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가덕신공항 사타 입찰 공고 이번 주 이뤄질 듯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첫 단계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입찰 공고가 이번 주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n\n부산시에 따르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일(30) 열릴 국무회의에서 \"이번 주 내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타 용역 입찰공고를 내겠다\"고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n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립TF를 구성하고 TF 조직 내 신공항 건설팀이 사전타당성 용역과 자문단 운영 등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두원 | 2021-03-29

주말*휴일 99명..밤사이 14명 추가

부산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코로나19 환자가 무려 99명 발생했습니다.\n\n밤새 추가 양성판정을 받은 14명 가운데 서구 냉장업체에서 n차 감염으로 8명, 충남 공주시 환자와 접촉한 확진환자의 지인 등 5명이 포함돼 있습니다.\n\n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돼 구내식당이 잠정 폐쇄됐고 최근 학생 17명이 감염되면서 부산 초중고교 5곳이 전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n\n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3만3천명 중 72.2%인 2만 3천 819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해 65세 미만 동의율보다 20% 낮게 나타났습니다.\n\n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11일까지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확산세가 커지면서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유나 | 2021-03-29

또 경찰이 음주운전..시민 신고로 적발

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해운대경찰서 반여지구대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n\nA경위는 지난 24일 새벽 3시쯤 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면허정지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확인됐습니다.\n\n부산에서는 지난 1월 모 순경이술에 취해 남의 차를 훔쳐 운전하다 체포됐고 지난달엔 경찰 3명이 음주운전과 방조협의로 입건됐습니다.\n\n또, 간부급 경찰이 지인들과 훌라도박을 하다 적발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부산경찰청 소속 간부경찰이 만취상태로 호텔 로비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김유나 | 2021-03-29

부산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부산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동시 경제총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합니다.\n\n전체 채용인원은 920명이며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구분됩니다.\n\n신청서 접수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와 부산시 16개 구군청에서 가능합니다.

이두원 | 2021-03-29

또 경찰이 음주운전..시민 신고로 적발

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해운대경찰서 모 지구대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n\nA경위는 지난 24일 새벽 3시쯤 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고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확인됐습니다.\n\n부산에서는 지난 1월 모 순경이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훔쳐 운전하다 체포됐고 같은 달 30일 모 경위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기고 지인들과 훌라도박을 하다 적발됐으며 지난달엔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경찰 3명이 음주운전을 하거나 방조해 입건되는 등 경찰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유나 | 2021-03-29

고속도로 2차 사고로 2명 숨져

어젯밤(27) 10시 10분쯤, 동해선 울산방향 기장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멈춘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n\n이 사고로 멈춰있던 승용차의 운전자 53살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 77살 B씨가 숨졌습니다.\n\n경찰은 빗길에 뒤따르던 차량이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n◀ＥＮＤ▶

송광모 | 2021-03-28

기장군, 해안가 캠핑 금지 2달 간 697건 계도

지난 1월부터 기장군 해안가에서 캠핑 금지 조차가 시행 된 가운데 두달 간 위반 사례만 700여 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n기장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지난 26일까지 관내 해안가에서 캠핑카나 자신의 차를 이용해 캠핑을 하다 적발된 건수는 모두 697건으로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n\n기장군은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평일, 주말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n◀ＥＮＤ▶

송광모 | 2021-03-28

유흥업소發 코로나19 확산.. 이틀 새 99명 확진

◀ＡＮＣ▶\n\n부산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n\n주말과 휴일 1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왔는데 특히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n\n송광모 기잡니다.\n\n ◀ＶＣＲ▶\n\n주말과 휴일 사이 부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9명입니다.\n\n이중 절반이 넘는 56명이 유흥업소에서 확산된 걸로 조사됐습니다.\n\n서구의 한 냉장업체 관련 확진자가 유흥업소를 방문하면서 확산이 시작됐는데 업소 직원들이 부산 전역을 돌며 일을 하고 있어 방역과 역학조사에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n\n◀ＳＹＮ▶\n안병선 / 부산시 복지건강국장\n\"유흥시설이 4천 100여개임을 감안한다면 많은 분이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유흥업 종사자와 이용자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n\n연제구 복지센터에서도 N차 감염이 진행돼 누적 확진자만 30명을 넘어섰습니다.\n\n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11일까지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상황에 따라 상향 조정을 검토 중입니다.\n\n◀ＳＹＮ▶ 이병진\n이병진 / 부산시장 권한대행\n\"(지난 일주일 간) 일 평균 20명이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게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확인되는 업소는 즉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겠습니다).\"\n\n부산에서는 1, 2분기 코로나 백신접종대상자 66%가 접종을 완료했고 다음달 1일부터는 75살 이상 25만 7천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n\nMBC뉴스 송광모입니다.\n◀ＥＮＤ▶

송광모 | 2021-03-28

음주운전 사고, 보험금 가해자 전액 물어야

지난해 해운대구에서 발생한 이른바 환각운전 사건 이후, 국토교통부가 중대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시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가 내도록 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n\n국토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후속조치로 음주운전, 뺑소니 등 중대 위반행위로 인해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보험회사가 가해자에게 구상할수 있도록 하는 \′사고부담금\′ 범위를 \′지급된 보험금 전액\′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n\n사고부담금 적용 대상에도 \′마약*약물 운전\′이 추가됐습니다.\n◀ＥＮＤ▶

송광모 | 2021-03-28

17층에서 투신하려던 30대 긴급 구조

오늘(28) 낮 12시 반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17층에서 한 여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n\n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난간에서 30대 A씨를 발견하고 긴급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n\n경찰은 A씨가 우울증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것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n\n◀ＥＮＤ▶

송광모 | 2021-03-28

냉장업체 감염 유흥업소로 번져.. 하루 새 56명 확진

부산에서는 오늘(27), 하루 새 56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n\n종사자가 집단감염된 서구의 냉장업체에서 가족과 지인, 접촉자 등 N차 감염이 이어져 19명이 추가 확진됐고 관련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습니다.\n\n한편 이 냉장업체 관련 확진자 중 일부가 유흥업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n유흥업소 종사자, 이용자를 중심으로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자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n연제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도 종사자와 이용자 등 20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24명으로 늘었습니다.\n\n복지센터 입소자 등 4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추가 감염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n\n◀ＥＮＤ▶

현지호 | 2021-03-27

부산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시책 추진

부산시가 여성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합니다.\n\n600여 명 규모의 여성인턴 사업과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취업과 창업 지원을 강화합니다.\n\n또 아이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 인력양성을 확대 추진하고 모두 천850명의 돌봄 인력을 운영합니다.

이두원 | 2021-03-26

날 풀리니 확진 환자 속출..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ＡＮＣ▶\n날이 풀리고 바깥 활동이 늘면서 확진 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n\n오늘 신규 환자가 31명 발생하면서 42일 만에 30명대를 기록했는데요.\n\n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2주 연장됐습니다.\n\n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n\n ◀ＶＣＲ▶\n\n하루평균 발생환자가 10명대에 그쳤던 부산에서 3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n\n연제구의 한 복지센터에서 종사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양산에 사는 환자와 그의 가족 등 일가족 7명이 한꺼번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n\n날이 풀리고 바깥활동이 많아지면서 식당과 주점 등에서의 감염이 지인과 가족으로 전파됐습니다.\n\n◀ＳＹＮ▶\n\"다수가 다중이용시설 접촉을 통해 확진됐으며 해당 시설은 식당과 유흥주점입니다. 운영자와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n\n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다시 2주간 연장됩니다.\n\n일부 방역 조치도 강화됩니다.\n\n콜라텍과 유사한 형태인 무도장에 기존 실내체육시설 방역 지침이 아닌 별도의 방역 수칙을 적용합니다.\n\n실내체육시설 등 일부에서만 금지됐던 음식물 섭취가 식당, 카페, 음식 판매 부대시설를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전면 금지됩니다.\n\n◀ＳＹＮ▶\n\"봄이 되고 활동이 많아지고 접촉이 많아지면 감염 전파의 우려가 높아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n\n강화된 방역 수칙은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됩니다.\n\nMBC뉴스 김유나입니다.\n\n◀ＥＮＤ▶

김유나 | 2021-03-26

고리1호기 해체계획 초안 기장군 공청회 개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고리1호기 최초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n\n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6)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와 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이 포함된 해체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n\n한수원은 공청회 결과를 검토한 뒤 최종 해체계획서와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n\n◀ＥＮＤ▶

송광모 | 2021-03-26

경찰관이 심정지 택시승객 심폐소생술로 살려

심정지 상태의 택시승객을 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냈습니다.\n\n어제(25) 오전 8시 반쯤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동래경찰서 온천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60대 여성 승객이 택시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확인하고 이 승객을 도로에 눕혀 4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n\n호흡이 돌아온 승객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유나 | 2021-03-26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양산시는 가족친화 환경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합니다.\n\n공모분야는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합니다\n\n올해 지원규모는 6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500~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동일사업으로 다른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일회성이거나 행사 위주의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의 10% 미만 사업 등은 제외됩니다 .\n◀ＥＮＤ▶

정세민 |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