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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기온 오름세...올해 세밑한파 없어

◀ 리포트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져낮 동안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0.8도로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낮엔 10도까지 올라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올해 세밑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한파가 주춤하는 사이다시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현재 인천과 세종 등일부 중서부 지역의 공기가다소 탁합니다.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은대기질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고요.내일은 미세먼지가전국 더 많은 곳으로 퍼지겠습니다.오늘 부산은 맑다가 오후에구름만 많아지겠습니다.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산지로는가끔 눈이 오겠습니다.한편 부산과 울산 등동쪽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요.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0도, 거제와 창원 -2도로어제보다 2도 가량 높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10도, 울산 9도로어제보다 2~5도 가량 높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다가오는 주말,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올해 마지막 주인 이번 주심한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26

성탄절 곳곳마다 북적.."희망 잊지 않길"

◀ 앵 커 ▶성탄절을 맞아 오늘(25) 부산 곳곳에서는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고, 거리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구간 구유에 아기 예수가 뉘어있습니다.2천여 년 전 예수 탄생 모습을 재현한 겁니다.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길 기도하며, 평화와 사랑, 희생정신을 되새겼습니다.[이석희 (라우렌시오 신부​​) / 부산교구 주교]"전쟁과 미움과 증오로 점철돼있는 오늘의 현실, 그래도 여전히 인간은 하늘을 향해 희망을 지니고 있습니다."부산 거리 곳곳마다형형색색 조형물이 세워져 성탄과 함께 이어지는 연말 연시 분위기로 한껏 물들었습니다.[김유나 기자]"대형 트리가 설치된 이곳 광복로에는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이어졌습니다."산타 복장을 한 시민이 아이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남깁니다. [김혜진·서지율 / 울산 중구]"(엄마랑 나와서 같이 놀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코로나로 밖에 나오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나오고 나니까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사람들하고 같이 이렇게 모여서 다니니까 기분이 좋네요."크리스마스 연휴와 함께 강추위도 지나가겠습니다. 낮에는 최고 10도까지 오르면서날씨가 한결 풀리겠고,새해 전까지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김유나B | 2023-12-25

책 읽는 도시 양산

◀ 앵 커 ▶부산 인근 도시 양산이 요즘 ′책 읽는 도시′로의 변신을시도 중입니다. 도시 곳곳에 분포된 8개의 도서관이 제각각 특성화된 전략으로 책을 읽는 시민들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요.정세민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다음 달 정식 개관에 앞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양산 삼산도서관입니다.계단식으로 정리된 책장에서 책을 골라서 바로 옆의 책상에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이용객 위주로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진우 씨]"작년에 부산에도 한 번 견학을 간 적도 있는데 삼산도서관이 개관했다해서 한번 와 봤는데 부산에 있는 어떤 도서관보다도, 거기에 못지않고 정말 훌륭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육아와 교육에 특성화 된 이 도서관의경우, 평생학습관과 어린이 자료실, 가족열람실, 꿈놀이터 등, 아이를 키우는 젊은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이 시설에 최대한 반영돼 있습니다.[강진주 씨]"보통 다른 도서관을 갔을 때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좀 좁아서 되게 아쉬운 부분이 많았거든요. 근데 여기는 되게 넓어서 아이들이 충분히 즐기고 또 부모님들도 직접 오셔가지고 같이 책도 보고 또 같이 즐기고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현재 양산의 도서관은 모두 8개 !이들 8개 도서관이 인구 분포에 따라 물금과 웅상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습니다.인구 35만명의 도시에 8개의 도서관이 분포해 도서관 1 곳당 인구수를 따지면 양산은 4만4천여명으로 6만5천명의 부산,5만9천명의 김해에 비해 월등히 적습니다.여기에 동네마다 자리잡은 85개의 작은 도서관까지 더하면그 비율은 더욱 낮아집니다.도서관의 숫자 못지 않게 내용도 알차, 간판격인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의 연간 도서 대출 권수가 3년 연속 경남도내 1위를 차지해 최근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나유순 / 양산시립중앙도서관​ 관장]"독서와 휴식이 있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고 사람과 책을 연결시켜주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도서관을 확충하고 확보하고 있는데, 도서 대출 건수가 (1등)... 그래서 저희들이 도서관 정책을 잘 펴고 운영을 잘 하고 있구나... "기능면에서도 도서관의 맏형 겪인 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취업과 진로 중심의 윤현진 도서관,원서와 영문책자가 많은 영어도서관,여행과 취미는 웅상 도서관,웹툰은 서창도서관 등,8개의 도서관이 분야별로 다양하게 특성화돼 있습니다.책 읽는 도시!그 명성 뒤에는 책을 잘 읽고 많이 읽게 하기 위한 숨은 노력이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끝 ▶    

정세민 | 2023-12-25

부산 추위 누그러져..내일 아침 최저 0도

성탄절인 오늘(25) 부산은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입니다.내일(26) 아침 최저 기온은 0도를 기록하겠고,낮에는 최고 10도까지 올라오늘(25)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그러나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부산 앞바다에서 최고 1m,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김유나B | 2023-12-25

성탄절 아침 영하권 추위...낮부터 기온↑

◀ 리포트1 ▶크리스마스인 오늘도아침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그래도 이번 주는한파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1.5도지만,낮 최고기온은 7도까지 오르겠고요.내일부터는 날이 더 온화해져서남은 한 주 아침 기온이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흐리고중부 지방은 낮까지 가끔 눈이 오겠고요.경남북서내륙도 오전까지눈이 살짝 날릴 수 있겠습니다.그 밖의 경남 대부분 지역과부산, 울산은 대체로 맑겠고요.동해안 지역을 따라서는건조주의보가 계속되는 만큼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1도, 울산 -3도, 합천 -5도로어제와 비슷합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7도,창원과 남해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이번 주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져서지난 주보다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고요.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주말에는 전국적으로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25

부산, 24년만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

부산에 24년 만에 크리스마스이브 날 눈이 내렸습니다.부산기상청에 따르면부산에는 오늘 오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사하구 구덕산 중턱에 있는 기상청 레이더 기지에서는 적설량이 1.2㎝, 사하구는 0.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이밖에 도심내 다른 지역에도 눈이 내렸지만 쌓이지는 않아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부산에 크리스마스이브 날 눈이 내린 것은지난 1999년 이후 24년만입니다.한편 크리스마스인 내일에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최저 영하 1도에 낮최고기온은 5도로,몇일동안 계속되던 맹추위의 기세가 한 풀꺾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세민 | 2023-12-24

주말 대체로 맑고 추위 누그러져

토요일인 오늘(23) 부산은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8도를 기록했고,한낮 최고기온은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정진명 | 2023-12-23

부산 영화의전당에 ′부기존′ 조성

부산 영화의 전당에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만날 수 있는시민 소통 공간이 만들어집니다.모레(24)부터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총 12m 길이로 조성되는 부기존은, 영화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부기 캐릭터를 포함해, 대형 거울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원하는 문구를 적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피존도 마련됐습니다.운영 첫날인 24일엔 부기가 직접 이곳을 찾아크리스마스를 맞아 영화관을 방문한 시민들과소통하며 홍보할 예정입니다. 

류제민 | 2023-12-22

오늘도 강추위 계속...내일 낮부터 기온↑

◀ 앵 커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현재 기온 -7도까지 떨어졌고,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다소 누그러지겠지만,크리스마스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동지인 오늘,올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는데요.현재 기온 부산 -7.9도로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요.낮에도 1도에 머물러온종일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 낮부터조금이나마 누그러지겠습니다.동쪽 지역은 갈수록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부산과 울산, 경남 동쪽 지역은대체로 맑은 가운데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오늘까지 전라 서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한파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시면,부산과 양산 -7도, 합천 -10도로매서운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창원 1도, 울산 -1도로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요.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내일 낮부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크리스마스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고요.다음 주는 이번 주에 비해서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시작된 지약 3주가 흘렀습니다.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두달 가량 진행되는데요.매서운 추위가 기승이지만,사랑의 온도탑의 열기는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현재 부산의 나눔 온도는 37.4도로약 40억원 가량의 기부금이 모였습니다.따뜻한 나눔으로 가득한 연말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지금까지 날씨와 나눔 온도 전해드렸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22

체감온도 -13.8℃ 뚝...부산 강타한 북극 한파

◀ 앵 커 ▶오늘(어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를 밑돌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당분간 동장군 기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이른 새벽 부산 공동어시장. 매서운 한파에도 수산물 경매장에사람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두꺼운 겉옷에 모자까지 깊게 눌러쓰고 강추위를 막아보지만,입김이 뿜어져 나옵니다.[장경진/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우리가 느끼기에는 여기에 1시간 이상 있다 보니까 더 추운 거예요."차갑게 얼어붙은 손을 난로에 녹이고, 따끈한 어묵 국물 한 모금 마시며추위를 견뎌봅니다."따뜻한 게 최고야. (요즘 이거 귀마개 안 했는데 오늘따라 이거 했어요 어마하게 추워.)"뚝 떨어진 아침 기온에, 분수대는 빙판으로 변했고, 아침이면 산책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던 공원엔 발길이 끊겼습니다.  [빈유정/부산진구 당감동]"가지 말까 생각하다가 그냥 옷 하나 좀 도톰하게 더 입고 나왔습니다. 그냥 평소에는 안에 내의 같은 거 안 입었는데 내의도 안에 입었고 마스크도 좀 도톰한 거 꼈고..."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4℃로, 올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 영하 8.8℃, 부산진 영하 8.7℃,금정 영하 8℃를 기록했고, 구덕산에서는 영하 11.5℃까지 내려갔습니다.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8℃까지 떨어졌습니다.[양세중/부산기상청 예보관]"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진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일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북극 한파 기세는 성탄절인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유나입니다.◀ 끝 ▶  

김유나B | 2023-12-21

부산시청 ′들락날락′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부산시청사 안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들락날락′에서 오는 23일, 온가족이 함께하는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립니다.산타클로스의 사회로 진행되는이번 콘서트에서는 마리오네트 공연과탱고 캐롤 메들리, 4인조 뮤지컬 무대가펼쳐집니다.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없이 행사 당일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류제민 | 2023-12-21

오늘 강력 한파, 부산 -7도...바람도 강해

◀ 앵 커 ▶오늘 부산은 강력 한파가 찾아왔습니다.현재 기온 -7도까지 떨어졌고,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한기가 지속적으로 밀려와내일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 날이 무척 춥습니다.밤새 북극 한기가 밀려와서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현재 기온 부산 -7.2도,양산 -7.1도까지 내려가있고요.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는-12도 안팎에 달하고 있습니다.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 가장 기온이 낮은 만큼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어제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들어오면서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대설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에서도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부산 등 그 밖의 지역은대체로 맑겠습니다.건조주의보가 내려진동해안 지역을 따라서는대기가 매우 건조하고요.시속 55km 이상으로바람도 강해서 불씨 관리에도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경남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시면부산 -7도, 창원 -8도, 진주 -6도로매서운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오늘은 낮에도 추위가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 1도, 울산 -2에 머물며어제보다 1~4도 가량 낮겠습니다.현재 거의 모든 해상에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최고 5m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너울성 파도도 넘나들겠습니다.동지인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모레 낮부터 강추위가조금 누그러지긴 하겠지만,남은 한 주도 영하권 추위가이어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21

기사 부족 부산 시티투어버스 일부 노선 중단

부산 시티투어버스 일부 노선 운행이운전기사 부족으로 중단됐습니다.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부산역을 출발해 해운대 일대를 운행하는레드라인 노선이 지난달 29일부터 중단됐고,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에서 출발해 기장군을 향하는 블루라인 노선 운행이지난해 12월부터 1년째 중단됐습니다.관광공사는, 기사 3명을 추가 채용해 다음 달부터 레드라인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제민 | 2023-12-20

스포원파크에 무장애 환경 창작 공간 조성

부산 스포원파크에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창작 공간 ′두구′가 조성됐습니다.이 공간은 스포원파크의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해, 휠체어가 모든 공간에 진입할 수 있도록동선과 너비를 확보하는 등,무장애 환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부산시는 내년 상반기부터창작 공간 8개 실에 입주할 작가를모집할 예정입니다. 

류제민 | 2023-12-20

오늘 낮부터 기온 급강하...내일 아침 영하 6도

◀ 앵 커 ▶오늘 아침은 크게 춥지 않지만,낮부터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밀려오겠습니다.부산은 오늘 낮 최고기온 3도에 머물겠고,내일 아침은 -6도까지 기온이 떨어져날이 많이 추워지겠습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공기가 차갑긴 하지만,오늘 아침은 반짝 기온이영상으로 올라섰습니다.하지만 낮부터 다시 강한 한기가 밀려와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오늘 부산은 낮 최고기온 3도에 머물겠고요.바람도 강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내일부터는 추위의 기세는 더 강해져서요.내일 아침 기온은 -6도, 모레는 -8도로날이 무척 춥겠습니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영향을 주고 있습니다.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충남 서해안 지역에는대설 특보도 내려졌는데요.경남내륙과 울산도 아침까지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의 하늘은차차 맑아질텐데요.부산과 울산, 경남 동쪽 지역으로는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고요.모레까지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로는많은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1도, 양산 0도 안팎으로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 3도, 울산 2도로어제보다 3~7도 가량 낮겠습니다.오늘 오후 남해와 동해 먼 바다에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고,너울성 파도가 넘나들겠습니다.내일부터 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금요일인 모레는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요.남은 한 주 비 소식 없이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기상캐스터 | 2023-12-20

신라대,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신라대학교가 부산소재 최첨단 자동차 부품회사인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에게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퓨트로닉은혁신적인 기술개발로 성장세를 이어가며지난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향토기업으로많은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배범호 |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