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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경경마공원 ′마방비리′ 마사회 관련 첫 재판

◀ANC▶\n고 문중원 기수가 죽음으로 폭로한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업심사 비리. 오늘 첫 재판이 열렸는데요.\n\n당사자인 마사회 간부와 조교사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했습니다.\n\n유족과 동료들은 재판장 앞에 모여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n\n현지호 기자입니다.\n\n ◀VCR▶\n\n지난 2019년 11월, 고 문중원 기수는 마방 개업심사 비리를 폭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n\n그는 유서를 통해 개업심사 과정에서 마사회 간부가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n\n당시 경마처장이던 A씨가 자신과 친한 조교사들에게 댓가를 받고 먼저 마방을 내줬다는 것.\n\n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와 조교사 두 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n\n앞서 검찰과 경찰은 A씨가 특정 조교사들의 면접 자료를 미리 봐주는 등 일부 특혜 의혹을 사실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n\n검찰은 오늘 공판에서 \"이들의 행위가 한국마사회의 공정한 평가와 선발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한 반면, A씨 변호인 측은 \"발표자료를 사전에 검토해 준건 맞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라고 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n\n기소된 조교사들도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n\n고 문중원 기수의 유족과 동료들은 재판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에 대한 책임 있는 처벌을 마사회에 촉구했습니다.\n\n◀SYN▶문군옥 / 故 문중원기수 아버지\n\"이 범죄자들을 구속해 엄하게 처벌하고 다시는 우리 중원이처럼 억울하게 죽어나가는 불쌍한 노동자들이 없도록 해주시길 (재판장에 요청합니다.)\"\n\n경마처장 A씨 등 3명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달 26일 열립니다.\n\n故 문중원 기수의 폭로 이후 1년 5개월 만에 관련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재판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n\nMBC 뉴스 현지호입니다.\n◀END▶

현지호 | 2021-04-30

화이자 1차 접종 중단 다음달 중순 재개

◀ANC▶\n화이자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임시 중단됐습니다.\n\n화이자 백신 공급물량이 부족해지면서 두번째 맞는 사람들을 위한 물량을 남겨두고 신규접종은 중단하겠다는 겁니다.\n\n화이자 신규접종은 다음달 중순쯤 재개될 전망입니다.\n\n김유나 기자입니다.\n\n ◀VCR▶\n\n지난 28일 문을 연 수영구 예방접종센터.\n\n셔틀버스 4대를 가동해 하루 천200명씩 접종하고 있었는데 화이자 백신 부족으로 이틀 만에 접종을 중단했습니다.\n\n ◀INT▶\n\"현재로서는 오늘 물량이 전부로 보시면 됩니다.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더이상 물량이 없는 상태죠\"\n\n다른 곳도 화이자 백신이 동나거나 2,3일치 정도만 남은 상태.\n\n정부는 일단 화이자백신을 2번째 맞는 사람들을 위한 물량을 남겨놓고 신규접종은 보류하기로 했습니다.\n\n화이자백신 신규접종은 다음달 중순 이후 재개될 전망입니다.\n\n◀SYN▶\n\"5월 중하순에는 다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에 집중할 예정으로 6월까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2분기 접종 목표는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n\n부산진구와 남구 등 일부 접종센터는 2회차 접종에 들어간 상황.\n\n◀SYN▶\n\"추가 물량 공급 관련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질병청과 소통해서 예방접종에 차질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n\n부산의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27.8%로 전국 평균인 38%보다 낮습니다.\n\n구군별로 접종센터 개소가 늦어지면서 접종률이 채 10%가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n\nMBC뉴스 김유나입니다.\n\n◀END▶

김유나 | 2021-04-30

대통령 사저 둘러싸고 현수막 전쟁

◀ANC▶\n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거주하게 될 사저를 둘러싸고 새로 사저가 들어설 마을과 현재의 사저가 있는 마을, 이 두 마을에서 난데없는 현수막 전쟁이 한창입니다\n\n어떤 사연이 있는지 정세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n\n ◀VCR▶\n\n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n\n흔히 통도사 아랫마을로 알려진 평온하던 마을에 현수막이 내걸린 것은 지난 21일의 일입니다.\n\n이장단 협의회 등 하북지역 17개 단체의 명의로 걸린 현수막은 모두 43개 !\n\n대통령 사저 건립시 교통 혼잡과 소음 등 주민피해를 우려하는 내용이 실렸습니다\n\n ◀INT▶\n정용구 회장(양산시 하북면 이장협의회)\n\"문대통령 사저와 경호동을 짓는데 우리 하북면 주민하고는 일체의 소통도 없었고 공청회도 하지 않고 의논도 하지도 않고 무작정 그 공사를 진행했다 말입니다\"\n\n그런데 설치 사흘만에 지역 주민 한명이 이 가운데 20여개를 제거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n\n이 와중에 지난 23일 사저 신축공사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n\n뒤에 보이는 것이 대통령 사저 건설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경호처 직원과 공사관계자들도 모두 철수한 상탭니다\n\n공사 중단 사실이 알려지자 어제(28일), 문대통령의 현 사저가 있는 양산시 덕계동 매곡마을에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10장이 걸렸습니다\n\n ◀INT▶\n서재수 이장(양산시 덕계동 매곡마을)\n\"기존 사저(매곡리) 주변에 계시는 주민들이 하도 답답하고 안타깝고 그러니까 그러면 그러지말고 우리 마을로 오십시요. 우리하고 같이 삽시다 하는게 전부입니다\"\n\n이러자 하루만인 오늘(29일)은 처음 반대 현수막이 걸렸던 평산마을에 대통령 내외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다시 내걸렸습니다\n\n퇴임 이후 조용히 특별하지 않은 주민으로 남고 싶다는 대통령의 바람과는 달리 대통령 사저공사를 둘러싼 근거없는 소문, 실체없는 논란만 무성합니다\n\nMBC뉴스 정세민입니다\n◀END▶

정세민 | 2021-04-30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암초′.."매수 계획 내놔야"

◀ANC▶\n\n건강보험공단 보험자병원 전환을 추진 중인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가 암초를 만났습니다.\n\n보건복지부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가뜩이나 논의도 지지부진한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침례병원땅 소유주가 당장 오늘(30)까지 구체적인 매수계획을 내놓지 않으면 민간에 팔겠다고 요구한 겁니다.\n\n류제민 기잡니다.\n\n ◀VCR▶\n\n지난 2017년 문을 닫은 뒤 5년째 폐업 중인 침례병원.\n\n부산시는 이 병원을 건강보험공단 보험자 병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n\n하지만 키를 쥐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로 예정된 관련 용역결과 발표를 다음 달로 미루는 등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n\n이런 가운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가 또 다른 암초를 만났습니다.\n\n지난해 4월, 침례병원 부지를 사들인 자산관리회사 유암코가 부산시에 공문을 보냈는데 오늘(30)까지 철회 불가능한 구체적인 매수 제안이 없을 경우 다음 달 초 부지를 매수할 사업자를 찾아 팔겠다고 부산시를 압박한 겁니다.\n\n부산시는 병원으로 한정된 이 침례병원 부지의 용도 변경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박고 있습니다.\n\n때문에 민간 의료법인이 매수해 민간요양병원 등이 들어올 경우,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집니다.\n\n ◀INT▶\n김경일 / 공공병원 설립 시민대책위원회\n\"(민간에 추가 매각될 경우) 다른 방식의 어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세워질 가능성이 높아서, 공공병원이 아니면 지금 저희가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 응급 의료, 의료 안전망, 이런 역할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n\n또, 투기 목적 자본이 들어올 경우 부지 매입 비용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n\n공공병원화 추진에 난관을 맞닥뜨린 상황.\n\n부산시는 급하게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이 사안을 논의하고 보험자병원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n\n◀SYN▶\n부산시 관계자\n\"(유암코가) 공문상으로 요청한 사항은 맞고, 일단 저희들이 (보건복지부에) 출장 오고, 나중에 더 이야기 해보고 저희들이 유암코 쪽에 명확한 의사를 공문으로 전달할 계획은 있습니다.\"\n\n정치권에서도 유암코 측에 매각진행 연기를 요청하고 있지만 당장 뾰족한 해법은 없는 상황이어서 난관이 예상됩니다.\n\nMBC 뉴스 류제민입니다.\n\n◀END▶

류제민 | 2021-04-30

부산미래혁신위, 시정 혁신 가능하나?

◀ANC▶\n\n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수위원회이자 자문기구 역할을 하는 부산미래혁신위의 역할을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n\n조례상 근거가 없는 조직인데다 제안사항은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중복되거나 시정 주요현안과 동떨어진 백화점식 비전 제시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n\n이두원 기잡니다.\n\n ◀VCR▶\n\n모두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부산미래혁신위는 지난 12일에 출범했습니다.\n\n각계 전문가들을 모아 박형준 시장의 인수위와 자문 역할을 해 부산을 혁신시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n\n제안사항을 살펴봤습니다.\n\n지난 16일, 보도자료에는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 준비단 구성을 제안하겠다\′라고 나와있습니다.\n\n그러나 지난 2월 부산시 보도자료를 보면 이미 부울경 공동준비단이 구성됐고 이후 부울경 합동추진단까지 구성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나와 있습니다.\n\n◀SYN▶\n\"이미 구성된 조직인데, 이제 추진단 구성하고\"\n\n이 뿐만이 아닙니다.\n\n지난 20일, 가수 나훈아가 태어난 초량동을 \′트로트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냈는데 이는 이미 지난해 10월, 김진홍 부산시의원이 제안했던 \′나훈아 거리\′와 유사합니다.\n\n교육분야에선 초중고교 공교육을 위해 학교에 인공지능과 온-오프라인 수업환경 구축을 제안했지만 부산교육청이 이와 유사한 \′블랜디드 교실\′을 이미 추진하고 있습니다.\n\n◀SYN▶\n\"기존 사업을 제안사항으로 할 수 있는가\"\n\n미래혁신위는 14일부터 17차례 유명인의 강연과 행사를 마련했는데 내용에는 인공지능 즉 \′AI\′와 \′스마트\′ 그리고 \′그린\′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합니다.\n\n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 인공지능 과외교사 무상지원, 스포츠경기장 스마트화, 그린 스마트 버스정류장 시범사업 등인데 명칭부터 어려운데다 실제로 부산시 관련 부서에서도 내용을 잘 모른다는 답변까지 나옵니다.\n\n◀SYN▶\n\"그린스마트 버스정류장 잘 모르겠는데\"\n\n항공우주분야까지 50여 가지에 걸쳐 제안사항이 언급되고 있는데 너무 장기적이고 백화점식인 비전제시에 집중하기보다 경부선 지하화 같은 부산시 현안 해결을 더 고민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n\n ◀INT▶\n\"당장 챙겨야할 부산의 현안이 많은데 아쉽다\"\n\n부산미래혁신위는 보궐선거 당선 시장의 인수위로 부산시 조례에는 이런 기구를 구성할 수 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n\nMBC뉴스 이두원입니다.\n◀END▶

이두원 | 2021-04-29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암초′.."매수 계획 내놔야"

◀ANC▶\n\n건강보험공단 보험자병원 전환을 추진 중인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가 암초를 만났습니다.\n\n보건복지부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가뜩이나 논의도 지지부진한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침례병원땅 소유주가 당장 내일(30)까지 구체적인 매수계획을 내놓지 않으면 민간에 팔겠다고 요구한 겁니다.\n\n류제민 기잡니다.\n\n ◀VCR▶\n\n지난 2017년 문을 닫은 뒤 5년째 폐업 중인 침례병원.\n\n부산시는 이 병원을 건강보험공단 보험자 병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n\n하지만 키를 쥐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로 예정된 관련 용역결과 발표를 다음 달로 미루는 등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n\n이런 가운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가 또 다른 암초를 만났습니다.\n\n지난해 4월, 침례병원 부지를 사들인 자산관리회사 유암코가 부산시에 공문을 보냈는데 내일(30)까지 철회 불가능한 구체적인 매수 제안이 없을 경우 다음 달 초, 부지를 매수할 사업자를 찾아 팔겠다고 부산시를 압박한 겁니다.\n\n부산시는 병원으로 한정된 이 침례병원 부지의 용도 변경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못박고 있습니다.\n\n때문에 민간 의료법인이 매수해 민간요양병원 등이 들어올 경우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집니다.\n\n ◀INT▶\n김경일 / 공공병원 설립 시민대책위원회\n\"(민간에 추가 매각될 경우) 다른 방식의 어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세워질 가능성이 높아서 공공병원이 아니면 지금 저희가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 응급 의료, 의료 안전망 이런 역할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n\n또, 투기 목적 자본이 들어올 경우 부지 매입 비용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n\n공공병원화 추진에 난관을 맞닥뜨린 상황.\n\n부산시는 급하게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이 사안을 논의하고 보험자병원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n\n◀SYN▶\n부산시 관계자\n\"(유암코가) 공문상으로 요청한 사항은 맞고 일단 저희들이 (보건복지부에) 출장 오고 나중에 더 이야기 해보고 저희들이 유암코 쪽에 명확한 의사를 공문으로 전달할 계획은 있습니다.\"\n\n정치권에서도 유암코 측에 매각진행 연기를 요청하고 있지만 당장 뾰족한 해법은 없는 상황이어서 난관이 예상됩니다.\n\nMBC 뉴스 류제민입니다.\n\n◀END▶

류제민 | 2021-04-29

대통령 사저 둘러싸고 현수막 전쟁

◀ANC▶\n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거주하게 될 사저를 둘러싸고 새로 사저가 들어설 마을과 현재의 사저가 있는 마을, 이 두 마을에서 난데없는 현수막 전쟁이 한창입니다\n\n어떤 사연이 있는지 정세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n\n ◀VCR▶\n\n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n\n흔히 통도사 아랫마을로 알려진 평온하던 마을에 현수막이 내걸린 것은 지난 21일의 일입니다.\n\n이장단 협의회 등 하북지역 17개 단체의 명의로 걸린 현수막은 모두 43개 !\n\n대통령 사저 건립시 교통 혼잡과 소음 등 주민피해를 우려하는 내용이 실렸습니다\n\n ◀INT▶\n정용구 회장(양산시 하북면 이장협의회)\n\"문대통령 사저와 경호동을 짓는데 우리 하북면 주민하고는 일체의 소통도 없었고 공청회도 하지 않고 의논도 하지도 않고 무작정 그 공사를 진행했다 말입니다\"\n\n그런데 설치 사흘만에 지역 주민 한명이 이 가운데 20여개를 제거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n\n이 와중에 지난 23일 사저 신축공사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n\n뒤에 보이는 것이 대통령 사저 건설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경호처 직원과 공사관계자들도 모두 철수한 상탭니다\n\n공사 중단 사실이 알려지자 어제(28일), 문대통령의 현 사저가 있는 양산시 덕계동 매곡마을에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10장이 걸렸습니다\n\n ◀INT▶\n서재수 이장(양산시 덕계동 매곡마을)\n\"기존 사저(매곡리) 주변에 계시는 주민들이 하도 답답하고 안타깝고 그러니까 그러면 그러지말고 우리 마을로 오십시요. 우리하고 같이 삽시다 하는게 전부입니다\"\n\n이러자 하루만인 오늘(29일)은 처음 반대 현수막이 걸렸던 평산마을에 대통령 내외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다시 내걸렸습니다\n\n퇴임 이후 조용히 특별하지 않은 주민으로 남고 싶다는 대통령의 바람과는 달리 대통령 사저공사를 둘러싼 근거없는 소문, 실체없는 논란만 무성합니다\n\nMBC뉴스 정세민입니다\n◀END▶

정세민 |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