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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일로..AZ백신 접종 차질

◀ANC▶\n유흥업소발 연쇄감염이 시작돼 하루 수십명씩 환자가 나온게 벌써 2주쨉니다.\n\n부산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않고 있는 건데요.\n\n이런 와중에 백신 접종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n\n60세 미만 시민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됐습니다.\n\n김유나 기자입니다.\n\n ◀VCR▶\n\n해외입국자 검사만 해왔던 부산역에서 다시 일반 시민 검사가 시작됐습니다.\n\n한달 만에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가 부활했습니다.\n\n최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전방위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한 겁니다.\n\n유흥시설 관련 환자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6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329명입니다.\n\n목욕탕 집단감염과 가족 제사에서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n\n하루 신규 환자만 49명입니다.\n\n◀SYN▶\n\"사회 전반, 그리고 부산의 전 지역에서 폭넓게 지금 환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하여선 지금 현재 중앙정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n\n백신 접종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n\n특수교육 종사자와 보건 교사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연기됐습니다.\n\n60세 미만 접종도 보류됐습니다.\n\n이번 주말쯤 접종 재개 여부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n\n◀SYN▶\n\"지금 현재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라서 일시중단을 하고..만약에 이 백신으로 이분들이 맞지 않게 된다면 다른 백신이 들어올 때까지 접종이 일시 연기되겠지만 저희는 일단 중앙정부의 발표를 기다리고\"\n\n부산에선 1분기 접종 대상자의 92%가 접종에 동의해 실제 85%가 접종을 마쳤고 2분기 대상자는 현재까지 70%가 동의했고 8.1%가 접종했습니다.\n\nMBC뉴스 김유나입니다.\n\n◀END▶

김유나 | 2021-04-09

코로나 ′확산일로′.. AZ백신 접종 차질

◀ANC▶\n유흥업소발 연쇄감염이 시작돼 하루 수십명씩 환자가 나온게 벌써 2주쨉니다.\n\n부산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않고 있는 건데요.\n\n이런 와중에 백신 접종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n\n60세 미만 시민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됐습니다.\n\n김유나 기자입니다.\n\n ◀VCR▶\n\n해외입국자 검사만 해왔던 부산역에서 다시 일반 시민 검사가 시작됐습니다.\n\n한달 만에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가 부활했습니다.\n\n최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전방위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한 겁니다.\n\n유흥시설 관련 환자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6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329명입니다.\n\n목욕탕 집단감염과 가족 제사에서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n\n하루 신규 환자만 49명입니다.\n\n◀SYN▶\n\"사회 전반 그리고 부산의 전 지역에서 폭넓게 지금 환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하여선 지금 현재 중앙정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n\n백신 접종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n\n특수교육 종사자와 보건 교사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연기됐습니다.\n\n60세 미만 접종도 보류됐습니다.\n\n이번 주말쯤 접종 재개 여부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n\n◀SYN▶\n\"지금 현재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라서 일시중단을 하고..만약에 이 백신으로 이 분들이 맞지 않게 된다면 다른 백신이 들어올 때까지 접종이 일시 연기되겠지만 저희는 일단 중앙정부의 발표를 기다리고\"\n\n부산에선 1분기 접종 대상자의 92%가 접종에 동의해 실제 85%가 접종을 마쳤고 2분기 대상자는 현재까지 70%가 동의했고 8.1%가 접종했습니다.\n\nMBC뉴스 김유나입니다.\n\n◀END▶

김유나 | 2021-04-08

학교로 번진 연쇄감염..학생 교사 환자 속출

◀ANC▶\n자가격리자들도 전담공무원의 관리 속에 순조롭게 투표를 마쳤습니다.\n\n하지만 선거 당일에도 코로나 확산세는 꺾일 줄을 모르고 교육현장에서 확진 환자들이 쏟아졌는데요.\n\n이제 교육현장 감염 확산은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나옵니다.\n\n김유나 기자입니다.\n\n ◀VCR▶\n\n일반인 투표 마감이 가까워지자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이 바빠집니다.\n\n휴대전화 앱으로 자가격리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통화도 합니다.\n\n◀SYN▶\n\"50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셔야하니까 40분에 출발하시면 되고요. 출발할 때와 도착하셨을 때 저한테 전화주세요\"\n\n밤 8시쯤 투표소에 도착한 자가격리자,\n\n방호복을 입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투표를 마쳤습니다.\n\n부산에선 자가격리자 7천900여명 중 20.4%인 천630명이 투표 의사를 밝혔는데 실제 15.7%에 해당하는 천250명이 투표했습니다.\n\n한편, 선거 당일에도 부산의 확산세는 꺾일 줄 모르고 계속됐습니다.\n\n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 10명이 확진됐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직원 3명이 감염됐습니다.\n\n신규 55명 중 13명이 교육현장에서 나왔는데 학생 일부는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연쇄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n\n◀SYN▶\n\"지역사회의 감염이 교육 현장으로 전파되는 우려스러운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각급 학교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주시고\"\n\n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복합시설에서도 환자가 25명으로 늘면서 유흥업소 관련 환자는 모두 310명입니다.\n\n한편, 오늘(8)부터 부산에서도 특수학교 교직원과 유초중고교 보건교사들이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n\nMBC뉴스 김유나입니다.\n\n◀END▶

김유나 |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