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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날씨

밤새 기온↓, 낮엔 온화...내일 낮부터 비

◀ 앵 커 ▶밤새 기온이 떨어져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춥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6도까지 올라 온화해지겠고,내일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비가 그친 뒤로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어제보다 공기가 차갑습니다.부산은 아침 최저기온 7.5도로어제보다 추운데요.그래도 여전히 예년 이맘때기온을 웃돌고 있고요.낮엔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은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출근길 전국에 가끔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요.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주의하셔야겠습니다.오후부터 차차 하늘이 흐려지겠고,내일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오후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7도, 양산 5도, 진주 1도로어제보다 춥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3~6도 가량 높겠습니다.부산 16도, 울산 15도,거제와 합천 14도가 예상됩니다.현재 동해상으로는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동쪽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넘나들겠습니다.내일과 모레는 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오는 동안에는 크게 춥지 않겠지만,비가 그치고 나면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일요일부터 당분간아침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13

내일 낮까지 20~60mm 비...오후 강풍예비특보

◀ 앵 커 ▶부산은 내일 낮까지최대 6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며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 이번 주 후반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내내 날이유난히도 포근했는데요.월요일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비가 내리고 있습니다.해안 일부 지역에는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고요.강원 산지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부산과 울산, 경남은 내일 낮까지비가 오겠습니다.부산과 경남에 20~60mm,울산은 최대 80mm 가량이 내리겠고요.오후부터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시속 70km 안팎의 돌풍이 불며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12월에 들어섰지만,날이 크게 춥지 않습니다.부산의 아침 기온이 평년 이맘때 수준보다10도 가량이나 높습니다.한낮에는 16도까지 올라서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지만,여전히 포근하겠고요.주말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질 전망입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13도, 양산 13도, 창원 11도로온화하게 시작하고 있고요.낮 최고기온 부산 16도, 울산 14도로어제보다 3~6도 가량 낮겠지만,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현재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계속되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부산앞바다로도풍랑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오늘 내리는 비는내일 낮까지 이어지겠고요.목요일과 금요일 사이또 비가 오겠습니다.이 비가 내리고 나면날이 급격하게 추워질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기상캐스터 | 2023-12-11

지·산·학 힘모아 청년예술가 키운다

◀ 앵 커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지자체와 산업계, 지역 대학이 함께 연합 예술축제 형식으로 마련한′디그리쇼′ 행사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올해로 개최 2회째를 맞았는데요,작품수에서부터 규모가 훨씬 더 커졌고기획작품들도 가세하면서더욱 풍성해졌습니다.남휘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지역의 예술대학 4학년 학생들이사회 진출을 준비하며 만든미술작품들과 영상콘텐츠들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단순히 졸업작품을 낸 게 아니라경성대와 동아대, 동의대와 신라대 등4개 대학이 공동으로,대학의 학위를 뜻하는 ′디그리′를 타이틀로연합 전시회를 마련한 겁니다.[박민혁 / 동의대 4학년]"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과 작품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자리이기 때문에 특히나 디그리쇼 같은 경우는 한꺼번에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각 대학에서 선정된 예비 청년작가들의 작품 280여 점이미술품 거래시장인 아트페어와 마찬가지로관람객들에게 판매도 가능해전업작가의 경험을 미리 해보는기회를 갖게 됩니다. [전현창 / 경성대 4학년]"이런 대형 전시 자체가 기회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전시 자체도 기획단계에 학생들이 일부 참여를 했기 때문에 실무 과정이라든지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특히 부산화랑협회를 중심으로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통로를 마련해지역의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는 장으로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김경희 / 부산화랑협회 부회장]"우리 지방 학생들도 어느 지역 못지않게 뛰어난 학생들이 많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BAMA라고 하는 부산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큰 행사에 특별전 부스를 마련해서..."부산동구청이 장소를 내주면서그야말로 지*산*학이 힘을 모은 디그리쇼는올해 2회째를 맞아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이상호 / 디그리쇼한국위원회 의장]"재미있는 작품, 다채로운 작품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볼 때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앞으로 이런 기획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계속 열어도 되겠다 하는 자신감이 생겼고요."옛 부산진역사, 동구문화플랫폼에서 열리고 있는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오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남휘력입니다.◀ 끝 ▶  

남휘력 | 2023-12-10

오늘 봄처럼 따뜻, 한낮 19도...다음 주 초 비

◀ 리포트 ▶12월답지 않게기온이 높게 오르고 있습니다.금요일인 오늘도 부산은봄만큼이나 날이 포근하겠습니다.현재 기온 8도를 웃돌며크게 춥지 않고요.따뜻한 남서풍이 불며기온을 더 끌어올리겠습니다.한낮에 19도까지 올라서어제보다 6~7도 가량이나 높겠습니다.2주가 넘게 부산과 울산에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해안과 산지로는 시속 55km 안팎의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대기질은 ′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지만,수도권과 충청은 오후에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부산 8도, 울산 4도로온화하게 시작하고 있고요.낮 최고기온 부산과 양산 19도,울산 20도, 진주 18도로어제보다 5~7도 가량 높겠습니다.오늘 오후 동해남부먼바다로는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요.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주말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비가 내리면서기온이 차츰 내려가겠는데요.그래도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