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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하권 추위...낮부터 잠시 기온↑

◀ 앵 커 ▶오늘 아침 부산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낮부터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지만,모레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떨어질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1.9도,체감 온도는 -6도를 밑돌고 있는데요.간밤 부산에 눈이 살짝 날려서도로가 미끄럽습니다.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낮부터 추위가 잠시나마 누그러지겠지만,모레 다시 강한 한기가 밀려오겠습니다.현재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부산은 눈비 소식 없이대기가 건조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과 울산 -1도로 여전히 춥긴 하지만,어제에 비하면 추위가 조금 덜합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8도,거제와 남해 6도, 진주 7도로어제보다 4~6도 가량 높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다만 당분간 동쪽 해안에는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당분간 부산은 맑고 건조한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내일 아침은 기온이 잠시영상으로 올라서겠지만,모레는 다시 강력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19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출근길 체감 -12도

◀ 앵 커 ▶오늘 아침 부산의 기온이-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바람까지 강하게 불어현재 체감 온도는 -12도에 달하고 있는데요.이번 주 후반에는 더 강력한 한파가찾아올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은 올 겨울 들어가장 날이 춥습니다.현재 기온 부산이 -5.4도로어제보다 더 낮고요.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체감 온도는 -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낮에도 4도에 머무는 만큼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오늘 전국의 하늘에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제주에는눈이 조금 날리겠고요.밤부터 전남과 제주 일부 지역은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5도, 울산 -6도로남부 지방도 한파의 기세가만만치 않습니다.낮에도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4도,남해와 거제 3도로어제보다는 1~5도 가량 높겠습니다.현재 동해남부먼바다로는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오전 중 풍랑특보는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당분간 동쪽 해안에는너울성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넘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이번 주는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내일과 모레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주 후반 다시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18

강풍에도 북극곰 축제 ′열기 가득′

◀ 앵 커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철 이색스포츠,북극곰 수영대회가 오늘(16)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2천명이 넘는인파가 몰렸습니다.정진명 기자입니다.◀ 리포트 ▶때 아닌 해수욕객들이 해운대 겨울바다를 찾아왔습니다. 입수 전 준비 운동을 마친 뒤,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차가운 바다 속으로 뛰어듭니다.[와]겨울바다 속에 한겨울 맹추위를 날려버립니다.[장원준 / 전라도 순천]"(대학) 4년을 잘 마무리 하고 싶어서 도전하러 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추웠는데, 막상 (바다에) 들어가보니 버틸 만 해가지고."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겨울 북금곰 축제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정진명 기자]"올해로 36회 째를 맞은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2천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해변에서는 축제 마스코트인 북극곰과 함께 하는 탁구와 볼링부터,유명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습니다.변덕스러운 날씨로 일부행사는 취소됐습니다.[최영철 / 부산진구 서면]"(1km 동행수영은) 코로나 2년 못하고, (북극곰 축제를) 작년 12월 24일에 했는데 파도 때문에 못했거든요. 올해도 마찬가지구요. 수영을 못하니까 아쉽습니다."부산에는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휴일인 내일(17)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낮 최고기온은 2도에 머물겠습니다.기상청은 다음주 초까지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MBC NEWS 정진명입니다. ◀ 끝 ▶     

정진명 | 2023-12-16

내일 새벽까지 20~60mm 비...오후 강풍예비특보

◀ 앵 커 ▶부산은 내일 새벽까지20~6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비가 그친 뒤 내일 낮부터는한기가 밀려와 기온이 급격하게떨어질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도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지금 부산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잠시 소강 상태에 든 곳도 있는데요.부산은 내일 새벽까지20~6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시속 70km 안팎의 바람이 강하게 불며부산에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부산은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19도로어제보다 온화할텐데요.하지만 주말인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밀려와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내일은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일요일 아침 기온은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13도, 양산 11도로어제보다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 부산 19도, 울산 14도로어제보다 3~8도 가량 높겠습니다.현재 동해남부먼바다로는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풍랑특보는 점차 남해상으로 확대되겠고요.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주말인 내일 낮부터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다음 주도 강추위가 이어지는 만큼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15

영화제 확 바꾼다...사상 첫 시도

◀ 앵 커 ▶부산국제영화제가집행위원장 등 주요 임원의 선출 방식으로공모제를 도입하는 것과 함께수장인 이사장까지도 공모하기로 했습니다.부산영화제 출범 이후처음 시도하는 것인데운영의 틀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정관 개정안이 총회에서 통과됐습니다.남휘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혁신위원회가 제출한 법인 정관개정안과 임원추천위원회구성안을통과시켰습니다.집행위원장 등 주요 임원 선임에공모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과 함께당초 추천 절차만 거치려던 이사장 선출방식도공모로 하기로 했습니다.다만 수개월째 계속되는 이사장 공백사태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이번에 한해 추천방식을 적용하기로결정했습니다. [허은 / BIFF 이사]"(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이사장 추천 및 주요 임원에 대한 추천까지 일단 일차적으로 완료하는 것으로, 그 다음에 이사회와 총회에서 인준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이에 따라 정부의 정관 승인 절차와 별개로내년 2월 정기총회 전까지이사장 선출과 집행위원장 공모 등부산영화제의 정상화 작업이본격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이제 부산국제영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조직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시도를 하는 만큼,시행 과정에서 돌발 변수들을 원만하게 풀어내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특히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집행위원장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하면서실질적인 역할과 함께견제와 균형을 맞추느냐가 중요합니다. [김이석 / BIFF 혁신위원]"(임직원 등에 대한) 인사와 관련해서도 집행위원장이 이사장과 반드시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려고 했습니다."부산국제영화제는혁신위원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는계획입니다.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끝 ▶   

남휘력 |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