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방역수칙 위반 교회 "대면예배 허용 촉구" 기자회견

개신교 단체가 부산에 모여 대면예배 허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n\n오늘 오전 강서구 세계로교회 앞에서 전국기독교총연합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연 참가자들은 정부가 예배를 제한하는 것은 탄압이며 위헌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n\n부산 세계로교회는 신도 3천여명 규모로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해 6차례 구청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윤파란 | 2021-01-07

사하구 임시선별진료소 주민*정치인 반발에 철수

사하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가 주민반발로 설치된지 하루 만에 철수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n\n사하구청은 지난 4일, 사하구 다대동 통일아시아드공원 주변 야외체육시설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2주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인근 주민과 지역 정치인들의 항의가 이어져 당일 임시진료소를 철수하고 대체 부지를 찾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n서부산권 임시진료소가 2곳 뿐인 상황에서 진료소 추가설치가 어려워지면서 지역방역망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현지호 | 2021-01-07

부산시, 2천2백억 규모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연계해 부산시도 2천2백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n\n부산시는 오늘(7) 오전, 실내체육관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업종에 업체당 100만원씩 지원하고 식당과 카페, 목욕장 등 집합제한업종에도 업체당 50만원씩, 모두 540억원을 추가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n\n또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대상에서 소외됐던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법인택시 기사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고 마을버스 업체별로 재정을 보조하는 등 모두 70억 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두원 | 2021-01-07

코로나종합+대면예배 강행 교회 운영중단

어제(6) 부산에서는 검체채취 업무를 하던 영도구 보건소 직원을 포함한 28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n\n방역당국은 이 직원이 검체 채취과정에서 환자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보고 가족과 직원 등 밀접접촉자 2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n\n한편, 수차례 고발을 당하고도 12차례에 걸쳐 대면 예배를 강행한 서구 모 교회에 대해 서구청이 열흘 간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습니다.\n\n서구는 운영중단 기간에 대면 예배를 또 강행할 경우 시설 폐쇄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n\n이와함께 부산시는 전국적으로 관련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인터콥 국제협력단에 대해서는 부산 지역 선교 캠프에 무기한 집합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n◀ＥＮＤ▶

황재실 | 2021-01-07

동백전 9일부터 캐시백 10% 지급 재개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캐시백 지급이 오는 9일부터 재개됩니다.\n\n부산시는 지난해 11월 예산소진으로 중단된 동백전 캐시백을 매달 최대 30만원을 충전하고 10%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n\n시는 지난해처럼 조기 예산 소진을 방지하고자 월별 발행 한도도 1천억 원 규모로 정해 다음 달까지 우선 운영합니다.

윤파란 | 2021-01-07

부산 대부분 눈 내려..도로 곳곳 결빙

◀ＡＮＣ▶\n앞서 들으셨듯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 시간 눈이 내렸습니다.\n\n일부 도로는 얼어붙으면서 통제가 되는 곳도 있는데요.\n\n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n\n보도국 연결합니다.\n\n윤파란 기자 전해주시죠.\n\n ◀ＶＣＲ▶\n\n네, 새벽 시간 부산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내렸습니다.\n\n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상태입니다.\n\n특히 언덕길이 결빙된 곳도 있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데요.\n\n오늘 새벽 내린 눈과 함께 황령산 주변 도로가 결빙됐습니다.\n\n부산경찰청은 새벽 3시 40분 부터 진입로 6km 구간에 교통을 통제하고 차량 통행을 막고 있습니다.\n\n길이 통제되지는 않았지만 도로가 미끄러워 서행하는 지역이 곳곳에 발견되고 있는데요.\n\n경찰에는 적설, 결빙과 관련한 시민 불편 신고 5건이 112이 접수됐습니다.\n\n부산기상청은 오전까지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n\n부산시는 낙상사고에 주의하고 눈길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n\n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n◀ＥＮＤ▶

윤파란 | 2021-01-07

[속보]"자료 요청 사실상 거부.. 선원 안전 확인"

\′한국케미호\′ 나포 사건과 관련해 선박관리사측이 이란에 환경규제위반 자료를 사흘 째 요청했지만 사실상 거부당했습니다.\n\n한국케미호의 선박관리사는 어제(6), 현지 보험사를 통해 환경오염 관련 자료와 현지조사를 위한 승선을 잇따라 요청했지만 이란 당국으로부터 답변을 받지못했다고 밝혔습니다.\n\n또 주이란 한국대사관 직원 3명이 어제(6) 이란 반다르아바스항에 도착해 선원 20명의 안전을 확인했지만 선박 내 식량이 20일치만 남아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n◀ＥＮＤ▶

송광모 | 2021-01-07

거리두기 2.5단계 계속 업종별 방역지침 반발

◀ＡＮＣ▶\n\n사회적 거리두기가 벌써 3주 넘게 이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의 집단행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n\n이 문제의 핵심은 형평성입니다.\n\n업종별로 세부 방역지침에 대해 딜레마에 빠지는 모양새입니다.\n\n현지호 기자입니다.\n\n ◀ＶＣＲ▶\n\n가장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건 집합금지 업종입니다.\n\n수입은 완전히 끊겼는데 임대료 등 고정지출은 계속돼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n\n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실내 체육시설은 영업이 금지됐습니다. 여기 있는 운동기구들은 이렇게 한 달 가까이 방치된 상태입니다.\n\n헬스장 업주들은 \"정부 방역조치에 형평성이 없다\"며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n\n◀ＳＹＮ▶송재명 /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n\"이용시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당과 카페, 목욕탕 등의 업종은 일부 영업을 허용하면서 우리에게만 강력한 잣대를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n\n실내체육시설로 분류된 필라테스와 PT샵, 스크린골프장 업주들까지 들고 일어났습니다.\n\n◀ＩＮＴ▶안서우 / 부산PIBA연맹\n\"마스크만 잘 쓴다고 하면 샤워실 이용하지 않고 정수기만 이용하지 않고 개인물병만 잘 이용한다면 방역수칙을 잘 지켜나가면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n\n각자 사정은 달랐지만 억울한 지점은 같았습니다.\n\n왜 저기는 되고, 우리는 안 되냐는 것.\n\n◀ＳＹＮ▶스크린골프장업주\n\"집합금지는 저희들에게 사형선고입니다.\"\n\n광주에서는 유흥업소들이 영업 재개를 외치며 시위를 예고했고 전국의 카페들은 \"식당과 뭐가 다르냐\"며 매장영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n\n세부지침을 만들어 최소한의 영업을 허가해달라는겁니다.\n\n◀ＩＮＴ▶신현숙 / 필라테스 관장\n\"무조건적으로 집합금지는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해주셔서 거기에 맞게 운영을 유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n\n각 업종마다 \′사정에 맞는 핀셋조치\′를 만들어달란건데 방역과 경제 사이 우선순위의 문제를 넘어 업종별로 방역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입니다.\n\n부산시가 \"실내체육시설 업계와의 소통창구를 만들겠다\"며 원론적 대안을 내놨지만 지자체 차원의 업종별 세부지침은 현재로선 불가능해 보입니다\n\nMBC NEWS 현지호입니다.\n◀ＥＮＤ▶

현지호 | 2021-01-06

복지혜택 못 받는 ′위기′ 가구 어디에 많나?

◀ＡＮＣ▶\n\n부산MBC와 지방자치 데이터연구소가 기존 복지안전망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어디에 얼마나 많을까, 예측지도를 그려봤는데 예상 밖으로 해운대구가 가장 많았습니다.\n\n특히 코로나 위기가 닥쳤던 지난해는 자영업자 비중이 큰 기장군 정관읍이 복지안전망에서 벗어난 사각지대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n\n류제민 기자입니다.\n\n ◀ＶＣＲ▶\n\n긴급한 사정에 의해 갑자기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 지급되는 긴급복지지원금.\n\n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기존의 복지안전망에 포함돼있지않으면서 긴급한 재정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입니다.\n\n\′지방자치 데이터연구소\′는 이 긴급복지지원금을 받은 가구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n\n먼저 최근 3년간 부산 16곳 구·군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금을 받은 가구를 분석했는데 대표적 부촌으로 불리는 해운대구가 가장 많았습니다.\n\n20평 미만 월세, 40대 1인 가구에 소득이 150만 원 미만인 가구가 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공통적 특징이었는데 해운대구 반송동과 재송동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n그렇다면 코로나 위기가 닥쳤던 지난해는 어땠을까?\n\n각 구·군의 인구, 소득과 긴급복지지원 자료, 여론 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올해 복지 사각지대 예측 지도를 만들었습니다.\n\n해운대구 외에 부산진구, 사하구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n\n그런데 읍면동 단위로 쪼개봤더니 신도시로 조성된 기장군 정관읍에 복지 사각지대가 가장 많은 걸로 나옵니다.\n\n정관읍은 자영업자 비중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n\n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상황이 예측치에 그대로 반영된 겁니다.\n\n◀ＳＹＮ▶\n정관읍 주민\n\"(매출이) 하루에 한 3만원, 만9천원 이렇게 찍을 때도 있고요. 그리고 공과금 이런 걸 지금 못내고 있으니까.. 500, 600만원..월세 같은 경우는 코로나 터지고 거의 못 냈다고 봐야죠.\"\n\n지자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예산은 인구수 대비로 배정돼 지역 격차가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n\n◀ＳＹＮ▶\n최정묵 /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장\n\"복지내용을 잘 모르셔서 수혜를 못한다는 시민들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상당히 나타나요. 이것들을 설명할 수 있는 복지해설사 같은 일자리도 좀 만들어서 예측순위가 높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고요.\"\n\n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 광범위해지고 있습니다.\n\n지자체의 \′핀셋\′ 복지정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유입니다.\n\nMBC 뉴스 류제민입니다.\n\n◀ＥＮＤ▶

류제민 | 2021-01-06

이대로 지역은 소멸? ′지방분권 헌법개정′ 필수!

◀ＡＮＣ▶\n2021년 새해, 부산의 화두를 던지는 신년 기획보도 순서입니다.\n\n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 \′지방자치와 분권\′ 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이게 무산됐었습니다.\n\n\"지방자치를 헌법으로 보장하자\" 매우 획기적이면서 시대정신을 담고있는 이 개헌안이 좌절된건 지역의 입장에선 큰 손실입니다.\n\n올해 반드시 논의에 불을 지펴야한다는 지적입니다.\n\n이두원 기자입니다.\n\n ◀ＶＣＲ▶\n\n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인 지난 2018년.\n\n정부 개헌안에 지방분권 조항이 포함됐습니다.\n\n헌법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넣고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던 겁니다.\"\n\n이와 함께 현행법에 위반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긴 했지만 자치행정과 입법, 재정권에 대해 지방정부의 재량권을 부여했습니다.\n\n ◀ＩＮＴ▶\n\"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동시에 가야하고\"\n\n당시 다소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정부 개헌안은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n\n ◀ＩＮＴ▶\n\"지방정부의 개념 명시.. 분권 진일보\"\n\n하지만 당시 국회파행으로 지방분권 헌법 개헌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n\n지역민들의 실망감은 컸고 이제 문재인 정부는 집권 5년차를 맞았습니다.\n\n이번 정부 내에 지방분권 개헌이 재추진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 이 문제가 다뤄질지 조차 알 수 없어 지방소멸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n\n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 인구는 2천60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2%를 기록하며 절반을 넘어섰고 부산은 339만 명 수준으로 지난 2016년 350만 명대가 무너진지 4년 만에 지난해보다 인구가 줄며 340만 명대까지 무너졌습니다.\n\n◀ＳＹＮ▶\n\"지방분권 개헌 균형발전 추진 시급\"\n\n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돼 부울경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지자체 설립이 가능해졌지만 적절한 권한을 부여하려면 지방분권 개헌이 절실합니다.\n\n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지방분권 개헌은 더이상 미룰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실현과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치권은 물론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n\nMBC뉴스 이두원입니다.\n◀ＥＮＤ▶

이두원 | 2021-01-06

부산경찰청 총경급 2명 경무관 승진

경찰청이 경무관 승진 예정자 37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n\n부산에서는 총경급인 부산경찰청 원창학 형사과장과 사상경찰서 윤영진 서장이 경무관 승진 예정자로 내정됐습니다.\n\n본청과 서울을 제외한 시*도경찰청 소속은 12명이 승진했으며 2명이 동시에 경무관으로 승진한 것은 부산청 개청 이후 처음입니다.\n\n경찰청은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라 지역별 치안 상황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파란 | 2021-01-06

밤사이 9명 추가 확진..누적 2천54명

밤사이 부산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수가 2천 54명으로 늘었습니다.\n\n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나서도 환자가 나오고 있는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확진돼 당국이 병원 내 교차감염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n\n신규환자중 5명은 기존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3명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입니다.\n\n부산의 위중증 환자는 18명으로 중환자 병상 34개 중 16개가 남았습니다.

김유나 | 2021-01-06

기장군의회 의장 동료의원 추행 혐의 기소

동료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장군의회 의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n\n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해 기장군의 한 축제행사장 등에서 동료의원 A씨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김대군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n\n김 의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일부 군의원들의 사퇴 요구에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파란 | 2021-01-06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풀어달라" 항의 집회

집합금지 명령에 항의하는 실내체육시설 영업주들의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n\n오늘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대한피트니스센터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헬스장 영업 재개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n\n이 밖에도 필라테스 체육관과 실내 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 업주들이 시청 주변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정부의 집합금지 조치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파란 | 2021-01-06

달리던 트럭 적재함서 화재.. 긴급 진화

오늘(6) 새벽 4시 25분쯤,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금정산터널 안에서 50대 A씨가 몰던 3.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습니다.\n\n이 불로 적재함에 실린 종이박스 일부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n\n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n\n◀ＥＮＤ▶

송광모 | 2021-01-06

출근길 백양터널 인근 3중 추돌.. 교통정체

오늘(6) 오전 7시 20분쯤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1km 부근에서 급정차한 SUV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잇따라 들어받았습니다.\n\n다행히 대형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가 난 차량 일부가 부서졌고 출근길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n\n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n◀ＥＮＤ▶

현지호 | 2021-01-06