는 흐리겠고요.제주는 오전까지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6도, 창원과 울산이 -7도로어제만큼 기온이 떨어졌습니다.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서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6도,울산 4도, 남해 5도로어제보다 2~5도 가량 높겠습니다.현재 남해동부와 동해남부해상에풍랑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남은 한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추위는 누그러져서이번 주말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1-25

어제만큼 추워, 현재 체감 -15도...강풍주의보

◀ 앵 커 ▶오늘 아침도 어제만큼 춥습니다.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서현재 체감 온도는 -15도까지 떨어졌는데요.이번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이어질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도 어제만큼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내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계속될텐데요.부산의 현재 기온 -6.9도로어제만큼 기온이 낮고요.매서운 바람이 불어서체감 온도는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차츰 풀릴 전망입니다.부산과 울산,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강풍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지금도 가덕도에는 시속 75km가 넘는돌풍이 관측되고 있는데요.오늘도 시속 55~70km에 달하는 바람이강하게 불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들어오면서지금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호남 서부 지역은 오전까지 최대 10cm 가량의눈이 더 내리겠습니다.오늘 서쪽 대부분 지역은 하늘이 흐리겠지만요.부산과 울산, 경남 등동쪽 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6도, 창원 -7도, 진주 -5도로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3도, 울산 1도로어제보다는 2~4도 가량 높겠습니다.현재 남해와 동해상에풍랑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최고 5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남은 한 주 대체로 맑겠고요.내일 낮부터는 한파의 기세가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끝▶  

기상캐스터 | 2024-01-24

다시 찾아온 ′강추위′..주 중반까지 영하권

◀ 앵 커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부산에 또 다시 찾아왔습니다. 아침부터 강한 바람마저 불어, 체감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이번 강추위는 모레(25)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정진명 기자입니다. ◀ 리포트 ▶이른 아침, 서구 새벽시장.가만히 있어도 몸이 떨리는 강추위에 상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난로를 쬡니다. 강추위에 얼어버릴까,손님 앞에 내놔야 할 채소에, 담요까지 덮어놨습니다. ◀기자▶"매서운 추위에 시장 골목은 물건을 사러 나오는 사람이 평소보다 적어 한산합니다."북극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3도,체감 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이정섭 / 서구 충무동]"지난 해에는 준비를 못해가지고 (수도밸브가) 얼어가지고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미리 수돗물을 틀어놔가지고 물이 졸졸 흐르니까 얼지는 않았어요. “낮 최고기온도 0도,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낮에도 어르신들이 속속 모였습니다.방 안 온도를 24도에 맞추고,함께 추위를 피합니다.[박영자 / 부산진구 전포동]"쉼터 없었으면 돼도 안하지. 전부 노인네들이 집에서 전기 보일러를 빵빵 틀어놓고 있지 않으니까. (추운 겨울에) 나이 많은 사람들은 밖에 나가기 힘들죠.“오늘(23) 아침 10시부터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양세중 / 부산 기상청 예보관]"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웠습니다. 25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5~6도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춥겠고 25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올라..“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으며주말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NEWS 정진명입니다. ◀끝▶   

정진명 | 2024-01-23

부산 한파주의보, 강풍주의보...현재 영하 7도

◀ 리포트 ▶매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하루만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부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현재 기온 부산이 -7도를 가리키고 있고요.찬바람이 강하게 불며체감 온도는 -15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따뜻한 외투와 방한 용품으로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강풍주의보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바람이 더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지금 가덕도에는 시속 57km 달하는강풍이 관측되고 있는데요.내일까지 시속 70km 안팎의돌풍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부산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지만,서해안을 따라서 눈이 오고 있습니다.다만 오늘도 서쪽 지역은눈구름의 영향을 받겠는데요.내일까지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최대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쌓이는 곳이 있겠고요.경남 내륙도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1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전국적으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6도,양산 -6도, 진주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종일 춥겠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 1도, 울산 -1도, 거제 0도로어제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고,너울성 파도도 넘나들겠습니다.당분간 부산에 눈이나 비 소식은 없습니다.내일도 오늘만큼 날은 춥겠고요.한파는 주 후반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1-23

부산 영화산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 앵 커 ▶부산에서는 해마다 100편 안팎의 영화와 영상 제작이 이뤄지면서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제작사들이부산을 찾고 있는데요,하지만 아직도 부산의 영화산업은촬영과 같은 로케이션 등의 분야에 편중돼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지역 영화산업이 자생력을 갖추도록영상 생태계를 구축하는 도전이올해부터 시작됩니다.남휘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관객 천200만명을 넘어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영화 ′서울의 봄′.영화속 수도경비사령부 상황실 같은주요 실내 장면들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됐고,시내 주택가와 도로 등 곳곳에서영상 제작이 이뤄졌습니다.부산영상위원회가 유치한이런 로케이션 실적은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함께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강성규 /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단순히 촬영지로서의 역할을 넘어서서 부산 영화 영상산업이 한국을 대표하고, 또 부산 자체의 (영화산업) 생태계가 잘 돌아가게끔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부산에 기반을 둔 제작사들의 작품을 발굴해기획단계에서부터 후반작업에 이르는 과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영화 제작이 활발한 곳은수도권을 제외하면 부산이 유일합니다.하지만 아직도 대부분 대형 제작사는 수도권에 있고지역의 영화산업은 온전한 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이 현실, 영화를 만들어도 극장 상영조차 못하는 작품이 부지기수입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부산영상위원회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지역의 영상 콘텐츠를 유통*배급하는 지원사업을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영화의 도시에 걸맞는영화*영상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 시도입니다. [양종곤 /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기획개발부터 유통배급까지 (영화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시스템을 확고히 만드는 시작이 되는 그런 해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AI 기반 특수촬영스튜디오 구축과 지역 제작사를 연계한 글로벌 로케이션 유치 등세계적 영화영상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합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끝 ▶  

남휘력 | 2024-01-20

흐리고 아침까지 빗방울...내일도 오후부터 비

◀ 리포트 ▶주말을 하루 앞둔 오늘도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부산은 아침까지 빗방울이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내일이 절기 ′대한′이지만,강추위는 쉬어가겠습니다.부산은 오늘 아침 기온 6.7도,낮 기온은 11도까지 오르겠고요.내일과 모레도 평년보다 온화한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저기압의 영향으로주말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비나 눈이 오겠습니다.날이 덜 추운 부산은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텐데요.모레 새벽까지 5~20mm 가량이 예상됩니다.비가 오는 남부 지방과 달리중부 지방은 오늘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강원 영동 지역으로는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6도, 창원 5도로오늘도 크게 춥지 않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11도,울산과 남해 9도, 거제 10도로어제보다는 1~6도 가량 낮겠습니다.남해와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고,너울성 파도도 넘나들겠습니다.주말인 내일 오후부터또 비가 오겠습니다.바람도 강하게 불며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다음 주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지난 달부터 전국적으로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계속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부산에약 110억원 가량의 기부금이 모여서목표 금액인 108억 6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부산 시민 여러분의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금까지 날씨과 나눔 온도 전해드렸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