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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 많고 소나기...낮에도 선선

◀ 리포트 ▶오늘은 남부와 충청 곳곳에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오후부터 밤 사이특히 경남서부를 중심으로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비가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예상되는 비의 양은부산과 울산, 경남 동부 지역에 5~10mm,경남서부로는 5~30mm 정도고요.일부 경남 내륙에서는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부산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아침 기온 16.2도로예년 수준에서 시작하고 있고요.한낮 기온은 22도로어제보다 선선하겠습니다.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는안개가 끼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경남도 오늘 아침어제만큼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현재 대부분 15도 안팎을가리키고 있는데요.낮 최고기온 부산 22도, 울산 21도,양산 25도, 남해 23도로어제보다 1~4도 가량 낮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기온은 점차 오르겠습니다.현충일인 목요일은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한낮 기온 25도로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요.당분간 내륙 곳곳으로는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날씨였습니다.◀ 끝 ▶   

기상캐스터 | 2024-06-03

벌써 여름..바다로 공원으로

◀ 앵 커 ▶주말이자 6월의 첫날인 오늘 부산은기온이 26.4도까지 올라가면서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여름 공식 개장에 한달 앞서일부 해수욕장들이 조기 개장했고,때 맞춰 부산항축제도 흥을 돋우면서어느새 부산은 피서지의 활기로넘치기 시작했습니다.이승엽 기잡니다.◀ 리포트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로,젊은이들이 거침없이 뛰어듭니다.흥겹게 물장구를 치면서어느새 한여름 피서지의 풍경이 만들어집니다.최고기온이 26도를 훌쩍 넘긴 오늘(1).부산의 7개 공설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부분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에는때 이른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이승엽 기자]"해수욕장 개장 첫날을 맞아, 시민들은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여유로운 주말을만끽했습니다."해수욕장에는 모처럼 파라솔이 펼쳐졌고,모래놀이에 열중한 아이들은 시간 가는줄모릅니다.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수상구조대원들도배치됐습니다.[백성욱 / 울산 남구]"오늘 해운대 조기 개장이라고 해서 왔는데...아이랑 모래놀이하러 잠깐 왔습니다."17번째 부산항축제가 열린 북항 친수공원에도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은 행사장 한켠에마련된 초대형 미로체험 공간에서즐거운 한때를 보냈고,튀르키예와 일본, 태국의 문화 콘텐츠를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에서는 이색 체험이펼쳐졌습니다.[김나영 / 부산진구 부전동]"부산항축제를 한다고 해서 아이들 데리고 바람 쐴 겸 나왔어요...처음와봤는데 너무 할 것도 많고 좋은게 많더라구요, 아이들도 할 게 많고."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이어지겠지만,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면서빨리 찾아온 더위를 잠시 식힐 것으로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MBC뉴스 이승엽입니다.◀ 끝 ▶   

이승엽 |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